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2020년도 절반이 지났네요. 이번 주에는 우리 조이너들의 이직 소식과 함께 커리어 고민을 상담한 한 주였습니다. 

그 중 K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최근 조인스타트업이 함께 고민을 해결했던 K는 오랫동안 묵묵히 일하며 실력을 키워온 조이너입니다. K의 고민은 "조직이 주는 일을 하고는 있지만, 정작 나만의 전문성을 쌓기가 어렵다." 였습니다. 물론 회사에 자신의 기여에 대한 보상과 성장의 기회를 요청했지만, 회사는 이렇다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시간은 흐르고, 업무는 계속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나다 보니, K는 이 조직에서는 더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K의 깊은 고민을 접하게 된 조인스타트업은 K가 어떻게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결국 K는 자신에게 맞고, 또 로켓성장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견하게 되어 합류를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K는 믿고 따르던 부사장님께 현 팀을 떠나는 결심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결심을 들은 부사장님이 깜짝 놀라며 "미리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회사에 머물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고 적극 만류했습니다. 부사장님은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그의 고민을 모두 해결할만한 제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조인스타트업은 K에게 한 번 더 회사를 믿어보라고, 이제까지 쌓아온 탑을 더 높이 쌓아보라고 조언했습니다. 

혹시 지금의 조직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그래서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조인스타트업의 커리어 상담소가 조이너 여러분들을 위해 열려있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은 contact@joinstartup.co.kr 또는 홈페이지의 채팅 상담을 통해 알려주세요. 조인스타트업이 함께 고민해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오늘자, 변화된 직업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이라는 일터가 개인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인스타트업은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중앙일보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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