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ign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 음악 축제입니다. 여기서 해당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한 소셜 플레잉을 조명할 수 있는데요. 먼저 콘서트 전에는 여러 디지털 채널을 전반적으로 활용한 홍보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때 싸이, 성시경, IVE, 잔나비 등 출연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콘서트 당일 실시간 현장 스케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여 현장감을 전달하고, 콘서트 종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UGC 업로드를 통해 확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의 키 컬러인 녹색을 활용한 웰컴 키트 굿즈를 제공하여 인증샷 콘텐츠 증가를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플랫폼에서 버즈량 13.5만 건을 달성하며 경쟁사 주최 콘서트보다 높은 긍정 여론을 형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로열티 형성 효과까지 이끌었으며, 티켓 응모 조건을 통한 환전 금액 증대 등 실질적 매출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Youtube
새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을 홍보하기 위해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지예은, 김민재가 출연해 소셜 미디어상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상은 스타필드 수원 오픈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케팅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들은 MZ사원이 가볍게 던진 ‘궁금해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키 카피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데요. 상황에 맞지 않는 역설적인 카피를 반복 노출하는 재치 있는 연출로 시청자에게 스타필드 수원을 확실히 각인합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층별 특화 공간을 소개하고 동시에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죠. 그 결과 발행 일주일 만에 620만 뷰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바이럴을 끌어냈습니다.
2030을 대상으로 라이나생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웹 드라마 〈라이나 숏피스〉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본 콘텐츠는 스케치 코미디 형식을 활용해 직장인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담았습니다. 현재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인 4050과 함께 2030까지 타깃을 확장할 수 있도록 곽범, 지예은, 권혁수 등 핫한 셀럽을 섭외하여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브랜드 호감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라이나생명의 강점을 스토리에 녹여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의 불만이나 제안 사항을 개선하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영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조회수 514만 회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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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Content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S9 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방구석연구소의 인터랙티브 콘텐츠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빙고 챌린지'와 '밸런스 게임' 포맷을 접목해 1030 타깃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지난 1월 6일 X(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바이럴된 콘텐츠인데요. 플랫폼별로 다양한 유저들이 결과 페이지를 자발적으로 공유함에 따라, 약 50만이 넘는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아웃백과 함께 진행한 〈2023 연말파티〉는 유저가 직접 자신의 롤링 페이퍼를 만들고 공유하며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자신이 만든 페이지의 배경과 BGM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친구의 페이지에 방문할 때는 아웃백의 브랜드 캐릭터인 '커르르'를 꾸며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연말 시즌 매장 방문 고객 증대를 목표로 '커르르'를 클릭했을 때 할인 쿠폰을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웃백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도 연계함으로써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이처럼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이벤트를 통해 참여 35만 회, 공유 13.9만 회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노티드, 겨울왕국, 픽사 등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을 기획한 윤진호(마케터초인)님이 마케터의 글쓰기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단단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개인 브랜딩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글쓰기. 글쓰기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3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The SMC)그룹 대표는 지난 3일 조선비즈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매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선 브랜드 공간보다 콘텐츠를 통한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십 수년간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해 온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꾸리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 커머스 IP(지식재산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와 합작 법인 등을 통해 유튜브 콘텐츠 ‘탁재훈의 압박면접’ ‘좋아, 자연스러웠어’ 등을 출범했고, 지난달엔 자회사 스튜디오 시그마와 메리고라운드컴퍼니가 합작해 ‘슈퍼마켙 소라’를 선보였다. ‘슈퍼마켙 소라’는 첫 방송부터 방송인 옛 연인인 이소라와 신동엽을 출연시켜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리테일이든 비(非)리테일이든 콘텐츠를 잘하려면 커머스적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면서 기업들의 콘텐츠 커머스 전략이 채널 구독자 늘리기에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콘텐츠를 보고, 실제 상품을 구매까지 하게 만드는 CRM(고객관계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진정한 고객 관리를 위해선 자체 콘텐츠 IP를 구축해야 한다”며 “크리에이터, PD, 마케팅 담당이 하나가 돼 ‘원팀’으로 움직여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6일 유튜브 메리앤시그마 채널의 예능 콘텐츠 ‘슈퍼마켙 소라’에서 방송인 이소라와 옛 연인 신동엽이 2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만남과 결혼, 양육과 돌봄 등 다양한 개인사가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방송계에서도 이별한 연예인들이 수십 년 만에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낯설고도 신선했다. 그만큼 해당 콘텐츠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개 5일 만에 47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모았다.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이하 메리고라운드)가 선보인 첫 작품이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창업한 콘텐츠 제작사로,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로 ‘압박면접’ ‘꽃밭병동’ 등을 선보인 스튜디오시그마와 합작해 메리앤시그마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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