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62.

안녕하세요, 여러분! SIDO는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여행 큐레이션 레터입니다.

전 세계 아름다운 숙소부터 여행업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고

분위기 좋은 곳들을 알아보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도 늘 연말에 빠지지 않는 행사로는 바로 홈파티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호텔업계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공략에 나서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로 안착하고 있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소비 트렌드에 맞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디저트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도록 하고, 호텔 파인 다이닝을 집에서도 직접 재현할 수 있는 홀리데이 투고 세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간편하지만 또 럭셔리하게 파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IDO 예순두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세상 힙한 미디어아트 전시회, 200% 즐기려면 이것만은 꼭!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박물관에 가도 유물에 대해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갖는 감정이나 생각은 확연히 다르다. 모르면 그냥 지나치겠지만 얽힌 역사, 제조법, 시대 상황, 만든 이 등을 알고 보면 낡은 유물도 하나의 작품처럼 보인다. 그러니 ‘뭘 알고 가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미술관이나 전시회도 마찬가지다. 도슨트 해설을 듣고, 안 듣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확실히 전문가 설명을 듣고 나면 자세한 디테일이나 창작 의도에 대해 고민하고 집중하게 된다.

 

서울시 중구 동대문 DDP에서 힙한 미디어 아트 전시에 무료 도슨트까지 진행한다고 해 다녀와 봤다. 형형색색 눈을 사로잡는 작품부터 역동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전시를 200%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낭만이 응답했다40년 전 호텔 재오픈에 홍콩이 열광하는 이유

 

홍콩 사람들의 기억 속에 묻혀있던 레전드 호텔이 돌아왔다. 1980년 문을 연 리젠트 홍콩(Regent HongKong)80~90년대 홍콩의 추억을 품은 곳이다. 2001년 리젠트 홍콩은 문을 닫고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영업했다. 건물과 압도적인 빅토리아 하버뷰는 그대로였지만 리젠트라는 이름이 주는 상징성과 아우라는 무시할 수 없었다.

 

추억 속에만 존재하던 리젠트 홍콩이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은 202311월이다. 리젠트 홍콩 오픈 소식에 홍콩 현지인 1000여 명과 전 세계에서 온 기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대륙의 스케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화려하고 거대한 이벤트였다. 리젠트 호텔이 다시 문을 연 것을 기념해 아트북까지 만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지난 9일 최초 공개한 프레지덴셜 스위트 투어였다. 호텔 디자인 총괄을 맡은 디자이너 치윙로(Chi Wing Lo)를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여행에 관심 없던 승무원이 일한 지 10년이 된 해, 여행책을 낸 사연

 

여행객은 여정 중 수많은 사람과 마주한다. 곳곳을 스쳐 지나가며 만나는 사람부터 우연히 대화를 트기도 하는 여행객까지, 하나의 여행은 다양한 사람으로 구성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승무원도 그중 한 명이다. 특히 여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존재인 만큼, 승무원은 여행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그래서일까. 흔히 승무원은 매 근무가 곧 여행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김현지 씨도 막연히 그런 생각을 하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일한 지 올해로 10년이 된 승무원이다.

겨울 스위스 이거 보러 간다는데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크리스마스 마켓

 

스위스 사람들은 기독교 대림절(크리스마스 전 4주간)이 시작하는 순간 겨울이 왔음을 감지한다. 대림절 기간 스위스는 1년 중 가장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든다. 도시 광장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늘어선다. 향신료를 넣고 데운 와인 글뤼바인(Glühwein) 향이 골목마다 퍼지고 반짝이는 조명이 마을을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낭만 그 자체다. 스위스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여행 서치 엔진, '스카이스캐너'! 내년 여행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자!

 

연간 35만명이 방문하는 나들이 명소인 이곳은 바로 ‘아쿠아플라넷 광교’입니다.

인어공주부터 가오리와 함께하는 뮤직쇼, 신기방기 매직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수원에서도 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광교 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입니다. 호수공원의 역사도 감상할 수 있고 예쁜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광교 명소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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