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호텔 밖 레스토랑' 인기 비결은?

2024년 03월 27일 (수)

인사이트플랫폼이 위치한 신사 세로수길에는 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많아졌어요. 2024년 해가 바뀌면서 점차 관광객이 찾아오더니, 이제는 거리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인 것 같네요. 주로 탬버린즈 앞이 북적거리는데, 블랙핑크 제니의 대형 사진 앞이 그렇게 인기랍니다😄 주변 매장들도 일본어, 중국어 문구를 추가하는 걸 보니 가로수길도 곧 활기를 되찾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오늘의 뉴스 요약

📌도심 속 '호텔 밖 레스토랑'

📌편의점은 해외 먹거리 전쟁 중

📌신사역 가로수길 vs 세로수길

📌식품 쇼핑몰, 이런 광고는 불법

📌양식 횟감 감소 현상, 해결법은?

📌신사동 직장인 pick, 일식 맛집 TOP5

출처: 조선비즈

🍽️‘맛도 서비스도 특급’ 호텔이 하는 호텔 밖 레스토랑 인기

특급호텔이 운영하는 도심 속 '호텔 밖 레스토랑'이 인기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호텔급 서비스와 맛을 경험할 수 있어서다. 주요 호텔들은 호텔 외부에 식음료 업장을 열고 외식사업 확장에 나섰다. 호텔 브랜드 홍보 목적과 더불어 팬데믹 등 위험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호텔 내 레스토랑보다 유연하게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고, 소비자 반응이 즉각적인 점도 매력적이다.

출처: 데일리안

🍭편의점 디저트 전쟁 ‘2막’…작년엔 할매니얼, 올핸 해외 인기 먹거리

편의점 업계가 디자트 확보 경쟁 2차전에 돌입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국내서 맛있는 디저트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서 자주 사먹는 디저트를 직접 수입해 판매하는 전략으로 확대되고 있다. 20~30대가 해외여행 중 맛본 디저트를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찾으면서 직구를 통해 대용량으로 쟁여 놓거나 세계과자할인점 등을 방문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출처: 한국경제

💡신사역 상권 세대교체?...가로수길 vs 세로수길

도산대로와 압구정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가로수길은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한 골목길, '세로수길' 상권에 신사역 대표 상권의 자리를 내주고 있다. 세로수길의 매출 규모는 최근 5년 동안 가로수길보다 앞섰다. 두 상권 모두 코로나로 크게 매출 타격을 입었지만 가로수길은 이전 수준을 간신히 회복하는 데 그치고 있다면, 세로수길은 이전 규모를 상회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식품쇼핑몰' 운영 중이세요?…'이런 광고'는 불법입니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직구, 공동구매 등 식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누구나 쉽게 열 수 있다. 하지만 법을 벗어난 부당광고로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받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 경우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가 있는 경우 부당 광고에 해당한다.

출처: 이데일리

🐟고수온에 '양식 횟감'도 줄어드나…"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해야"

지난해 고수온의 영향으로 양식어류 폐사가 늘어나며 양식 생산량이 2010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특히 광어와 우럭 등 대표적인 횟감용 양식 어류들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정부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을 개발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회 수요 부진은 물론,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들의 집단 폐사 때문이다.

✨F&B Insight

😋신사동 직장인이 알려주는 일식 맛집 Top5

갓포아키

갓포 열풍의 시초이자 수요미식회에 나온 트렌디한 일식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갓포는 썰고 삶는다는 의미로 요리한다는 뜻을 내포한 일식의 한 장르입니다. 식재료의 품질과 계절에 맞는 요리,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과 맛, 그리고 셰프의 역량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들여온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해 사시미를 비롯해 계절이 변할 때마다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정성스러운 요리들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기다이닝라운지

네기라이브, 네기스키야키, 네기실버 등을 운영하는 네기컴퍼니의 일식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파를 뜻하는 '네기'를 키워드를 사용하는만큼 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특징입니다. 사시미, 튀김, 나베, 오마카세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이닝바입니다. 특히 셰프님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바 테이블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모던오뎅

매일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수제 오뎅을 즐길 수 있는 오뎅바입니다. 오픈하자마자 핫플로 떠오른 곳인데, '오뎅'이라는 단일 아이템을 통해 조리공간을 둘러싼 독특한 바 형태가 재미있는 곳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뜨근한 어묵을 준비해 바로 내어주는데, 따뜻한 국물과 함께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고급 오복수산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한 카이센동 맛집입니다. 카이센동에 진심으로 서울 전역에 퍼져있는 오복수산은 각 매장마다 포인트가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신사에 위치한 곳은 '고급' 오복수산으로 우니를 포함한 모든 식재료가 프리미엄으로 제공되는 곳입니다.

당옥

밤 몽실타래가 유명한 카페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곳으로 독특한 타래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복숭아 비우도 시기마다 맛있는 품종을 선택해 재료를 변경하며 맛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철 과일 빙수가 기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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