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부불레 #산타와콜라 #딥스테이크 #비틀즈 #아마존AI #뉘틸베르카드#마케터의띵
시대를 읽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상 모든 콘텐츠! 안녕하세요, 시대의 흐름을 읽기 위해 안테나를 세운 크리에이터에게 작은 영감이 되고자, 이슈가 된 국내외 콘텐츠를 전송하는 서울라이터입니다. 11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전이 시작되었는데요.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영상과 캐럴소리가 들려오니 한해의 끝이 서서히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며칠 전 머라이어 캐리도 돌고래 소리로 얼음을 깨며 때가 왔음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크리스마스 연금 수금을 앞두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어요.🙂 그도 그럴 것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캐럴  'All I want for Christmas'의 작사 작곡자는 머라이어 캐리 본인이거든요.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 노래로 매년 약 300만 달러(우리 돈 약 39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고, 2021년까지 총 6천만 달러(약 785억 원) 이상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계속 지는 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마이클 부블레가 등장한 Asda의 2023 크리스마스 캠페인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가수가 있다면 마이클 부블레가 아닐까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른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란 노래가 그중 가장 익숙하실 텐데요. 마이클 부블레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슈퍼마켓 브랜드, ASDA의 크리스마스 광고 모델로 깜짝 등장했어요.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밤근무를 하고 있는 슈퍼 직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때 11월 1일 자정이 되자, 어디선가 정체 모를 가글 소리가 들려와요. 놀란 직원들이 비밀의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조용히 문을 여는데요. 스르르 뒤를 돈 남자의 정체는 마이클 부블레였어요. 은은한 미소로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본편이 공개됐는데요. 마이클 부블레가 ASDA의 최고 품질 책임자로 등장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판매하는 초콜릿, 송로버섯과 돼지구이, 치즈 같은 음식을 맛보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마이클 부블레가 한국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건 바로 이 영상 덕분이죠. 8년 전 한국을 찾은 마이클 부블레는 '자신이 33개국 174번의 공연을 했지만 남자와 사랑에 빠진 건 처음'이라며 콘서트 현장에서 자신의 음악에 맞춰 춤추던 한국 팬을 무대 위로 불러 올렸어요. 이 팬의 이름은 '지광'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도 인싸댄스의 정수를 보여주며 마이클 부불레 공식 계정에 진출하기도 했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 두 가지는, 지광님이 저의 전 팀원 친구라는 사실이에요.(세상 좁다 좁아...) 또 하나는 이 분 역시 노래를 엄청 잘하는 가수였다는 것! 지광님의 노래실력이 궁금한 분은 마이클 지불레 영상 봐주세요. 

산타와 콜라의 상관관계

수백 명의 산타가 등장한 코카콜라의 <The World Needs More Santas> 캠페인

'월리를 찾아라' 산타 버전 같은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코카콜라 하면 산타클로스가 떠오르게 된 걸까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그 이유를 찾아보았는데요. 산타클로스는 1920년대 코라콜라 광고에 처음 등장했고 지금의 이미지는 1931년 해돈 선드블롬(Haddon Sundblom)이라는 일러스트 작가가 만든 이미지라고 해요.


이전 산타클로스는 확실히 정해진 이미지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키가 크고 수척한 남자로 표현되거나 무서운 얼굴, 또작은 요정으로 표현되기도 했대요. 그런데 선드블롬은 푸근한 인상과 흰 수염, 붉은 볼, 그리고 후덕한 미소를 가진 산타가 코카콜라를 들고 있는 이미지를 처음 정립한 거예요. 산타를 처음 그릴때 참고한 모델은 은퇴한 세일즈맨이었던 친구라고 하는데요. 나중엔 자신을 모델 삼아 거울을 보며 산타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산타 이미지를 무척 좋아했고, 어떤 해에 산타의 벨트가 뒤쪽에 가 있거나, 결혼반지가 없이 등장할 때면 산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냐며 궁금해하는 편지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3년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광고에는 해피 DNA를 물려받은 수백 명의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이 산타들의 생김새는 같은데 서로 잃어버린 양말을 찾아주거나 운동을 도와주거나 택시를 잡아주는 등 작은 친절을 베풀어주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산타마을의 풍경인가 했는데 생각 못 한 반전이 숨어 있었어요. 지하철이 지나가자 수많은 산타들이 평범한 사람들로 바뀐 거예요. 알고 보니 거리의 수많은 산타들은 바로 우리 안의 산타를 표현한 것이었어요. '세상에는 더 많은 산타가 필요해'라는 카피는 이 겨울, 우리 모두 다정한 산타 같은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LINK

