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결과, 아프리카의 게임 체인저
No.10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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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KOAF) 개최 결과
2. 아프리카의 판도를 바꾼 게임체인저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KOAF) 개최 결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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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목)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AU)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Korea-Africa Forum, KOAF)」을 개최하였다. 금번 포럼에는 아프리카 10개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은 AU 반줄 원칙(Banjul Formula)에 따라 초청 대상국을 선정하며, 금년도 참석국은 ▲AU 의장단 4개국(세네갈(금년 의장국), DR콩고, 앙골라, 리비아), ▲5개 지역경제공동체 의장국(가나, 말라위, 케냐, 이집트, 차드), ▲AU개발청-NEPAD 의장국(르완다)임.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AU 부집행위원장, 살(Aissata Tall Sall) 세네갈 외교장관, 템보(Nancy Tembo) 말라위 외교장관, 아왈(Ibrahim Mohammed Awal) 가나 관광예술문화장관 등이 참석

 

금번 포럼에서는 보건, 경제, 평화안보 분야 내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서울선언(Seoul Declaration) 2022’와 향후 5년간 한-아프리카 간 구체 협력 분야를 규정한 ‘협력프레임워크 2022-2026’이 채택되었다.

+ 지난 한-아프리카포럼 개최 정보 및 주요 내용
+ 한국의 아프리카 지원 발표: 개발협력, 경제협력. 평화활동 지원

<공적개발원조 확대>

-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공평한 백신의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콜트체인과 필수의료물자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패키지 지원

  • 코백스(COVAX)를 통한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관련(총 2억 달러 규모) 지원 외,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Africa CDC)와 유니세프와의 공조 하에 백신 340만 도즈 분량 공여
  •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한 바, 2025년부터 개도국 출신 바이오인력 2,000여명 훈련


- 그린뉴딜 ODA* 확대를 통해 아프리카 내 재생가능한 에너지 재원 개발 노력을 지속 추구

  • 2021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에너지투자기본협정 체결, 향후 5년간 6억불을 지원 예정

 

* 그린뉴딜이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으로, 한국은 제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2019-2023)에 따라 ▲책임있는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혁신적인 녹색기술 산업 육성과 공정한 녹색경제, ▲함께하는 녹색사회 구현과 글로벌 녹색협력 강화를 진행하고 있음. 이 중 그린뉴딜 ODA는 20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산업과 복합하여 ▲수원국의 수요가 높은 분야 중심의 ODA 사업 발굴, ▲그린 ODA 전주기 성과모델 창출 등의 전략으로 개도국의 에너지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려 함

 

<경제협력 활성화>

- 아프리카 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투자보장협정 등) 구축

- 현존하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한-아프리카경제협력회의(KOAFEC) 등 플랫폼 강화를 통해 기업 간 교류 활성화

-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효과적인 이행을 통해 향후 한-아프리카 FTA 체결 검토

 

<AU 평화활동 지원>

- ‘AU 평화의료훈련센터’ 설립 및 의료 교관 파견을 통해 아프리카 평화활동 종사자의 의료 역량강화를 지속 지원

- PKO 파병 및 특히 기니만 해적퇴치 노력을 계속 지지

+ -아프리카포럼 계기 양자회담 개최

정의용 외교장관은 제5차 KOAF 계기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아프리카연합(AU) 부집행위원장, 살(Aissata Tall Sall) 세네갈 외교장관, 템보(Nancy Tembo) 말라위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특히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세네갈과는 회담 직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에 서명하며 양국간 개발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였다. 말라위와는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의 법적 기초를 마련하는 「경제기술협력협정」에 서명하였다.

 

* EDCF 지원기간, 한도를 사전에 설정하는 정부간 협정으로 금번 협정은 2021-2024년간 5억불 한도를 가짐

 

이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알 케티(Omar Al-Ketti) 리비아 외교부 국제협력차관을,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하산(Mahamat Ali Hassan) 차드 주AU 대사를 면담하였다.

 

+ 이후 향후 의제

정의용 장관은 2025년 한국의 AU 옵서버 가입 20주년을 맞아, 가까운 시일 내에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포럼 계기 박형준 부산시장은 참가단 4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 약 200개국 3,20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박람회로 2030년 5월~10월 간 개최됨. 개최지는 2023년 결정되며, 현재 경쟁국은 이탈리아(로마), 우크라이나(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러시아(모스크바)임

아프리카의 판도를 바꾼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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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frica Report紙는 지난 2021년 아프리카 각자 주력 분야의 판도를 바꾼, 이른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s)를 선정해 보도했다. 아래에서는 그 중 각 분야에서 6명을 선정하여 간략하게 소개한다.

