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출간 기념 강연회

● '팬데믹 시대 인간의 조건' 여성학자 정희진 강연회
 -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출간 기념 
여성학자이자 평화학자 정희진 선생님을 모시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사유의 전환’이 요청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에 대응할 방법을 탐색해 보는 자리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한국 신화 속 천지창조 : 저절로 떨어진 세계
- 「새롭게 만나는 한국 신화」 신간 살펴보기

미켈란젤로,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세계 각국의 신화를 보면 꼭 등장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창조 신화'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창조 신화는 《성경》의 〈창세기〉가 아닐까요? 이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는 저마다의 창조 신화가 전해집니다. 이는 '내가 딛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하는 물음이 인류 공통의 관심사였음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새롭게 만나는 한국 신화》 역시 창조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흔히 창조 신화라고 분류하는 것이 있다. 세상이 창조된 내용을 담은 신화가 그것이다. 
과학의 창조 신화는 빅뱅 이론이다. 창조 신화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혼란과 혼돈이 어떻게 정리되어 질서가 되었는지를 말한다. "  
저자는 세계의 문화를 탐구한 문화인류학자답게 세계 다양한 신화와 비교하여 한국의 신화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특히 창조 신화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 '무'에서 무언가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혼란과 혼돈을 정리해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보았는데요, 한국 신화 속 세계는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웃음을 잃은 엄마를 위해 펼치는 사랑스러운 요리 소동  《엄마를 위한 레시피》
시리아에 살다가 난민이 되어 엄마와 둘이 캐나다로 온 살마. 낯선 곳에서 아빠도 없이 고단해진 엄마는 언제부턴가 웃음을 잃어버렸어요. 😞

엄마의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시리아에서 즐겨 먹던 요리 ‘풀 샤미’ 만들기에 도전하는 살마…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엄마를 위한 레시피 | 대니 라마단 글 | 애나브론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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