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와 광고 | 더현대서울 | 어제의 주요뉴스 모아보기

2021.03.05 금요일
133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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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워드 한 입] 프라이버시와 광고                 
     2. [인사이트 한 입] 백화점으로 보는 오프라인 공간의 비즈니스 전략 (feat. 더현대)
     3. 어제의 주요뉴스 모아보기

 바이트의 책 펀딩은 목표 금액의 2000%를 향해 달려가는 중🏃‍♂️
📊 한 입 브리핑
코스피 (03.04 종가) 3,043.49     ▼1.28%             
코스닥 (03.04 종가) 926.20    ▼0.49%              
다우존스 (03.03 종가) 31,270.09   ▼0.46%
나스닥 종합 (03.03 종가) 12,997.75  ▼2.70%         
S&P 500 (03.03 종가) 3,819.72 ▼1.31%                     
✔   미 국채금리 인상 여파에 코스피 하락
✔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이어져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급락
키워드 한 입 🥞
프라이버시와 광고
 키워드 한 입 ESPRESSO SHOT  
  • 맞춤형 광고: 이용자의 이용 기록을 추적해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하는 것
  • 추천 알고리즘: 협업 필터링 모델 + 콘텐츠 기반 모델 = 개인화된 추천
  • 쿠키가 뭐길래?: 이용자의 검색기록을 추적하는 도구!
  • 쿠키 이후의 세상?: 개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추천 모델이 온다?
글로벌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개인 인터넷 이용 기록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 판매를 중단합니다. 애플도 작년 말 앱 추적 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을 발표하면서 사용자의 허가 없이 개인 이용 기록을 수집하는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을 사이에서 개인 프라이버시와 추천 알고리즘에 관한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맞춤형 광고와 프라이버시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또 빅테크 기업의 프라이버시 강화 정책으로 광고 시장은 어떻게 변해갈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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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광고와 소름 돋는 추천 알고리즘
맞춤형 광고란 사용자의 웹 혹은 앱 이용 경로를 추적해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는 광고를 제공하는 광고 방식을 말합니다. 인터넷에서 어떤 상품을 검색하고 나면 해당 상품과 관련된 광고가 지속적으로 뜨는 것이 맞춤형 광고의 한 예인데요. 고도화된 맞춤형 광고는 특정 상품을 직접 검색하지 않더라도, 이용자의 선호나 웹상에서 이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이용자의 구매 성향이나 행동 패턴까지 알아맞히는 광고를 보면 때론 소름이 돋기까지 하는데요. 이런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비밀은 추천 알고리즘에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도 매출의 35%가 추천에서 발생할 정도로 추천 알고리즘은 빅테크 기업들엔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인데요. 추천 알고리즘은 사용자 간의 유사도를 이용하는 협업 필터링 모델과 아이템 속성 간의 유사도를 이용하는 콘텐츠 기반 모델두 가지가 있습니다. 협업 필터링 모델은 자신과 비슷한 행동 양식을 보이는 사람이 구매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콘텐츠 기반 모델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과 비슷한 속성을 갖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죠. 이 두 방식을 섞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추천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한데요. 이런 데이터는 어디에서 얻는 것일까요? 답은 쿠키에 있습니다.