+ 할리두 틴토(Halidou Tinto), 콩고민주공화국 - 말라리아 백신 개발의 선도자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한 세계최초 말라리아 백신 ‘모스퀴릭스(Mosquirix, RTS,S/AS01)’를 공식 승인하고, 말라리아 취약 지역* 내 사용을 권고한 바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말라리아 전문가인 틴토 박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이 연구에 참여했다.

 

*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말라리아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WHO 기준 2019년 전 세계 말라리아 사망자 약 41만 명 중 약 38만 명이 아프리카인임. 일레로 전체 인구가 2천만 명인 부르키나파소에서는 매년 우기마다 약 110만 명이 말라리아를 앓고 있어 말라리아는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음


더 보기>> 2021년 10월 15일 (금) 아프리카 위클리: WHO, 말라리아 백신 최초 승인, 아프리카대륙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틴토 박사는 부르키나파소의 보건과학연구소(Institut de Recherche de la Santé) 지역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나노로(Nanoro)시에 Clinical Research Unit of Nanoro (CRUN)을 설립한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말라리아 백신 R21를 개발 중이다. 2차 임상시험 결과, R21백신 3차 및 부스터 접종*을 받은 유아의 예방률은 77%**에 달했다. 이는 모스퀴릭스의 예방률(39%)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2021.5월 R21백신은 임상시험 3단계에 돌입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WHO의 임시사용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틴토 박사가 12년간 이어온 연구의 결실이 곧 맺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모스퀴릭스의 경우, 첫 3회분은 유아 5개월부터 1개월에 1번씩 접종하며, 마지막 부스터샷은 18개월 즈음 접종함. R21 백신의 임상시험 2단계에선 5-17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첫 3회분은 4주에 1번씩, 부스터샷은 12개월 후에 접종

**WHO의 2030년까지 달성할 말라리아 백신 예방률 목표(vaccine efficacy goal)는 75%

ⓒ Rama

+ 펠윈 사르(Felwine Sarr), 세네갈 - 아프리카 문학을 아프리카인의 시선으로

펠윈은 경제, 역사, 철학, 문학, 음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두루 섭렵한 세네갈의 지식인이다. 그는 세네갈 짐산(Jimsaan) 출판사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 공쿠르상(Prix Goncourt)* 수상작인 <인간의 가장 비밀스러운 기억/La Plus Secrète Memoire des hommes>(사르(Mohammed Mbougar Sarr) 作)을 프랑스 Philippe Rey 출판사와 공동으로 출판하기도 했다. 공쿠르상 수상작은 통상 프랑스 출판사가 출판을 담당하지만, 해외출판사가 개입한 것은 짐산이 처음이다.

 

* 공쿠르아카데미(Académie Goncourt)가 매년 소설, 산문, 시 등의 작품성을 심사해 수여하는 프랑스 대표 문학상

 

본인의 첫 소설 <Dahij>을 프랑스 대형 출판사 갈리마르(Gallimard)에서 출간한 경험이 있는 펠윈은, 작가 본인이 쓰고 싶은 내용과 아프리카 작가가 써야 마땅하다고 해외출판사가 인식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으며, 작가가 편집장과 협의를 통해 내용을 수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펠윈은 이러한 현상을 부분적으로라도 개선하기 위해 아프리카 자체 출판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더 보기>> 2021년 10월 22일 (금) 아프리카 위클리: 아프리카대륙 내 역대 노벨상 수상자

 

한편 펠윈은 프랑스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의 요청으로 프랑스 역사학자 사보이(Bénédicte Savoy)와 공동으로 프랑스 내 아프리카 문화재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해당 보고서는 식민지 시절 프랑스에게 약탈당한 아프리카 국가 문화재 현황을 정리하고 향후 상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 투리아 엘 글라위(Touria El Glaoui), 모로코 – 세계 최초 아프리카 현대미술 축제 기획자

화가 출신 아버지(Hassan El Glaoui)의 영향으로 일찍이 미술을 접했던 엘 글라위는 한때 뉴욕의 투자은행인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에서 근무했으나 2013년 퇴직한 후, `1-54 아프리카 현대미술 축제'를 기획하였다. 동 축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선보인 최초의 국제미술 축제이며, 숫자 1과 54는 하나의 대륙, 아프리카 54개국을 의미한다. 2013년 10월 런던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미국 뉴욕(New York),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ch), 영국 런던(London), 프랑스 파리(Paris)에서 매년 네 차례 열리고 있다.

