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영끌레터 팀은 고민이 있었어.

아무리 재미있는

영어 콘텐츠를 고르고,

공부 계획을 세워도

막상, 마음 먹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하기 귀찮은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을 발견했어.

분명,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영어 공부이지만

책상에 앉는 순간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전과는 다른

영어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콘테츠!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콘텐츠!

잉잉이들이 더 쉽게 영어와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노출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게 바로 우리가 생각한

영끌레터의 첫 시작이었어

1년 전, 첫 영끌레터 ‘잉잉이들 요즘 연애는 하고 사니?’ 편이 발송되었어.

지금보다 스크립트가 많이 간소화 되어 있었고, 따로 단어를 다루는 파트 없이 영끌빡스에서 팝송 가사 중 한 줄 표현을 다루곤 했었지!

본격적으로 영끌레터가 리뉴얼 되었던 첫 크리스마스 편이야!

ver.2 로 7개월 동안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잉잉이들이 영끌레터를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며 더 좋은 서비스로의 개선이 필요했어.

Everything is figureoutable!
작년, 기획부터 참여한 영끌레터는 저에게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프로젝트에요. 바쁜 와중에도 항상 영끌레터와 구독자 생각뿐… 그렇게 진심으로 하다보니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우리 잉잉이들이 없었다면 절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 앞으로도 더 멋진 영끌레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1년 전, ‘이게 과연 될까?’ 라는 생각으로 몇 명의 구독자로 시작했던 영끌레터가, 이제는 네 자리 수의 구독자가 되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껴요. 앞으로, 더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가능하도록 다른 에디터들과 함께 영끌레터를 만들어 나갈게요!

우선 1년동안 이렇게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고 운영해주신 피터,조이.배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

합류해서 어느덧 3개월이 됐네요,제가 제작한 콘텐츠가 구독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유용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