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World NewsLetter
얼마 전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를 대체하는 네팔 인삿말이라 생각했던 '나마스떼(Namaste)'가 지닌 의미를 새로 알게 되었어요. 바로 '내 안에 있는 신이 당신 안에 있는 신을 존중한다'는 의미라는데요, 그 문장을 보며 이게 타인에게 향할 수 있는 최고의 마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8시간 거리의 옥할둥가에선 한국도로공사와 더나은세상이 함께 하는 노사합동 해외봉사단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상수도 인프라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지역주민들과 '나마스떼'라는 인사를 나누며, 상수도 시설뿐 아니라 더 크고 깊은 마음을 나누고 오겠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엔,

- 2024 아인슈타인 클래스 대학생 멘토모집 #겨울방학 #장학금지급 
- 로빈슨 크루소 작은섬대학 종료 #섬어디까지가봤니 
- AFS 국제학생들의 수학여행 이야기 #휴식같은배움 
-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 #아이슬란드 #워크캠프 #참가경험담 

소식을 담았어요.
2024 아인슈타인 클래스 대학생 멘토모집
인재양성하면서 인재로 성장하기
겨울방학 4주간의 나의 활동이 누군가의 미래에 물과 햇빛이 됩니다. 그러는 사이 나 자신도 한 뼘 더 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거기에 장학금까지! 부산, 경북, 전남, 전북 등 활동 지역을 선택할 수 있어요.
로빈슨크루소 작은섬대학
경험한만큼 알게 되는 것
육지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섬은 물리적 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지기 쉽죠. 섬에서의 삶은 희미하고 막연하게 느껴지고요. 전남 신안군과 더나은세상이 함께 한 '로빈슨크루소 작은섬대학'은 섬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7개국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암태도, 압해도, 퍼플섬, 기점소악도를 2박 3일간 경험했는데요, 섬을 알아가는 워크숍, 강연, 포럼,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경험한만큼 알게 되고, 알게 될수록 새로워지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 
AFS 국제학생 초청사업
휴식같은 배움, 수학여행 다녀왔어요

AFS 국제학생들이 이번엔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이제 익숙한 곳, '우리 동네'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서울같은 대도시지만 색다른 매력이 있고, 바닷가에 면한 도시인만큼 특별한 풍경을 경험하게 되는 부산을 만나고 왔어요. :)
아이슬란드 워크캠프 참가후기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

"인터넷에서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며 언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하는 여행으로는 아이슬란드를 충분히 즐길 수 없을 거라 생각했고,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더보기
산책하기 좋은 계절, 점점 짧아져서 아쉽고 더 소중한 가을이에요. 단풍도 참 예쁘고요. 가을이 주는 평온함이 차오르지만, 마음 한구석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하늘이 무너진 고통을 매일 밤낮으로 겪어내야 하는 이름 모를 이웃들에게 가있습니다. 아침에 평안히 눈뜨고 밤이면 피곤한 몸을 누이는, 어쩌면 평범해서 지루하기도 한 그 일상이 어서 그 이웃들에게 되돌려지면 좋겠습니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x 국제워크캠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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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B동 17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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