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광고, 브랜드에 관심있는 사람 모여라 😘
이야기와 재능의 만남, 무궁무진스튜디오
이야기를 가진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
무궁무진아티스트, 무무스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가끔 동네 마실을 하다 뜻밖의 소중한 가게를 만나 기분 좋았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아담하지만 소소하게 저마다의 바이브를 가진 공간이나 음식, 매장들을 만날 때면 늘 이런 브랜드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참 궁금해져요. 그래서 저는 궁금함이 기준치를 넘어서는 가게는 몇 번이고 이용해 보고 결국 사장님께 물어봐요. 

님은 동네에 단골 가게 삼고 싶은 카페나 식당, 꽃집 같은 곳이 있나요? 저는 부담 없고 담백하고 건강한데 맛있기까지 한 식당은 꼭 단골이 되곤 해요.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식사를 한 날이면 꼭 사장님께 좋은 음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려요. 좋은 서비스를 받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드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고 간편하답니다. 

사무실이나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땐, 늘 친절한 미소로 새로운 꽃을 소개해 주고 꽃말까지 알려주시던 동네 꽃집 사장님을 찾아가요. 몇 마디 인사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님도 동네에서 괜히 기분 좋은 웃음 짓게 만들어 주는 브랜드를 찾아보세요!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 🎉
▲ 로고송라이터 비긴즈 (since. 2020)
문득 찾아간 맛있는 밥집, 한 곡 뚝딱 만들어 선물한 로고송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의 첫 시도는 무계획으로 시작했어요. '밥 한 그릇 맛있게 먹고, 식당 밖 테이블에서 30분 만에 뚝딱 곡을 만들어 선물하고 그 과정을 담아보자!'로 시작한 활동이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어요.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늦가을부터 지금까지
맞아요. 모든 시작은 미약해요. 코로나가 대유행하던 2020년 늦가을, 거리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시작하고 뉴스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홍대 앞 얼마 남지 않았던 공연 공간들조차 하나둘 문 닫기 시작한다는 소식들이 들려왔어요. 공연 취소 문자를 수도 없이 받아야 했던 뮤지션들. 모든 학교가 등교 대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던 시기. 이들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싶었어요!  

사회적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소상공인과 공연이 없어진 세상의 뮤지션, 대외활동이 없어진 시대의 대학생이 만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 음악이 가진 힘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된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이하, 우동로) 2023년에도 다시 시작합니다!
알잘딱깔센 크루들이 만드는 미니 광고 
▲ '별과일샵'에 선물한 로고송 (feat. 2022 푸룻푸룻스튜디오)
작명 센스 장인 사장님과 알잘딱깔센 창작 크루가 만나면?
도어락 비밀번호에서 착안해 탄생한 ‘달콤함을 여는 비밀번호 *과일샵#(별과일샵)’이라는 상호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센스 만점 사장님의 이야기는 로고송과 영상의 메인 테마가 되기도 했어요. 그냥 지나칠 법한 동네 작은 가게에도 이토록 재미있는 사연이 숨겨져 있어요. 작은 이야기 하나에서부터 시작해 멋진 음악 하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막막한 창작 작업, 함께 하며 같이 길을 찾아가요
음악이나 영상 같은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정말 막막한 작업이에요. 무에서부터 유를 향해 달려가는 여정에는 숱한 고민과 생각의 비빔밥 속에서 허우적대는 시간도 필요해요. 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온 정신을 창작에 집중하고 있는 몰입의 시간도 충분해야 하죠. 반짝이는 폭풍 창작의 시간이 오기까지 필요한 숙성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만남과 경청, 그리고 협업입니다!
이야기를 만난 창작 재능, 함께 하며 같이 성장해요
광고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들의 특별한 재능이 만나면 어떨까요? 브랜드의 니즈와 창업 스토리에 귀 기울이고, 로컬브랜드를 위한 광고 콘텐츠를 함께 창작하고 선물하는 과정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데뷔해 봅니다.

오늘 우리 동네를 지나며 기억나는 간판이 있나요?
간판 구경은 늘 재미있어요. 간판 속 그 이름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까요? 가게 이름은 왜 이렇게 지으셨어요? 라는 질문에서부터 사장님의 인생 이야기, 영업하며 힘들었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가곤 합니다! 작은 가게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 사장님께 따뜻하게 말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2023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 모집중 👀
▲ 2023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 모집 포스터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에서 함께 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2023년 7월 2일(일) 24:00(자정)까지


모집대상

음악과 광고에 관심있는 청(소)년 17세 ~ 24세 

또는 광고 전공 대학생 및 지망생 


교육기간

2023. 7. 6. (목) ~ 2023. 8. 31. (목) / 매주 목요일 (9회차)

교육장소

서울혁신파크 및 은평구 매칭가게 및 온라인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음악의 힘, 브랜드에 임팩트를 더해 줄 광고의 마법, 뮤지션과 함께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 로고송라이터들을 모집합니다! 광고와 음악,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필요한 건, 함께 하는 설레는 마음과 의지뿐! ❤️
오늘의 무무플리
청량한 초여름 가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운 햇살을 보면 갑자기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손가락 발가락 까딱이며 해안도로 따라 기분 좋게 드라이브하는 장면이 떠오르는 곡, 정바스의 By My Side를 들어봐요!

🎧 정바스(J.BASS) - By My Side (Feat.nynas)
무무스트 #106

오늘의 무무스트는 여기까지
어떻게 읽으셨나요?
나만의 단골집, 애정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이야기 남기기' 해주세요!🤔
무궁무진스튜디오
hello@moomoost.com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5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