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329. 2022/05/13
안녕하세요 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5월 둘째 주 그림책 이야기 
  1. 오늘의 그림 한 장: 길까, 짧을까?(이자벨라 지엔바,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 길벗스쿨)
  2. 그림책 이야기: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필립 C. 스테드, 에린 E. 스테드 / 주니어RHK)
  3. Feature: 선생님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
  4. 가온빛 레터 플러스 29호 안내
길까, 짧을까?
#오늘의그림한장 #이자벨라_지엔바 #우르슐라_팔루신스카 #길벗스쿨 #2022

“길까, 짧을까?”는 시간이 더디게만 느껴지는 아이들과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어른들처럼 같은 시간을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비된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냥 가볍게 웃으며 봐도 좋고, 상반된 입장에 놓인 모습들 중에 나는 어느 쪽에서 살고 있는지, 그 반대쪽에 살고 있는 이를 배려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며 보기에도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그림책이야기 #필립_C_스테드 #에린_E_스테드 #주니어RHK #2022

필립과 에린 부부가 10여년 만에 출간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의 후속작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변해서 아름다운 것과 변치 않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그림책을 감상합니다. 마음이, 사랑이, 믿음이 그대로라 기분 좋아요. 그림책에서 내 친구를 내 이웃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따스하고… 10년이란 세월이 참 금방이란 생각에 잠시 머물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가온빛 레터 플러스 29호
지난 5월 11일(수)에는 가온빛 레터 플러스 29호를 발송했습니다. 29호는 '가온빛 그림책 활용 놀이 모음', '가온빛 레터 플러스 과월호 모음' 보내드렸습니다. 30호는 5월 25일(수)에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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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온빛 레터
가온빛 | editor@gaonbi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