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오늘도 재밌으니까!
2022.01.17
59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이거 구분하면 프로 디자이너
재잘재잘 수다 계산기🗣💬
아직 1월 안 지났다…🪄


/난나/
브랜드 스토리 EP. 6 : 에어비앤비
디자이너 두 명이 만든 방 빌려주기 프로젝트
 시리얼을 팔아 자금💵 마련?


/난나나/
미래에는 뭘 먹을까?🍔🫓🌯
- 밀웜 단백질바
- 보리찌꺼기 밀가루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ironicsans.com)
이거 구분하면 프로 디자이너💥

**헬베티카, 이름은 낯설지만 아마 일상에서 제일 자주 보는 영문 폰트일 거예요. 그런데 이 폰트와 똑-닮은 게 하나 있어요. 바로 에이리얼. 이 폰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헬베티카를 겨냥해 만든 것으로 폭/그리드 등이 헬베티카와 거의 일치한다고 해요. 워낙 비슷해서 두 폰트를 구분하는 사이트도 등장했는데요. 헬베티카로 디자인된 로고를 가져와 에이리얼로 변형해 진짜 로고를 찾는 퀴즈 사이트죠. 나나는 오리지널 찾기 대실패.. 님두 눈 번-쩍 뜨고 찾아보세요!

👻 : **1957년에 스위스에서 만들어졌고 그때부터 디자이너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음. 관련 영화도 2007년에 개봉했음!
(이미지 출처 : pantone)
110가지의 피부색🖐️

팬톤엔 올해의 색만 있는 게  실제 피부색과 가장 근접한 색 110가지를 담은 스킨톤 팔레트가 있어요. 그런데 더 나아가 스킨톤을 화면에서 왜곡 없이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해요. 이번 CES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 벤큐의 디자인뷰 특정 모델에 최초로 적용됐어요.

👻 : 2022년 올해의 컬러는 베리 페리💜. 격변의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블루와 레드를 섞었대요.
(이미지 출처 : Jumbo)
재잘재잘 수다계산기💬🗣

네덜란드에 말그대로 수다를 떨 수 있는 계산대가 생겼어요. 클래츠 카사라고 불리는 이 계산대에서는 뒷사람을 배려하며 허둥지둥 계산할 필요 없어요. 천천히 직원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또 가벼운 수다를 떨며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딱이고요. 실제로 이 계산대는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인데요. 채팅 계산대를 도입한 이 마트는 앞으로 독거노인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계산대를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역시 세상은 좀 느리게 굴러가도 문제없네요! 
(이미지 출처 : notion)
아직 1월 안 지났다..!🪄

아-아- 2022년 새해 버킷리스트 작성 안 한 눈누 있으십니까! 매년 반드시 작성할 필욘 없지만, 1월에 작성해두고 12월에 다시 열어보면 몇 개는 꼭 이뤘더라구요.(신기🤩) 노션에서 제공하는 새해 설계, 독서 리스트, 버킷 리스트 등 새해 템플릿을 이용해 나만의 2022년을 설계해 보세요. 

👻 : 업무 전용 템플릿도 있어요
(이미지 출처 : 신이어마켙)
삐뚤빼뚤해도 괜찮은 노트

이 귀여운 노트는 평소 글씨를 많이 쓰지 않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삐뚤삐뚤한 선이 담긴 노트예요. 노트를 제작하는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에서 운영 중인 소셜 브랜드인데요. 제품에는 시니어들의 손길, 손글씨, 손그림이 담겨 있어요.🥰 이외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받는 것만 같은 손글씨 레터링 마스킹 테이프 (👻: 너무 걱정하지마 괜찮아 등의 문구가 적혀있음ㅠ), 폐지수거 떡메모지 등의 상품이 있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 현재 1월 마켓 준비 중으로 오픈 예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에어비앤비 #브랜드스토리 #성장캐

브랜드 스토리 : 브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ep5. 크록스, 못생긴 걸 인정하다

EP. 5 성장캐 에어비앤비의 이야기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단골손님 <나 홀로 집에> 나온 케빈의 집이 에어비앤비에 등장했어요. 주인공 케빈의 큰 형인 버즈가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나서 맥칼리스터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 비어 있는 집에서 4명의 게스트를 맞이했는데요. 나나는 이 이벤트가 ‘단순히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여행지에서의 삶을 경험하게 한다’는 에어비앤비의 가치에 딱 맞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했어요. 오늘은 이 에어비앤비가 어떻게 ‘여행, 숙소'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볼게요. 바로바로.. 재밌는 포인트 3가지로 보는 에어비앤비의 성장기!

(이미지 출처 :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두 디자이너,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의 우연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사업이에요. 두 사람은 항상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집세가 고민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근처에서 디자인 콘퍼런스가 열렸고, 주변 호텔의 예약이 다 찼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이 상황을 이용하기로 결심한 둘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남는 방을 내놓아 부수입을 올리기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남는 방에 있는 *에어베드를 제공하고 식사도 함께 제공하는 옵션으로요. 투숙객을 모으기 위해 만든 사이트가 바로 ‘airbedandbreakfast.com’예요.  

