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훨씬 지나 전하는 소식입니다만, 지난 4월 3일은 진저티의 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날이었어요. 사실 이 뉴스레터를 4월 3일 즈음에 보내려고도 생각했었는데요, 찬찬히 준비해서 보내자는 진저티다운 결정 덕분(?)에 다시 회고하며 이 뉴스레터를 보내게 되네요.
4월 3일이 일요일이어서 특별한 것 없이 지나가긴 했지만 그 다음 날 주간회의를 맡은 현선님이 백일장을 열었어요. 시제는 '진저티의 유산'. 입사한지 1개월을 막 넘긴 분들도, 진저티의 처음을 함께한 분들도 함께 글을 쓰며 내가 생각하는 진저티의 유산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글을 읽으며 진저티의 8주년이 그냥 흐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각자에게 다른 물길을 남긴 것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어요. 아, 어떤 글인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바로 여기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참, 이번 진저티브레이크에는 링크가 많아요. PC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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