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진 발생 후 즉시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의료 긴급구호팀 이야기
2023.10.01. NEWSLETTER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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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대지진 대응 의료 긴급구호팀 파견
지진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의료진
지난 9월 8일,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1km 지점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1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사망하고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모로코에서 유일한 한국인 의사인 박세업 본부장을 중심으로 지진 발생 후 즉시 피해 현장으로 1차 의료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고, 발생 5일 후에는 본부에서 의사 및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한 2차 의료 긴급구호팀을 모로코에 파견하여 생존자들을 신속히 치료하고 지진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절실한 텐트, 기초 식량, 식수, 위생용품을 지원하였습니다.

💥글로벌케어 대응 타임라인
1차 의료 긴급구호팀 피해 현장 수요조사
모로코 지부에서 지진 피해 즉시 간호사, 행정 및 통역 등으로 구성한 1차 의료 긴급구호팀을 피해 현장에 파견하였습니다.

피해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구호 물품을 구매하고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생존자를 신속히 치료하였습니다.
2차 의료 긴급구호팀 파견
외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한 2차 의료 긴급구호팀이 피해 현장에 방문하여 생존자를 치료하였습니다.

이재민에게 가장 절실한 텐트, 담요, 식량(식용유, 밀가루, 쌀 등), 위생용품, 의약품을 배분하였습니다.
긴급구호 활동 계속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구호 물품을 배분하고, 기존에 지원한 피해 현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장기화 되는 피해 복구 상황에서 이재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텐트와 화장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이재민들이
지진 피해 이전의 삶으로 복귀할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돌보겠습니다.
세상을 돌보는 의사,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는 자연재해와 전쟁 등 재난의 현장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이 만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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