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지방법원은 테라 폼랩스와 권도 대표에게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부한 소환장에 따를 것을 명령했어요. 테라 네트워크의 합성 주식 DeFi 프로젝트인 '미러 프로토콜(Mirror Protocol)'에 대한 합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함이에요. 미러 프로토콜은 Tesla, Microsoft, Airbnb와 같은 주식의 가격을 추종하는 합성 주식 코인거래소에요. SEC는 이 프로토콜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10월 뉴욕에서 열린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었던 권도형 대표에게 소환장을 보냈어요. 하지만 그는 “SEC는 이를 강요할 관할권이 없다”며 소환에 응하지 않았고, SEC는 뉴욕 법원에 역으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죠. 그런데 이번에 뉴욕지방법원이 권도형 대표에게 해당 소환장에 응할 것을 명령한 것이에요.

NBA Top Shot과 Flow Network를 만들어낸 기업 Dapper Labs가 2022년을 바쁘게 시작하고 있어요. 지난달에는 'UFC Strike NFT' 플랫폼을 출시하더니, 이번에는 'NFL All Day'로 불리는 마켓플레이스도 출시할 예정이에요. 두 프로젝트 모두 NBA Top Shot처럼 스포츠 비디오 하이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라고 보면 돼요. NFT 프로젝트는 당연하게도 인기 있는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많이 보유할 수록 성공하기 쉬운 구조인데, UFC와 NFL과 같은 미국 유명 스포츠들이 Flow에 계속 합류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에요. 실제로 올 해에만 60,000명의 신규 Flow 지갑 사용자들이 생겨났다고 하

전 트위터 CEO이자 현 Block의 CEO 잭 도시가 비트코인이 성공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에 대해 언급했어요. 먼저 그는 지속해서 제기되는 비판을 비트코인이 극복하지 못한다면 주류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또한, "우리는 비트코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대중에게 교육하고, 비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어요. 또한, "특정 기업이나 VC가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소유하게 된다면 암호화폐는 완전히 실패한 것"이라고 말하며 과도한 집중화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