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아직 일교차는 크지만 점심시간에 바깥에 나가보면 날씨가 정말 따뜻해졌어요.
그 말인즉슨 이번 주말엔 벚꽃 구경을 가야 한다는 거죠. 이미 거리 곳곳에 벚꽃이 피어있지만, 웨더아이에서 제공하는 2023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를 확인해서 눈치싸움에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벚꽃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관측 장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다들 즐거운 벚꽃 나들이 다녀오세요💮
여러분 기업에서는 1년간 소프트웨어 구매에 사용되는 비용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혹시 개발사의 단속을 우려해 예상 사용량보다 많이 구매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많은 기업들이 2023년에도 IT 지출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 합리적인 지출을 위해서는 먼저 기업 내 SW 사용량을 파악해 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혹시 우리 기업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면? 더보기...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지난 5년간 미사용 오라클 SW에 약 1,500만 달러(한화 185억 원)을 초과 지출했다고 해요. 예산, 인력, 라이선스 계약의 복잡성과 양으로 인해 SW 자산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고, 정확한 라이선스 사용량을 파악할 수 없다 보니 감사를 대비해 어림잡아 더 많은 양을 구매한 거죠. 앞으로 나사가 SW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3년 동안 약 53억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전히 경기는 불황이지만,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격적으로 기술에 투자해나가야 하죠. 반면 성장에 도움 되지 않는 기술은 과감히 쳐내야 하고요. 조직의 52%가 올해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35%), 고객 서비스 개선(32%),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고객 인사이트 위한 데이터 애널리틱스 개선(30%)을 언급했는데요. 기업들이 꼽은 핫한, 시들한 투자 항목이 무엇일까요?
  • 핫할 투자 영역: AI 및 VR/AR,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및 클라우드, 로우코드/노코드, IT 인재
  • 시들 투자 영역: 온프레미스 인프라, 구식 통신 기술
정답은 바로 '보안 업데이트'입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업데이트의 경우 보안을 위해서는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업무의 흐름이 끊긴다는 이유로 대부분 업데이트는 최후로 미뤄두죠. 하지만 여러분 해커들은 인내심이 강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처럼 자주 업데이트하지 않는 PC의 취약점을 노린답니다. 보안을 위해 꼭 필요한 '컴퓨터 백신'과 '보안 업데이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게요!

개발사에서는 패치를 통해 위협이 될 만한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사용자에게 권고하고 있는데요. 운영체제나 네트워크 장비 등 핵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뒤 이를 막을 수 있는 패치가 발표되기도 전에 그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나 해킹 공격을 감행하는 수법이 바로 '제로데이 취약점'이에요. 바이러스 발생 보고 후 보안업체들의 대응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을 이용한 공격 방식이죠. 이러한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이 2022년 55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계속 증가하는 취약점 공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패치를 관리하는 것이 아닐까요?

보안을 위해서도 업데이트는 꼭 필요하지만 업무 효율을 개선해나가기 위해서도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11은 일 년에 한 번 주요 업데이트를 배포하는데요. 빙챗 연동, 메모장 탭,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연결 지원, 동영상 녹화, 에너지 권장사항 등 트렌드를 반영한 재밌는 기능들이 많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라요.
우리의 근무형태도 변화할까?
주 69시간 근무제? 주 4일제? 재택근무? 직장인들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요? 과거 부모님들은 주 6일제 근무를 하셨고, 학생이던 우리는 '놀토'라는 개념이 있었죠. 근무형태에 대한 논의는 정부나 기업에서 꾸준히 고민하는 의제인데요. 우리가 참고해 볼 만한 내용들은 뭐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OECD 가입 국가 중 일·생활 균형 지수가 낮은 대표적 국가에요. (40개국 중 36위😥)
반면 근로시간은 5위로, OECD 평균보다 연간 200시간 넘게 많아요. 주 52시간 근무제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며 점점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노동강도가 높다는 인식이 많죠.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을까요? 네덜란드는 원격근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공간의 제약을 없앴고, 영국은 주 4일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며 근무형태를 도전적으로 변화하려고 하며, 독일은 근로시간계좌제를 통해 근무의 유연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뉴노멀이 등장했고, 직장인들이 가장 환호했던 것은 '재택근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끝나가는 현재, 국내·외 기업의 입장을 살펴보면 재택근무를 축소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직장인들은 재택근무의 장점과 업무 효율성을 이야기하며 재택근무를 유지하고자 목소리를 냅니다. 재택근무가 출산율에도 영향을 끼친다는데, 궁금하신 분은 더보기...
(스포주의) 여러분! 닥터소프트가 큰 거 하나 들고 왔습니다. 4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넷클라이언트에 대해 문의를 남긴 뒤 도입을 확정해 주시면 3가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넷클라이언트 도입 망설이기만 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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