<광고>

포토샵 AI로 디자인 #가능

한글로 디자인하는 마법 같은 포토샵 신기능 <생성형 채우기>
저의 본업은 카피라이터지만 아이디어를 제안할 땐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작업도 같이 하거든요. 그렇다면 포토샵 사용은 필수! 하지만 생존형 독학이다 보니 방대한 포토샵의 기능을 다 이용하지 못하고 자르기, 지우기, 채우기 정도만 쓰는 게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두둥!!! 국가대표 똥손인 저 같은 사람을 위해 놀라운 신기능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원하는 내용을 한글로 입력하면 간편하게 사진 편집 및 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생성형 채우기' 기능! 포토샵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면 이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우측 이미지가 제가 생성형 채우기 기능으로 만들어본 건데요. 원래는 왼쪽 이미지였는데, 흰 집을 영국 스타일 성으로 바꾸고 주변 암벽을 지정해 바다로 채워 넣었더니 우측과 같은 이미지가 나왔어요. 이 모든 게 단 몇 번만의 클릭과 입력으로 가능했습니다. 작업하면서도 '와...미쳤다...'를 연발했는데요. 이제 포토샵 사용을 어려워했던 초보자도 쉽게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생성형 채우기' 기능을 쉽고 재밌게 사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제공되는 템플릿을 다운로드하고 자유롭게 소원을 입력해 제출하면 1등에겐 최대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참여만 해도 전원 선물을 준대요. 또 11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어도비 포토샵을 6개월 이상 구독하면 25% 추가 할인을 받는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이 포토샵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 같아요. 포토샵 사용이 서툰 초보라도 쉽게 사용해볼 수 있으니 무료체험부터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포토샵 AI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참여하기 LINK 

*이 콘텐츠는 어도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원고료는 뉴스레터 운영에 쓰입니다. 

딥페이크 나오는 게 맞아?

채식주의자들이 버거 먹는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Steak-umm의 <딥스테이크스>

얇게 썬 냉동 스테이크 브랜드 '스테이크음'은 최근 채식주의 소비자들이 스테이크음의 고기 버거를 먹는 딥페이크 영상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했어요. 영상 속엔 소비자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에 참여한 채식주의자들의 인터뷰가 등장하는데요. 


참가자들은 “내가 도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비건에 대한 신념을 인터뷰하고, 또 다른 참가자는 비건에서 따온 V자 타투를 보여주며 “다시는 고기 먹는 걸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해요. 그런데 잠시후 동일한 참가자들은 완전히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고기는 나에게 종교와 같다", "누군가가 샐러드를 먹는 걸 보면 불쌍하다." 이렇게요. 설마 제품이 너무 맛있다는 이유로 저렇게 돌변한 걸 보여주는 건가 했는데 후자 인터뷰는 딥페이크로 조작한 가짜 영상이었습니다. 

