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ign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인 초코나무숲이 과거 아이스크림 콘테스트에서 탄생한 레시피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름부터 구성까지 소비자가 생각한 그대로 제품화가 되는 캠페인인데요. 브랜드와 소비자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이었기에 다시 한 번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기존과 다른 색다로운 컨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캐가 트렌드인만큼 소비자들의 잠재된 부캐를 꺼낼 수 있도록 독특한 컨셉을 잡게 되었는데요. 여러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매지컬한 아이스크림 크리에이터 컨셉입니다. 브랜드가 제시한 선택지 이외에도 소비자의 크리에이티브를 펼치기 위해 주관식 항목을 넣은 만큼 상상 이상의 레시피들이 공모되었습니다. 역대 콘테스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할 수 있었고, 2주라는 짧은 시간 임에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만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Meta Content

작년 우리은행과 진행한 '독립운동가 테스트 - 기억하_길'이 세간에 이슈가 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요. 그 후속작으로 제작된 '한복 런웨이 - 지켜주_길' 역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복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유저들이 직접 한복을 지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내용인데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최근 정체성을 위협 받았던 '한복'을 소재로 우리의 한복 문화를 지키고,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범지구적인 캠페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취지를 유저가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공유하게 되면서 성공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Influencer

"거미줄이 강철보다 질기다고?" 독특한 소재로 이용자의 흥미를 끌어 영상 시청을 유도한 해당 콘텐츠는 DL이앤씨가 터키의 차나칼레 대교를 건설했다는 브랜딩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브랜드 내용으로만 구성하는 것은 시청자의 유입을 끌 수 없기 때문에 이목을 집중 시킬만한 소재와 과학과 관련된 인플루언서로 톤앤매너에 맞게 셋팅했는데요. 핵심 주제는 ‘거미’와 ‘인간’의 건축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거미줄을 가진 '다윈의 나무껍질 거미'는 거미줄로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를 만들어 내는데, 이 양식이 인간이 바다 위에 다리를 만들어 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거미와 인간의 건축대결을 매개로 K건설의 위대함을 알리는 포인트에 집중하였죠. 

자연스럽고 빠른 호흡으로 인해 기존 구독자 및 관심타겟이 광고임을 인지 하지 못할 정도의 반전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실제 댓글에서도 "이게 광고라고?", "광고주(흐뭇)" "아니 빌드업..ㅋㅋㅋㅋ"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150만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3.7만개 이상의 인터랙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Youtube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당 콘텐츠는 여행을 주제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여행 중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쓰이는 카카오 앱들을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나타내는데 집중했어요. 

카카오 앱을 사용하는 장면보다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 장면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광고가 아니라 영상집처럼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 힙플레이스 타임라인도 기재하며 제주도 핫플 정보 콘텐츠같은 느낌도 살릴 수 있어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도 단 기간 만에 약 8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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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가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 콘텐츠는 소비자로 하여금 재미를 소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친밀도도 높일 수 있는데요. 롯데제과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와' 아이스크림의 패키지 특징을 활용해 '음, 오, 와, 엥, 헐'의 다섯 가지 감탄사 에디션을 콘텐츠화 했습니다. 

과거, '보기만 해도 시끄러운 아이스크림'이라는 짤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 소비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B급 요소를 적용한 케이스입니다. 특히 마마무의 '음오아예'와 가상 패키지로 설정한 '음오와엥'의 어감이 비슷해 소비자들에게 각인이 쉽게 되었다는 점도 포인트인데요. 활용 소재가 많다는 점에서 가상 굿즈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비자들이 직접 댓글로 주고 받는 등 자체적인 바이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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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Commerce

해당 콘텐츠는 반려동물 영양 맞춤 사료 글로벌 브랜드 로얄캐닌의 세 번째 쇼핑라이브인데요. 고양이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상태별 데일리 케어 사료 소개를 메인으로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묘주와 소통에 집중한 방송입니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는 '보이는 라디오'를 컨셉을 잡고, 묘주 대상 건강 관리 관련 사연 접수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약 800개의 사연이 접수 되었고, 많은 묘주 분들이 공감할 뿐 아니라 재미있는 사연을 찾는데 집중했습니다. 이 사연을 바탕으로 수의사님의 코멘트와 제품 매칭까지를 한 꼭지로 구성해 제품을 소구할 수 있도록 했죠. 시청자의 참여가 많은 컨셉이었던 만큼 참여는 물론 공감대 형성과 셀링 포인트가 자극될 수 있었고, 짧은 방송 시간이었음에도 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IP Content

알바생 별 특징을 재치 있게 묘사한 숏폼 콘텐츠입니다. 이십세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상도 천차만별, 알바생 무조건 공감100%'편의 일부 영상을 숏폼 형태로 제작한 케이스인데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이거 전부 이해하면 K-알바생' 이라는 워딩을 사용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할 수 있도록 유도 했습니다.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화제가 될만한 부분을 숏폼 형태로 발행해 SNS상에서 바이럴 되며 이십세들 채널 노출 및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시청 지속 시간이 감소하게 되는 후반부 영상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놓칠 수 있는 재미 포인트가 숏폼 영상으로 소구될 수 있게 했죠.

현재 유튜브에서는 시청자들의 공감 포인트를 겨냥한하이퍼리얼리즘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채널의 핵심 타겟인 18-24 가 공감할 수 있는알바를 소재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인 태그를 통한 자발적인 댓글 플레이가 이뤄지며 콘텐츠 확산과 유튜브 채널 유입까지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Marketing Issue
💬 엔데믹 시대…하이퍼 디지털化·에코워리어 대세로
더에스엠씨 콘텐츠연구소에 따르면 MZ세대는 이미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모바일을 접한다. 거의 대부분 일상생활이 디지털이 중심이 된 상황이라는 말이다. 이런 양상이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연결 공간으로 진화했다.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자리 잡을 공산이 크다. 

김용태 더에스엠씨 콘텐츠연구소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 랜선 소비자를 잡으려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네이티브(원년) 세대로 자리 잡은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디지털 적응도 빨라졌다. 유통, 소비 시장도 이모티콘을 소비하듯이 GIPHY 스티커, PC 배경화면, NFT, 온라인 굿즈 등 새로운 디지털 전용 상품의 발행과 소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소프트스피어, 메타 콘텐츠 오픈 플랫폼 ‘메타브’ 정식 오픈
웹콘텐츠 스타트업 ‘소프트스피어’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메타 콘텐츠를 공유하고, 제작할 수 있는 메타 콘텐츠 오픈 플랫폼 ‘메타브’를 정식 오픈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을 동시에 출시했으며 앱에서는 ‘자체 뷰어’를 통해 메타브의 모든 콘텐츠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타브의 궁극적인 목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이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사진을 보고 하트를 누르거나 친구를 태그하고, 영상을 보며 타임코드와 함께 댓글을 다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메타 콘텐츠는 코딩을 기반으로 사진, 영상과 같은 기존 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다”며 “웹페이지를 보며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타브를 통해 우리의 디지털 경험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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