야심찬 시작과는 별개로, 에어비앤비는 초반에 큰 호응을 얻지 못해요. 다른 사람의 집에 머문다는 개념을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거든요. (초기에는 호스트와 함께 머무르는 형태였음) 또 개발자 출신 공동 창업자 없이 디자이너뿐인 팀 + 수익성이 확실하지 않은 아이디어로 초기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요.

*에어배드: 에어 매트리스(공기를 주입한 비닐 매트리스)

투자 유치 실패 + 초기 창업 시 진 빚이라는 상황 속에서 체스키와 게비아는 독특한 방법을 통해 자금 문제를 해결합니다. 바로 시리얼을 파는 거였는데요. (👻: 응?) 당시(2008년) 미국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었어요. 두 창업자는 이 상황을 이용해 오바마와 메케인의 얼굴이 그려진 ‘오바마 오' 와 ‘캡틴 메케인' 시리얼을 팔기 시작합니다. 시리얼은 순식간에 완판되고 총 3만 달러어치의 이익을 얻게 되죠. (메케인 박스는 완판은 아니고 조금 남았대요🥲)
이 일로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되고, 유명한 실리콘밸리의 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의 눈에 들어 종잣돈 약 2만 달러를 확보하게 돼요.😲그 과정 속에서 기술 전문성 부분을 책임질 수 있는 천재 개발자, 네이선 블러차직을 공동창업자로 영입하고요. (👻: 성장ing..) 

어느 정도 자금을 확보한 후, 창업자들은 단순히 방을 빌려주는 초기의 Air Bed and Breakfast 형태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기엔 수입이 너무 낮다고 판단합니다. 사업 모델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거죠. 따라서 이듬해인 2009년 3월, 사명을 에어비앤비로 공식 변경하고 제공 숙소를 방 단위에서 아파트나 집 전체, 휴가용 임대 주택 단위까지 확대해요. 

+) 깨알 코너:  사진 직접 찍어드려요
제공 숙소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용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데요. 사람들은 사이트에 올라오는 공간들이 별로 에뻐 보이지 않아 웹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을 해요. 창업자들은 이대로 있을 순 없다! 하는 마음으로 호스트의 아파트를 찾아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고. 

사명은 2009년에 바뀌었지만, 2014년 리브랜딩을 통해 우리가 아는 에어비앤비의 그 핑크색 로고가 탄생하게 된 건데요. 사실 기업이 리브랜딩을 결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브랜딩은 기업과 상품이 갖고 있는 페르소나, 인격, 철학, 존재 이유, 방향성을 두고 고객과 점진적으로 소통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나중에 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하지만 이들은 과감히 리브랜딩을 시도했죠. 리브랜딩을 통해 무얼 나타내고자 했느냐를 말하기 위해, 에어비앤비의 ‘소속감'이라는 가치를 잠시 짚고 넘어가 볼게요.

*👻: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말!
사용자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에어비앤비. 이들은 그간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소속감'을 주었다는 걸 알게 돼요. 사람들은 여행을 하며 이방인이 된다는 느낌보단, 여행지에 소속되어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다는 느낌을 원했고, 에어비앤비가 그 경험을 돕고 있었던 거죠. 예를 들어 일반 호텔에 머물게 되는 것보다 실제 그 지역에 사는 호스트의 ‘집’을 빌리게 되면, 그곳의 문화가 더 친숙하게 다가오니까요. (👻: 또 어딘가에 속해있다는 기분은 덤!)
여기서 드러나는 소속감이란 개념을 이전에 명시한 적은 없지만, 2014년 리브랜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에어비앤비의 BI에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게 바로 뭐냐면… 
(1) 소속감, bélo
네, 맞아요. 우리가 에어비앤비 앱에 들어가면 보이는 그 로고. 새로 개발된 이 로고의 이름은 ‘bélo(벨로)'로, 사람 + 장소 + 사랑 + 에어비앤비를 상징해요. 더불어 브랜드 슬로건도 ‘인간답게 여행하는 거야(Travel like Human)'에서 어디에서나 우리 집처럼(Belong Anywhere)'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요. 단순히 여행을 강조하기보다, 세계 어디든 우리 집 어딘가에 편안하게 속할 수 있다는 가치를 드러낸 거죠. 
(2) 시리얼 폰트 🥣
아까 포인트2에서 봤던 오바마 시리얼이 기억나나요? 에어비앤비는 2018년엔 유명 서체 개발사 달튼마그와 함께 전용 폰트를 출시하는데요. 폰트의 이름은 바로 시리얼. 어려웠던 시절, 시리얼을 팔아 회사를 구한(?) 기억을 담아 서체의 이름을 시리얼로 정했다고.🤣 보통 브랜드들은 제목용 하나, 웹사이트 본문용 하나 등으로 글꼴 묶음을 정해두는데, 에어비앤비는 모든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단일 글꼴을 개발했다고. 책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의 저자 에밀리 헤이워드는 이걸 보고 ‘글꼴마저도 어디든 속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이 외에도 2016년, 위 가치를 계속 드러낼 수 있는 또 다른 코너 ‘체험'을 오픈해요. 현지인과 함께 하는 요리, DJ와 함께하는 음악 역사문화 투어 등등처럼요. (👻이들의 가치를 잘 녹여낸 프로그램이군!)
에어비앤비는 쭉- 성장세를 이어나가 2019년엔 기업가치 310억 달러로 당시 힐튼 호텔보다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았고, 2020년 공모가 기준 회사 가치는 470억 달러에 이르게 됐어요.