 처음 인터뷰한 영상을 바탕으로 몇 분만에 음성을 복제하고 AI 모델을 조합해 20분만에 가짜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자 참가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죠. 저건 내가 아니라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어요.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는 성공했지만, 제품과의 적합성에선 살짝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참가자들이 맛있게 먹은 건 대체육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대체육 제품이 나온 것도 아니고 단지 딥페이크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이런 영상을 만들었다는 게 조금 혼란스럽더라고요. 스테이크음은 100% 진짜 쇠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늘 진실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이야기였는데요. DeepSteaks라는 캠페인명도 이해하기엔 좀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비틀즈의 마지막 신곡

1977년 데모곡을 AI로 복원한 비틀즈의 마지막 노래 <Now and then>
지난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 2일 만에 약 1900만회 조회수를 기록한 놀라운 신곡의 주인공은 바로 비틀즈인데요. 세상을 떠나기 몇 해 전 존 레논은 피아노에 올려둔 휴대용 카세트 레코더에 미완성 데모곡 하나를 남겼습니다. 이 곡은 1980년 존 레논이 팬의 총에 맞아 사망한 뒤 아내 오노 요코에 의해 폴 매카트니에게 전해졌는데요. '폴을 위해'라고 적힌 이 데모 테이프에는 화제의 신곡 나우 앤 덴'(Now and then)'의 원곡이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의 녹음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고, 존 레논의 보컬과 피아노 소리 역시 분리할 수 없었기 때문엔 지금까지 미완성으로 남아 있었는데요. 마침내 AI 기반의 신기술이 존 레논의 보컬과 피아노를 분리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여기에 조지 해리슨 사망 전 1995년에 녹음한 일렉트릭 및 어쿠스틱 기타 파트를 추가해 모든 멤버가 함께한 마지막 신곡이 완성된 것이죠.

뮤직비디오에는 지금의 멤버들과 젊은 날 멤버들의 모습이 컬러로 복원되어 함께 등장하는데요. 연주자들 앞에서 장난스럽게 등장하는 존 레논의 모습, 나이 든 폴 매카트니와 젊은 날의 폴 매카트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맴이 짠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비틀즈의 오랜 팬이라면 정말 눈물 났을 것 같은 의미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아마존이 AI를 쓰는 법

AI 생성기로 제품 광고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아마존의 새로운 기능
한국에선 쿠팡의 노예, 이 곳에선 아마존의 노예인 저. 온라인 구입은 아무래도 올려진 제품 사진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죠. 이걸 아는 아마존도 이번 언박스드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긴 한데요. 바로 생성형 AI가 제품의 배경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기능이에요. 아마존 애드 콘솔에서 제품 번호를 입력하고, '식사를 준비 중인 주방에 있는 제품' 이런 식으로 텍스트 프롬프트를 추가하면 판매자 누구나 손쉽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기존엔 흰 바탕에 누끼 따진 제품 하나, 요렇게 단순한 이미지만 제공했다면 이제 멋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배경으로 소품과 제품을 배치해서 더 감성적으로 보이도록 연출해 주는 거예요. 예산 때문에 광고 촬영이 어려웠던 중소 브랜드들에겐 큰 힘이 될 것 같은데요. 메타에서도 같은 기능의 광고 상품을 소개하기도 했어요. 향후 디지털 광고에 생성형 AI가 어떤 식으로 쓰이게 될지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신호인 것 같습니다.  

이거야, 이케아!

7080 컬렉션의 두 번째 드롭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클래식한 빈티지 가구 좋아하는 분 많으시죠. 오늘 레터에도 AI라는 단어가 빠지질 않다 보니 클래식, 빈티지, 아날로그 이런 단어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은데요.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이케아에선 지난 80년간 이케아를 대표한 상징적인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래고 이름도 어려운 뉘틸베르카드의 두번째 컬렉션이 공개되었어요. 이번에는 70년대와 80년대 초의 컬러풀하고 빈티지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더라고요.(잘 모르지만 그렇다 함🙄) 개인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와 핑크의 컬러 조합을 좋아하는데요. 이번 컬렉션이 딱 그 조합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귤 100개 까먹은 느낌이랄까요. 어둡고 칙칙한 방에 포인트 필요하셨던 분들은 이 컬렉션 한 점 들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와 같거나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고민으로 하루하루 일하고 살아가는지 함께 들여다보는 마케터의 띵! 오늘은 '교보문고'에서 근무하는 강채원 구독자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원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보문고에서 7년째 일하고 있는 eBook MD 강채원이라고 합니다. 여러 콘텐츠 중독자이며, 서울라이터레터 열혈 구독자입니다 😊
 