 

지난 2021년 런던 전시회에선 아프리카 최초로 나이지리아 시각예술가 오시나치(Osinachi)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NFT) 기술을 활용한 현대미술 작품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Forbes, Jeune Afrique 등 유력 언론이 여러 차례 엘 글라위를 영향력있는 아프리카 여성으로 꼽은 바 있으며, 지난 2019년 2월 프랑스 문예공로훈장(Chevalier de l’Order des Arts et des Lettres de la République Française)을 수여받았다.

+ 라시나 코네(Lacina Koné), 코트디부아르 하나된 디지털 아프리카를 꿈꾸다

코네는 2019년부터 스마트 아프리카(Smart Africa)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스마트 아프리카는 정보통신기술 활용과 통신망 보급을 통해 아프리카대륙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아프리카 32개국의 협력체이다. 스마트 아프리카는 2030년까지 아프리카 내 단일 디지털 시장(Single Digital Market)의 구축을 목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니 주도의 ‘아프리카 간 디지털 접속 프로젝트(Intra-African Connectivity Project)’*, 세네갈 주도의‘2025 스마트 브로드밴드 전략 프로젝트’**등이 있다.

 

* 해저 전선, 인공위성 기술 등을 통해 아프리카 내 저렴하고 광범위한 인터넷 보급을 목표로 함

** 현재 아프리카 내 이동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자는 35%밖에 되지 않는데, 동 프로젝트는 부담없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보급하여 수치를 5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함


정보보호 또한 스마트 아프리카가 주시하고 있는 사안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통계에 의하면 아프리카 54개국 중 33개국에 정보보호 관련 제도가 있으며, 아프리카연합(AU)이 말라보 협약*의 비준국은 8개국**에 불과하다. 스마트 아프리카는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국제, 대륙, 지역 제도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하여 스마트 아프리카 전 회원국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제를 구축하고 있다. 코네는 이러한 제도 도입에 있어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완성된 규제안을 AU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식 명칭은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Cyber Security and Personal Data’이며 서명국은 총 18개국임

** 가나, 기니, 르완다, 모리셔스, 모잠비크, 세네갈, 앙골라

ⓒ Paul Wamala Ssegujja

+ 바네사 나카테(Vanessa Nakate), 우간다 -‘아프리카의 목소리’: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를 논하다

우간다 출신 25세 환경운동가 나카테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툰베리(Greta Thunderg)의 활동에 감명받아 2019년 초 우간다 국회 앞 1인 시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환경운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초청받아 연설을 한 정도로 이름을 알렸고, 환경운동 ‘Rise Up’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2020 데즈먼드 투투 국제평화 강연(Desmond Tutu International Peace Lecture) 연설, 알프바흐 포럼(Forum Alpbach)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의 대담 등을 통해 아프리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나카테는 통계자료와 수치화된 데이터 너머 기후변화로 인해 타격을 입는 사람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나카테는 종종 인종차별주의적 대우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20년 스위스 다보스(Davos) 세계경제포럼 당시 AP 통신이 툰베리를 비롯한 다른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유일한 흑인이었던 나카테를 편집하여 보도해 큰 논란이 일었는데, 나카테는 본인을 지운 행위는 곧 하나의 대륙을 지우는 것과 다름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지난 10월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언론보도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되기도 했지만, 나카테는 이에 굴하지 않고 환경보호에 관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카테는 종종 ‘아프리카의 목소리’라고도 불리는데 그녀는 이러한 별칭이 다른 아프리카 환경운동가들의 활동을 가릴까 우려된다며 겸허한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 바시르 이스마엘 웨드라오고(Bachir Ismaël Ouédraogo), 부르키나파소 - 태양열에너지로 부르키나파소를 밝게 비추다

부르키나파소 내 최근 전기 사용량은 2012년부터 10%가량 증가했지만, 전기 생산 능력은 사용량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결국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전체 사용전기량의 60%를 가나 또는 코트디부아르로부터 수입하며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현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웨드라오고 에너지부 장관이 선두에 나섰다.

 

웨드라오고 장관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수학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부르키나파소 카보레(Marc Christian Kaboré) 대통령 집권 당시인 2018년에 임명되었으며, 2021년 초 재임명을 받았다. 그의 리더십 하에 부르키나파소는 태양광 에너지의 개척/선구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 민영사업에 필요한 네덜란드개발기관(FMO), 프랑스개발기관(AFD), 아프리카개발은행(ADB)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고, 지방 전기 공급을 위한 세계은행(World Bank)의 300메가와트(MW) 규모 발전소 지원 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부르키나파소 전기 자체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큰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동 장관은 부르키나파소 기획재정부 및 전기공사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주요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려 노력하였다. Africa Report紙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의 Scaling Solar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토고와 세네갈 등 다수의 국가와는 달리, 부르키나파소는 태양에너지 사업에 있어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며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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