지금까진 세 포인트를 통해 에어비앤비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봤는데요. 그럼 현재 에어비앤비는요? 하고 궁금해하는 눈누가 있을 거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에어비앤비 역시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인력감소, 임금 삭감을 진행함🥲) 
현재는 ‘유연성'을 통해 팬데믹이란 위기를 극복하고 중심을 잡아가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단 걸 포착하고, 그동안 대도시 중심의 장거리 여행에 집중해왔던 전략을 바꿔 Go near(가까운 곳으로 가자) 캠페인을 시작했죠. 관련해 웹사이트와 앱의 검색 알고리즘을 재설계해 잠재적인 여행자들이 거주지 근처의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게 만들었고, 작년 6월 여름 휴가철과 맞물리며 순손실을 순이익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해요. 
포인트 3개로 짚어본 에어비앤비 이야기, 어떠셨나요? 나나의 머릿속 에어비앤비는 가끔 여행갈 때 쓰는 분홍색.. 특이한 숙소도 구할 수 있는 앱 정도였는데요. 일대기를 짚어보다 보니 나름 세상 풍파 다 겪은 친구였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리.. ) 

'샌프란시스코 아파트 에어베드 대여합니다!'에서 시작한 에어비앤비가 팬데믹 이후엔 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기대해 보며, 오늘의 브랜드 스토리는 여기서 끝-.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1. 에어비앤비는 두 디자이너가 부수입을 얻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였어요.
2. 자금 확보를 위해 시리얼을 팔기도 했죠.
3. 어디에나 속할 수 있다는 가치를 담아 리브랜딩, 서비스 운영 중이에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미래식품 #밀웜튀김 #맥주찌꺼기

미래에는 뭘 먹을까?🍔🫓🌯

300년 전, 영국의 경제학자 토마스 멜서르는 ‘식량 생산과 인구 증가 속도의 차이’를 지적했어요. 인구가 증가할수록 식량 생산량에 한계가 오는데, 특정 시점엔 결국 식량이 모자라게 된다는 거죠. 당시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인류 평균 수명이 늘면서 맬서스의 우려는 현실이 됐어요. 1990년대부턴 곡물의 재고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대체 식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오늘 난나나에선 언젠간 님의 주식이 될지도 모를 미래식품을 소개할게요. 냠냠!
(이미지 출처 : 퓨처푸드랩)
밀웜파우더가 든 단백질바🫔

지구를 살리는 미래식량, 곤충 단백질(밀웜🪱과 귀뚜라미)을 넣은 단백질바에요. 곱게 간 파우더를 넣기 때문에 이질감있는 향이나 맛은 없다고. 육류와 비교했을 때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가가 높대요. 프로틴바 외에 식용곤충을 과자처럼 먹을 수 있도록 건조한 스낵도 있어요.(👻나나는 아직 징그러워!!)
(이미지 출처 : goodsidefoods)
표고버섯 균사체로 만든 고기 크럼블🍄

미국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만든 요 고기 크럼블은 타코 등에 넣어 먹을 수 있는 고기 조각들이에요. 진짜 고기는 아니구 버섯과 완두콩으로 만들었대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소화도 쉽게 할 수 있다고. 미래에는 육류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버섯으로 비슷한 식감과 향을 내는 음식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 reharvestshop)
보리찌꺼기 밀가루 🍰

여기는 맥주나 식혜를 만들고 남은 보리찌꺼기를 모아서 다시 자체 보리 혼합물을 생산하는 곳이에요. 현재는 쉐이크, 그래놀라, 에너지바를 자사몰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다른 업체와 협업을 통해 냉동 파니니, 짬뽕면 개발도 하고 있어요. 추후에는 밀가루를 사용하는 여러 음식에 대체 제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냠냠 왠지 더 고소할 거 같기도)
(이미지 출처 : theplanteat)
약콩으로 만든 마요네즈🥜

마요네즈에는 계란, 식용유, 식초가 들어가는데요. 이 마요네즈엔 계란을 빼고🥚 약콩과 두유🥛를 넣었어요.(이제 오징어 먹을 때 마요네즈 푹푹 찍어먹어도 되겠다!!) 동물성 원료를 식물성으로 바꾸기 위해 분자수준까지 분석해서 계란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만들었다고. 현재는 땅콩과 마카다미아로 닭가슴살을 구현하고 있다는데 이거 너무 궁금하네요!

👻소소한 포카🖼

매년 메가스터디에서는 인강 선생님들로 포토카드를 만들어 나눠준다고 해요! (나나는..어쩌다 세 개 모았음)
👻나나도 포토카드 만들어서 눈누들한테 마구 뿌려주고 싶어요!!(헉쉬..수요없는 공급일까요..?🥲)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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