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021년에는 숲에서 만나요 🙏

2021. 2. 9. 604번째 이야기 😀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진 개발 위기에 놓인 강릉 해송숲 소식, 700년을 지켜온 숲의 훼손에 분개하고 청원에 참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민청원은 30일 동안 20만이상 추천 청원이 있어야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강릉 해송숲 청원 마감일은 2월 17일까지입니다. 

700년을 지켜온 시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참여하고, 공유하는 일입니다. 가까운 분들과 함께 강릉 해송숲을 지키는 일에 참여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활동가들이 전하는 인사 그리고 소망
코로나 - 19로 힘들었던 2020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산불피해지를 비롯해 전국 방방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꿀 수 있었습니다. 2021년, 활동가들이 전하는 새해인사와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아보았어요.
여러분과 함께 숲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담아 전합니다. 🌿
FORESTORY : 생명의 숲과 사람들 
스스로 인지하고 행동한다는 것, 김신범, 안정화 부부 인터뷰
작년 1월, 페이스북에서 접한 김신범, 안정화 부부의 나무심기 이야기. 여행을 다녀오거나 일상에서 배출한 탄소 배출량을 나무심기로 상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두 사람이 생명의숲 회원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들어보실래요?
아이들을 위한 모두의 정성, 제주 온평초등학교 숲
자연은 사람을 보듬어 안아 살 터전을 내어 주었고, 사람은 자연을 가꾸며 함께 살고자 하였습니다. 자연을 자연으로 다스리고 자연에 깃들어 살며 사람이 사는 터전이 곧 자연의 일부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산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숲, 제주 온평초등학교 학교숲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너 이름이 뭐니? #보라매공원
빌딩이 가득한 서울에는 어떤 새가 사나? 비둘기가 살고, 참새도 살고.... 그리고? 2020년 생명의숲은 생물 다양성 우수공원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새 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만난 양재 시민의 숲 새 친구들에 이어서, 오늘은 서울시 동작구에서 만난 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건강한숲을 만들겠습니다.                   
생명의숲 FOREST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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