🐳 헤이쬰 데뷔 임박, "내 꿈은 선한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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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OR NAMI

EDITOR MORI

FRIEND BAU

너울숲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리예요! ☀️

노란 은행나무잎이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가을과 겨울 사이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너울너울 크루는 여전히 열일 중이랍니다. 😎

리하베스트와 함께 제작하는 쫀드기 간식, '헤이쬰' 정식 펀딩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이에요.

그동안 헤이쬰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해왔기에 어떤 간식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두둥) 이번 27호 뉴스레터에선 헤이쬰을 대상으로 한 데뷔 인터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과몰입 준비해주시고, <모리의 딥터뷰: 헤이쬰 편> 읽으러 가 보시죠! 👐

헤이쬰과의 데뷔 인터뷰

Q. Hey, JJohn!, 자기소개를 부탁해요.

너울너울 스튜디오와 리하베스트의 협업 프로젝트로 데뷔하게 된 헤이쬰입니다. 첫 인터뷰라 정말 떨리네요. (웃음)

Q. 좀 더 자세히 소개해주신다면요?

전 자연이 아름다운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자라면서 지속 가능한 식재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어요. 그래서 요즘 하는 일의 90% 정도는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와 관련된 일입니다. 밀가루를 BSG 가루로 대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록하고 있어요. 🤔

사실, 지속 가능한 식품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기농 식품을 떠올릴 텐데요. 너울너울 스튜디오와 리하베스트는 익숙한 추억의 간식에 집중했고, 제가 운좋게 캐스팅됐네요. 🙏

Q. 남다른 취미생활을 즐긴다고 들었어요.

자연에 둘러싸인 곳에서 생활하다 보니 시간 날 때마다 산이나 바다에서 캠핑하는 걸 좋아해요. 따스한 햇살 아래 라탄 바구니에 들어가 놀러가곤 한답니다. 지금이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예요. 🌞 놀러 가서 플로깅을 즐기기도 해요. 제가 사랑하는 자연이 오래 보존됐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Q. 언제 정식 데뷔할 예정이에요?

12월 중순을 바라보고 있어요.
여러분들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제작하고 있답니다. 💪🏼

Q. '착한 연습생'이라는 별명,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해서요. 뿌듯하기도 하지만 민망하기도 해요. 😅
전세계에서 만들어지는 40억톤의 식량 중, 1/3의 식량이 버려지거나 손실된다고 해요. 전 세계 인구 중 10%는 영양실조에 괴로워하고 있는 반면에 말이에요. 저의 영향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량 낭비에 경각심을 가지고, 푸드 업사이클링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월드스타가 되고 싶어요!

Q. 나만의 특별한 영양 관리 비법이 있다면?
하하.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사실 타고난거죠. (웃음) 일단 저를 만든 BSG 가루 자체가 우수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거든요. 일반 밀가루에 비해 단백질은 2.4배, 식이섬유는 무려 20배가 더 많다구요! 👍

그리고 저는 설탕을 잘 섭취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대신,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지만 신체 흡수율이 30~50%까지 줄여주는 자일로스로 대체해서 먹어요. ✌️

Q. 평소 성격은 어떤가요?
지루한 걸 못 참아요. 😝 제 스스로 다양한 맛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여러 친구들과 교류하는 걸 좋아해요.

Q. 이번 데뷔 프로젝트에서도 다양한 이미지 표현에 중점을 두신 것 같아요.
맞아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영양도 좋고 별명도 좋잖아요. (웃음) 그렇지만 그것들이 제 전부가 아니라 더 새로운 면도 있다, 이런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정식 데뷔 때 공개하려구요. 예전부터 쫀드기 세계와 불의 세계는 교류가 깊었지만, 어떻게 구워서 언제 먹냐에 따라 식감이 다르다는 건 잘 모르시더라구요. 🔥 또, 다양한 시즈닝, 소스들과의 콜라보도 있을거니까 많이들 기대해주시면 좋겠어요. 💕

Q. 데뷔 프로젝트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자면?

앞서 언급했던 선한 영향력과 다양한 매력이 큰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꼽자면, 듬직한 존재감이 아닐까요?

Q. 듬직함? 특이한데, 어떤 의미인가요?

사실 절 아껴주실 팬분들께 드리고 싶은 감정인데요. 듬직하다는 것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첫 번째, 언제든 어디서든 헤이쬰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전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다가, 먹을 때 소리가 나거나 부스러기가 떨어지지도 않으니까요. 🏕 캠핑할 때, 📖공부할 때, 🛌침대에서 시간 보낼 때도 함께 할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는, 기분 나쁘지 않은 않은 포만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무지방이라 텁텁하지도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야식으로도 좋을 거예요. 🍿

Q. 데뷔 전임에도 팬들의 마음을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아요. 미래의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헤이쬰은 쫀드기라는 추억의 간식의 모습이라 친밀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단순히 친밀감 그 이상의 제 반'쬰'매력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착하고 재밌고 듬직한 모습이요!

얼른 절 사랑해주실 팬분들을 뵙고 싶어요.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