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홈트만으로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이 메일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멤버 중 직접 구독 신청을 하신 분들, 홈페이지 가입 시, 모임 신청을 하면서 뉴스레터 받기에 '예'를 남겨주신 분들께 보내드리는 뉴스레터입니다!

현재 2,659 명의 멤버들이 뉴스레터를 구독 중이에요 😍

님 안녕하세요, 스여일삶의 76번째 뉴스레터를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 운영자 지영킹입니다.

오늘은 '4 Non Blondes - What's Up' 이라는 곡을 추천하며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꽤 오래 된 노래지만, 오랜만에 들으니 좋더라구요! (연식이 드러나는 선곡 ^^;;)

님, 안녕하세요! 2021년의 첫 번째 일주일을 무사히 보내셨길 바라며 뉴스레터 에세이를 전합니다.

님, 혹시 '점선 잇기 게임' 해보셨어요? 어렸을 때 학습지처럼 점선 잇기 놀이 책이 있었던 기억도 있고, 친구들과 같이 색칠 공부를 하면서 점선 잇기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문득 2021년 스여일삶을 어떤 모습으로 발전시키면 좋겠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다가 비즈니스, 커리어가 이 '점선 잇기'와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여일삶을 예로 들면,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에 스여일삶이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한 뒤 최대한 그에 가까워질 수 있을 만한 기획/활동들을 점 찍듯이 한 땀 한 땀 하는 거예요. (예컨대 매주 보내는 이 뉴스레터,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모임들, 멤버 분들의 인터뷰 등등..)

그렇게 점이 충분히 찍혔다면 어느 시점에 잠깐 점 찍기를 멈추고 우리가 처음에 그리고 싶었던 모습이 될 수 있겠는가 상상하면서 그 점들을 잇고 의미 부여를 해보는 거죠. 물론 원하는 스케치가 나올 때까지 생각보다 많은 점이 필요해서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점 찍는 과정에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가끔 있어요.

하지만 흰 도화지에 최초로 점 하나를 찍던 그 순간, 그리고 이렇게 찍힌 점들이 모여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그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계속 점 찍기를 이어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끊임 없이 우리가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공유하며 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점을 찍고 있는 게 맞는지 점검하며 점을 찍어나가야 할 것이고요.

개인 커리어의 관점에서도 비슷할테죠. 내가 매일 매일 하는 일들이 모여 5년 뒤, 10년 뒤에, 20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그려가며 점을 찍어야 하고, 때로는 점을 다 찍고 점선으로 이어보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 모습이 아니면 새로운 도화지에 새로운 점을 찍어야 할 수도 있고요.

중요한 건 점들을 잇고 나서 생각했던 모습처럼 완벽하진 않아도, 모든 과정이 나의 비즈니스에서, 나의 커리어에서 소중한 '여정'이라는 거예요. 다채로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무수한 점을 뿌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 했던 'Connecting the dots',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세상에 쓸 데 없는 경험은 없다'라는 게 다 이 맥락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021년 님이 찍을 수많은 점들이 보다 의미 있기를 바라며 이번 주 뉴스레터 에세이를 마칩니다.

-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점을 찍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내가 되길 바라는 지영킹 드림

2021년 두 번째 금요일,

(광고) 💜 스여일삶's Pick 💜 (광고)

스여일삶 뉴스레터는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스타트업 여성들에 의한, 스타트업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새해 목표 3대장 '운동, 독서, 영어 공부' 중 하나인 '운동'을 꾸준히 하여 내가 그리는 내 모습에 더욱 가까워진 스여일삶 멤버 분의 숏-터뷰를 소개해드립니다.

운동이 '습관'이 아니라 '생활'이 되었다는 부끄롱 님의 이야기

Q. 안녕하세요, 스여일삶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온라인 마케팅을 잘 하는 공간 디자이너 '부끄롱'입니다. (스여일삶 뉴스레터에 제 이야기가 실려서 영광이지만 약간 쑥스러워서 - 부끄롱이라는 닉네임을 쓸게요!) 햇살이와 바다의 엄마이기도 하구요. 만드는 것, 움직이는 것, 배우는 것을 좋아해요 ^ ^

Q. 첫 인사에서부터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부끄롱 님은 어떤 모임에 참여하셨었나요?

저는 스여일삶 <여자는 체력> 함께 운동 모임 2기부터 5기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오, 단골 멤버이시군요! 처음 이 모임에 참여했을 때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참가 신청을 하면서 부끄롱 님이 기대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실제 모임은 어땠나요?

제 바디프로필 사진을 보고 '원래 운동을 좋아하던 사람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저도 운동을 꾸준히, 혼자 하기 어려워 했었어요. 보통 2주 바짝 하고 3개월 쉬기를 반복했죠. (😂)

<여자는 체력> 함께 운동 모임을 하면 좀 더 꾸준히 운동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서 처음 신청을 했어요. 실제로 2기보다 3기 때, 3기보다 4기 때, 4기보다 5기 때 운동하는 횟수와 단체 카톡방에 인증한 비율도 높아졌습니다!

이 모임에서 좋았던 점은 '내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운동 한 걸로 인정해주신 거였어요. 정말 운동하기 싫은 날이어도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걷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거나, 10분짜리 스트레칭 영상을 따라하거나 계단이라도 오르게 되더라고요.

매일 매일 '조금만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동기 부여를 하다 보니, 나중엔 운동 뿐 아니라 식습관을 개선하려는 목표도 갖게 되어서 밤마다 혼술하던 습관도 개선했어요!