쿠키가 뭐길래?
구글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크롬 웹 브라우저에서 서드파티 쿠키에 대한 지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개인 검색 기록을 이용한 광고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미 이전부터 공언해온 바이기도 했죠. 애플도 이미 수년 전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서드파티 쿠키 지원을 중지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쿠키란 무엇일까요? ‘쿠키란 인터넷을 이용할 때 컴퓨터에 저장되는 사용 기록입니다.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고 무엇을 했는지가 컴퓨터에 기록되는 것이죠. 특히 외부인에 의해 심어지고 수집되는 쿠키를 서드파티(Third Party) 쿠키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까지 광고업체는 이 서드파티 쿠키를 이용해 개인화된 광고를 제작하고, 광고 효율을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지?
이렇게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검색엔진, SNS기업들은 쿠키와 앱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이용자 정보를 이용해서 추천 알고리즘을 만들고, 기업들의 광고를 붙여왔습니다. 구글의 경우 매출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 페이스북의 경우는 97%에 가까울 정도로 광고는 빅테크 기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빅테크 업체들의 독점에 대해 미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규제의 칼을 빼 들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이 심화되면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적인 영향력은 더 커졌는데요. 특히 이들 기업이 개인정보를 허락 없이 이용해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면서도, 정작 세금은 회피한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빅테크 업체의 독점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미국 정부가 이들 기업에 대한 고발과 조사에 나서자 기업들은 하나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은 작년 말 새로운 사생활 보호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정책의 핵심 내용은 사용자의 승인 없이 이용자 정보를 추적하는 앱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페이스북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페이스북이 앱상에서 이용자 정보를 추적해서 수익을 내는 대표적인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구글이 이용자 정보를 추적하는 광고를 중단하겠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은 프라이버시 침해 관련 집단 소송에서 732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높아지면서 빅테크 기업도 이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바꿔가고 있는 것이죠. 애플과 구글 같은 초거대 기업들이 이런 흐름을 선도하면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빅테크 기업을 통해 광고를 진행했던 광고 회사들도 사업 전략을 대거 수정해야 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쿠키 없으면, 뭐로 돈 벌지?
이용자 정보를 이용한 광고는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적인 수입원이었는데요. 이용자 정보 수집이 금지된다면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광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구글은 이제 개인 쿠키를 추적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슷한 사람들을 한 그룹으로 묶은 뒤 공통 관심사에 맞춰 광고를 보여주는 FLoC API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키를 이용할 때는 개개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광고를 띄워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비슷한 사람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개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죠. 구글의 광고 담당 임원은 이런 광고 방식이 개인적이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이라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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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빅테크 기업의 독점과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사업 전략도 크게 변하고 있는데요. 과연 구글에 이어 다른 빅테크 기업들은 어떤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정책을 들고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Jay의 한마디
여기 들어가면 구글이 파악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카테고리로 알아볼 수 있어요. 구글의 광고정책이 바뀌면 이제 이런 페이지도 없어지겠죠?
인사이트 한 입 🥞
백화점으로 보는 오프라인 공간의 비즈니스 전략 (feat. 더현대)
오늘의 인사이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도시 및 지역계획학전공) 석사과정 이현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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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오픈한 여의도 현대백화점은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가오픈 첫날에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SNS는 물론 언론까지 화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오픈 전만 해도 기존의 틀을 깬 역발상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의 절반만 매장으로 채우고 나머지 공간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혁신은 성공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매력적인 오프라인 공간을 찾던 사람들의 니즈를 백화점이 해결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더현대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의 역할과 미래를 살펴보겠습니다.

전략1.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경험
국내 백화점들은 본질에 충실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했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주는 오아시스가 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기를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려 극복하려는 전략입니다. 특히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백화점에서의 오프라인 경험은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강점입니다. 백화점 명품 매출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오프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과정과 경험이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때문입니다.

고객도 기업도 오프라인만의 경쟁력을 인지하고 많은 시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아쿠아리움)과 스타필드(별마당도서관), 신세계아울렛(리조트 분위기) 등은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고유의 오프라인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말 오픈한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도 지역명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을 이름에 내세우며 박차를 가했습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유명 건축가에게 의뢰해 독특한 외관의 건물을 지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더현대서울은 이러한 트렌드를 모두 모아 매력적인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채광이 들고, 숲과 폭포가 있고, 자연의 소리가 들리고, 휴식부터 쇼핑 식사 문화생활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오프라인 경험에 목말랐던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사람들이 기꺼이 찾아간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백화점은 물건이 아니라 공간에서 경험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변화했고,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됩니다.

전략2. 고객의 마음과 시간을 얻어라
비즈니스 모델이 바뀐 만큼 백화점의 목표도 바뀌었습니다. 물건을 많이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고객을 오래 머물게 하는게 중요해졌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창문과 시계를 없애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은 고전적인 백화점의 마케팅으로 유명했는데요, 최근에는 고객이 스스로 찾아와 오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매장 규모를 줄여도 매출은 줄지 않습니다. 백화점 전체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올수록 매출이 늘고, 오래 머물수록 객단가(1인당 소비금액)도 높아집니다.

