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데 관심이 있으신가요?
관심에서 참여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해 릴레이 형태로 기부를 이어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를 기억하시나요? 한동안 잠잠했던 이 챌린지가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착공을 앞두고 올해 여름 부활했습니다.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이 참여하면서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지요. 

요즘은 일반인 사이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성 챌린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걸음 수만큼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걷기 챌린지’, 선물 대신 후원을 부탁하는 ‘생일 기부 챌린지’, 음식 포장용 그릇을 챙겨가는 ‘용기내 챌린지’ 등 좋은 취지로 참여하는 이들을 쉽사리 접할 수 있답니다.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데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언제든 제주시소통협력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아주 사소한 시선과 그 어떠한 질문이라도 대환영합니다. 변화는 그렇게 시작되기 마련이니까요. 이번 호는 이호테우 해변에서 펼쳐진 음주문화 의식개선 공공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이 주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오늘 이 근처에서 음주단속 합니다!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펼쳐진 음주문화 의식개선 공공캠페인
제주의 고위험 음주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그 심각성을 공감한 주민들이 모여 공공캠페인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하는 스프린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호테우 해변으로 직접 나가 제주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 현장 속으로.
주민 참여가 핵심입니다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범죄예방시설'을 설치 중인 박태언 경감
제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요자인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면 소용없는 법.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와 함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박태언 경감은 사업 성공의 시작이자 끝은 주민 참여라고 거듭 강조했다.
변화의 시작은 당신으로부터
지속 가능한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한 긍정의 나비효과
이제는 누구나 쉽게 SNS 등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얼마든지 재밌게 캠페인을 실천하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나아가 주도하는 캠페인은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비슷한 듯 다른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나만의 혁신적인 캠페인을 만들어보자.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44  전화. 064-759-8556
hello@jejusoto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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