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3월 첫째 주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이야기 #권정민 #창비 #2022

권정민 작가가 그려낸 또 하나의 통렬한 자기 성찰서 “사라진 저녁”. 나약하고 절망적이면서 폭력적이기까지 한 우리 삶의 불편한 진실들, 우리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그 따갑고 묵직한 회초리가 그래서 눈물 나고 그래서 또 기껍게 느껴집니다.

#오늘의그림한장 #플로라_맥도넬 #봄볕 #2023

“어두운 겨울밤에”는 작가 플로라 맥도넬이 우울과 불안 증세를 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그림책입니다. 해가 저문 이후 어둠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을 그려낸 그림책이지만 어둠 속에서 아이는 단 한 순간도 혼자인 적이 없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늘 아이를 지켜봐 주는 존재들 덕분에 어둠을 이야기하지만 그림책은 따스하기만 합니다.

#가온빛북클럽 #오후모임 #저녁모임 #접수중

가온빛에서 소개한 그림책 이야기들 중에서 2월 한 달간 조회 수가 가장 높은 글들을 조회 수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림책 리뷰 외의 글들은 순위 집계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림책 상 관련 글은 늘 인기가 많죠. 2월엔 칼데콧상 수상작과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작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역시 두 글의 조회 수가 높았습니다. 전체 글 순위에서 “2023년 칼데콧상 수상작 발표”가 1위, “2023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작”이 14위였습니다.

그림책이 막 좋아지기 시작한 분들, 그래서 조금 더 알고 싶어진 분들, 그림책의 감상과 활용 방법이 궁금한 분들이 그림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가온빛에 묻고 싶거나 바라는 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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