더현대서울은 매장 배치 방식도 바꿨습니다. 상품 유형이 아니라 MZ세대 등 테마에 맞춘 큐레이션 방식으로 배치했고,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격을 갖는 매장들을 다수 입점시켰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의 방식을 오프라인에 적용한 것이죠. 소비자의 니즈와 비즈니스 모델(SW)에 맞춰 공간 구성(HW)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단순히 쇼핑을 하는 곳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열린 플랫폼이 되었다"는 평가와 "백화점이 마치 공원이나 휴게 공간인 것 같다",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은 더현대서울이 정확히 의도했던 목표이자, 앞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지향해야 할 비전입니다.

전략3. 지역 맞춤&상생 
여의도는 서울의 3대 도심에 속하지만 종로와 강남과 달리 이렇다할 백화점이 없었습니다. 서울의 서남권은 강남3구와 맞먹는 경제수준(구매력)과 압도적 인구수에도 쇼핑시설의 양과 질 모두 부족했습니다. 여의도버스환승센터와 5호선, 9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인 이곳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나자 인천 ,부천, 김포는 물론 강건너 마포, 용산에서도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같은 날 옆 IFC몰에서 애플스토어 국내2호점이 오픈했다는 점도 여의도의 입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여의도 상권이 살아나자 인근 영등포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신세계점도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특히 푸드코트는 현대백화점의 강점인데, 골목 컨셉으로 성공을 거둔 판교보다 많은 90개의 F&B 점포를 입점시켰습니다. 먹는 즐거움은 쇼핑의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중요 포인트입니다. 현대백화점은 푸드코트 배달 서비스도 운영 중이어서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생긴 셈입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키 = 공간, 경험, 사람
코로나19로 온라인이 일상화가 되자 오프라인에 대한 수요와 갈증이 쌓였고, 많은 사람들이 더현대서울을 찾아 이를 해소했습니다. 온라인이 활성화될수록 오프라인만이 갖는 가치도 올라갑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물리적 공간에서 고객을 만난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리테일은 공간 비즈니스라는 본질에 충실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것이 곧 경쟁력이 됩니다.

공간 혁신의 시작
작은 가게라도 누구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갖는 특징과 소비자 니즈를 결합시켜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과 서비스에 맞게 공간을 디자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건물은 많지만 공간은 부족한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들이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기를 꿈꿔왔습니다. 더현대서울의 흥행은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과 매력적인 공간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보다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는 시작이 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운 공간 경험을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 Teo의 한마디
더현대서울, 저는 아직 못 가봤지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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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밑줄을 클릭하면 관련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 소속 물류센터의 노조 설립 움직임에 노동계뿐만 아니라 유명 배우와 운동선수, 정치인까지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노조 설립을 지지하고 나섰는데요. 앨러배머 주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들은 노조 설립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이달말까지 진행합니다.  

쿠팡이츠는 지난 2일부터 배달기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를 건당 600원 낮췄습니다. 국내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이 3년 만에 6배 이상 성장하며, 배달 기사들의 몸값과 배달료가 크게 뛰었는데요. 쿠팡이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수익성 강화를 위해 배달료를 조정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퀴티가 올해 상반기 중 ESG 심사를 투자 심사 단계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모펀드의 대표 격인 IMM PE가 ESG 실사를 도입하면, 앞으로 국내 M&A 시장에서 ESG 실사가 관행으로 굳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이 최근 중국의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를 견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지만, 오히려 자국의 자동차 업체들의 공급난만 심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반도체가 부족한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행정명령에 따라 SMIC의 차량용 반도체를 수급하지 못하며,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최근 공정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감소시켰습니다. 
 
롯데하이마트와 신세계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이번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류 판매업과 미술품 판매 등 이색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합니다. 오프라인 유통매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공간으로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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