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쯤되면 꼭 언급되는 키워드가 있는데요. 바로 '갓생 살기' 입니다.
일반적인 '갓생 살기'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일상에서 부지런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데요. 크리스천인 우리는 이렇게 정의해보면 어떨까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삶'.

GOD 生.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2024년 한 해를 소망하며, 올 해 첫 두슨트를 시작합니다.   
이달의 두슨트
1.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2. '막힌 삶’을 사는 사람과 ‘열린 삶’을 사는 사람
3. 두슨트가 알려주는 두란노 매거진의 다양한 소식!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만나,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나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그 사랑을 보여 주신 예수님,

날마다 그 사랑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

다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그동안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이 용서됩니다. 참지 못했던 일들을 참을 수 있게 되고, 하찮아 보이던 것들이 귀하게 보입니다. 놀랍게도 세상 것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늘의 것이 우리 안에 오면 땅의 것들과 조금씩 거리가 생깁니다. 예전에는 너무 소중했던 땅의 것이 조금씩 덜 소중해지고, 대신 영혼에 관심이 생깁니다. 내 속을 썩이던 사람이 밉지 않고 불쌍해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무슨 일을 하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군림하고 싶던 내가 더는 사람들의 시선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까지 하나님 때문에 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생활 방식에서 자유로워지고, 지극히 평범한 삶을 감사함으로 즐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구원 때문에 기쁘고 즐거워서 내가 드러나건 감추어지건 개의치 않습니다.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그런 거듭남을 통해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고, 마음껏 베풀며, 넓어지고 깊어지며 확장되는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 예수 안에 살다 <생명의삶>
1월 10일 '묵상 에세이'
(<왜 예수인가? WHY JESUS> 조정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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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학교 350명이 수강하는 교양강좌에서 한 교수가 학생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룹별로 5달러와 2시간을 줄 테니 가능한 한 많은 수익을 창출해 보라고 한 것입니다. 결과 650달러를 번 그룹이 1등을 했습니다. 130배의 이익을 남겨 소위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네게 준 것을 가지고 너는 어떻게 하였느냐"
그들은 인재 채용 회사에 찾아가서, 스탠퍼드 학생들에게 그 회사를 광고해 주기로 계약하고 홍보물을 제작하여, 학급에서 할당된 프레젠테이션 시간에 수강생 전원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상투적이고 상식적이거나 평범한 접근을 한 학생들과 달리, 이들은 창의적이고 모험적이며 도전적인 시도를 해서 이런 커다란 성과를 올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마 25:14~30)를 통해 우리에게 청지기와 주인의 관계, 삶의 태도와 생각, 성품에 대한 값진 교훈을 주셨습니다.

소유하는 사람인가, 소통하는 사람인가?
누구나 달란트를 받았지만, 누구나 달란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소유하는 삶을 살았고,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소통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렇듯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께 ‘막힌 삶’을 사는 사람과 ‘열린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은 소유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칭찬받는 삶
칭찬받은 자들은 달란트를 가지고 소통하며 자기 안의 가능성을 개발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을 주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업 경영을 잘하는 분들은 존경을 받습니다. 자신의 생존과 이윤 추구를 넘어,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도 살리기 때문입니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유익한 부산물이 많이 생깁니다. 살아계신 하나님도 드러내고, 자신의 능력도 나타내고, 다른 사람도 살립니다.
달란트 비유의 주인처럼 우리도 소유를 넘어 소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에 대하여 막힌 삶을 살지 말고, 열린 삶을 살아야 합니다.
크리스천 문화 매거진 <빛과소금>
1월호 '소유(所有)에서 소통(疏通)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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