Q. 와, 조금씩 나아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으신 거군요! 그렇다면 부끄롱 님이 이 모임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인가요?

운동이 습관이 아니라 생활이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2018년 가을부터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고 19년이 지나 2020년이면 괜찮아지나 했더니 코로나가 퍼졌네요^^... 어려운 시기를 견디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코로나라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운동을 유지할 수 있던 건 전적으로 <여자는 체력> 모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큰 절)

Q. 부끄롱 님께 힘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이번 기수를 참여하면서는 그냥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바디프로필까지 찍으셨잖아요. 바디 프로필을 결심한 계기가 특별히 있으신가요?

바디프로필을 찍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운동이 생활이 된 나를 기념하기 위해서"였어요. 모임장인 서인 님 뿐 아니라 지인들이 바디프로필을 남기는 것을 보니 저도 마음이 조금씩 생겼고, 매일 운동 인증도 해왔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섰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을 갈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홈트로만 운동을 했고 식단은 '눔' 이라는 어플의 프로그램을 사용했어요!

촬영 직전에는 모임장인 서인님의 팁대로 탄수화물과 나트륨 수분섭취를 제한해서 아주 예민해졌습니다. (웃음) 하지만 목표 했던 11자 복근을 봤고!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을 받는 순간부터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졌어요! 한번 쯤 꼭 촬영해보는 것 추천드려요~

Q. 아니, 홈트만 해서 바디 프로필을 찍을 수 있다뇨! 그것도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바디 프로필까지 찍은 입장에서, 부끄롱 님은 왜 여성들에게 운동,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운동으로 건강해지는 몸과 마음만큼 내 자신감을 채워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이유로 내 몸과 마음이 의지대로 되지 않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잠깐이라도 운동을 하면 마음이 덜 위축돼요.

그리고 다들 바쁘시잖아요!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분위기 환기를 위해서 운동하는 건 바쁜 우리에게 효과적인 마음챙김 방법 같아요!

Q. 이런 사람들에게 함께 운동 모임을 추천한다?! "이런 분들 꼭 함께 운동 모임해요~!" 라고 이야기 해주신다면?

운동 할 시간이 없는 분들, 자신감을 얻고 싶은 분들, 하고 싶은 일이나 할 일이 많아 체력을 키워야 하는 분들 함께 운동 모임 꼭 하세요! 적당한 압박감 속에 조금이라도 움직이다 보면 금방 운동 횟수와 강도가 늘어날거에요^^

바쁜 시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부끄롱' 님, 정말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2021년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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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보기]를 누르면 링크로 전달도 가능해요.

Don't miss it! - 스여일삶 소식

(광고) #1. 부끄롱 님처럼 운동이 습관이 아니라 생활이 되길 원하신다면? (광고)

이렇게 멋진 모델 포스를 뿜뿜하는 운영진 서인 님과 함께 <여자는 체력> 함께 운동 모임 6기를 진행합니다! 오픈한 지 24시간도 채 안 되었는데 주문 폭주! 역시나 새해엔 운동이죠! 님도 새해 버킷리스트 중 운동이 있다면 함께 해요!

* 이 모임은 Women only로 진행됩니다!

함께 운동해볼까요?

[마감 임박] 운동만큼이나 어렵지만 꼭 이루고픈 새해 목표 중 하나, 내 집 마련!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어렵다면, 부동산에 관심 있는 멤버들과 함께 매일 매일 조금씩 문장 채집을 하며 지식을 쌓아나가 보아요!

언젠가 건물주를 꿈꾸는 야망 있는 멤버 분들도 환영! '오랜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하죠. 2021년이 그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

부동산 공부 문장 채집 참여하기

#2. 5,059 명의 스여일삶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홍보를 하고 싶으신가요?

대한민국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매주 화요일에 올라오는 공지사항 게시물 하단에 링크에는 무엇이든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2021년 첫 번째 홍보 공지사항이 올라와있으니, 스타트업 여성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원 가입을 하실 때는 3개의 질문 중 최소 2개 이상에 응답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커뮤니티 바로 가기

#2. 이번 주 스여일삶 뉴스레터의 신규 구독자 분들, 환영합니다!

지난 주 75번 째 뉴스레터가 나간 뒤 새롭게 구독 신청해주신 분들이에요,

수연 님, 하루 님, 정수경 님, 정일형 님, 빵빵 님, 김혜림 님, 김연수 님, 제스 님, 김수연 님, glass2001님, 경이, 희연, 김결, 브랜디, sandy 님, 박승희 님, luisa 님, 이유진 님, 승정연 님, 한상은 님 (오랜만이야!), 써니 님, 장아름 님, 강보람 님, 없음 님, Hyeju Cho 님, 박소봉 님, 김현지 님, 서우 님, 또또 님, 이지예 님, 신혜미 님, 노쓸개 님, 김정훈 님, 장유미 님, 선재은 님, 채이연 님, 미니 님, 엄수연 님, 곽수인 님, 김민혜 님, 권윤미 님, 지렁 님, 김지연 님, 이진경 님, 이다은 님, 이아영 님, 김은경 님, 송지원 님, 한누리 님

모두 환영합니다 💜 우리 오래 봐요!

요새 신규 구독자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

앞으로 더 알찬 뉴스레터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발행되었던 스여일삶 뉴스레터 내용들이 궁금하시다면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님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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