👩‍💻와, 서점 MD라니 제 로망 중 하나인데요. 하시는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을까요?
책을 잘 팔기 위한 영업 부서 소속입니다. 매출 관리를 바탕으로 주요 도서를 빨리 수급해 오고(전자책은 종이책과 다르게 유통사별로 단독 선출간이 중요해서요), 월별 메인 이벤트를 기획/실행하며, 출판사 담당자들과 미팅하는 등의 업무를 합니다.

👩‍💻혹시 전공은 어떤 걸 하셨나요? 문학 쪽인가요?
신문방송학과 전공으로 언론, 광고, 영상 분야를 배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은데 보통 일주일 혹은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으세요?
보통 한 달에 세네 권 정도 읽는 것 같아요. 그보다 영상콘텐츠를 더 많이 보는 건 함정 ㅎㅎ
 
👩‍💻우아, 매일 책을 보고 계시겠네요. 그 외에 시와 같은 글쓰기도 함께 하고 계시는데 업무와 취미의 시간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회사 워라밸이 좋고 통근 시간이 짧아서 약속이 없는 날에는 운동, 독서할 시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부럽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의 장단점을 알려주신다면요.
장점은 주요 도서 신간 소식을 빨리 알 수 있고 종이책과 전자책을 양껏 읽을 수 있는 점.
단점은 주간, 월간, 분기 단위로 보고자료 작성이 많다는 점 ㅠㅠ
 
👩‍💻책도 마케팅이 중요한데요. 그런 마케팅 감각을 키우기 위해 특별히 훈련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여러 뉴스레터를 정독하고, 영상광고도 흥미로운 부분이 있으면 블로그에 포스팅해서 기억하려고 합니다. 아이즈매거진 등의 웹진도 즐겨봅니다.

👩‍💻최근 흥미롭게 보신 마케팅 사례나 영감을 주는 브랜드가 있다면요?
무명감독 박성용님이 연출한 한국전력 영상광고를 재밌게 봤습니다. 블라인드에서 시작된 ‘엥 감전당했나..’ 밈을 자사 광고에 활용하다니 너무 신선했어요ㅋㅋ

👩‍💻요즘 좋게 읽은 책이나 추천해 주시는 책이 있나요?
문학 담당자라 아무래도 소설을 즐겨 읽는데요, 최진영 <단 한 사람>우케쓰 <이상한 그림>을 추천합니다. 한 권은 감성 끝판왕, 한 권은 소름 보장입니다!

👩‍💻 채원님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창작가, 또는 롤모델로 생각하는 인물이 있나요?
가수 김동률, HONNE, Emotional Oranges를 좋아하고 취미발레를 하고 있어서 발레리나 분들을 동경합니다. 😊

👩‍💻지금 하시는 업무 외에 혹시 꿈꾸는 다른 계획이 있으신가요?
취미로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가능하다면 한 권의 책으로 내보고 싶고, 먼 훗날 술집이나 카페를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구입하신 물건은 어떤 게 있나요?
공간 활용을 위한 회전형 원통 책장. 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 대만족합니다.

👩‍💻모든 것 중에 물건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혹은 가장 좋아하는 물건 단 하나를 고른다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너무나 어려운 질문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전 인터뷰이 분들도 골랐던 스마트폰! 음악, 책, 영화, 게임 뭐 하나 놓칠 수 없그등요 ㅎㅎ

👩‍💻마지막으로 서울라이터레터 구독자님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이 레터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업무에서도 일상에서도 멋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제 인스타그램 @cherish_books에도 서평을 종종 올리고 있으니 구경 와주세요!

이번달로 소소한 글쓰기 모임인 소라클 1기를 마감하려고 합니다.  총 4개의 주제로 글쓰기를 했는데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2기 모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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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eoul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