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N0년차 서울라이터, 회화학원, 인강, 영자신문, 쉐도잉... 그동안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했지만, 개미가 국토대장정하는 속도로 늘어나는 실력에 좌절하곤 했는데요. 코시국을 맞아 해외도 못 나가고 영어 공부도 소홀히 했더니 이제 아주 쉬운 영어 단어도 이게 맞나 헷갈리는 지경에 이르렀더라고요. 올여름 드디어 해외 나갈 계획을 세우고 영어 공부도 다시 시작하려는데, 주변 많은 분이 영어 공부에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이 바로 전화영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마침 민병철유폰에서 광고 제안을 주셔서 저도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10분간의 즐거운 무료 수업이 끝난 후(나만 즐거웠던 건가요, 선생님...) 바로 냉철한 피드백이 왔는데요. 예전 오픽 레벨에 비해 현재 레벨이 끝도 없이 추락해 있더라고요. 아니...몇 년 쉬었다고 이렇게 참담한 결과가...😱 민병철유폰이 좋았던 건 외국인 강사님 모두 외국어교육 자격증인 테솔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또 트렌디한 교재로 요즘 관심사에 대해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시간대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으니까 영어 회화 생각 중이시라면 지금 10분 무료수업에 참여해 보세요. 

다양한 인종과 장애인 비장애인 캐릭터를 게임 아바타로 만들었던 도브 사례 기억하시나요? 최근 추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이번엔 여러 아바타 중 한 명을 주인공으로 합니다. 게임 속 전투를 마치고 퇴근한 아바타,  몸매를 보정해 주던 갑옷을 던져 버리고 편안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는데요. 다시 전투를 알리는 알람이 울리고 이제 주인공은 더는 갑옷으로 몸을 만들지 않고 자연스러운 본연의 모습으로 문을 나섭니다. 이어서 74%의 여성 게이머들이 비디오 게임 캐릭터를 자신이 속하지 않는 이질적 존재로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함께 등장하는데요. 6월 칸라이언즈 수상을 노리는 듯 캠페인의 케이스 영상도 선보였어요. 

영국 런던, 네덜란드 덴보쉬, 대만 타이페이를 찍고 마침내 서울을 찾아온 전시가 있으니, 바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SNEAKERS UNBOXED: STUDIO TO STREET)'!  오늘날 티셔츠가 자신의 신념을 전하는 움직이는 광고판이라면 스니커즈는 움직이는 시대의 문화이자 스타일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 전시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전시로 전 세계를 뒤흔든 전설적인 희귀 스니커즈를 국내에서 만날 특별한 기회라고 합니다. 스니커즈의 원형으로 볼 수 있는 1920년대의 상징적인 모델부터 최근 주목받는 NFT 스니커즈까지 각 시대를 아우른 스니커즈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특히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즈, 폭동을 일으킬 만큼 갖고 싶었던 스니커즈, 여러 가지 이유로 판매가 금지된 스니커즈 등 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킨 특별한 스니커즈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스니커즈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필참 하셔야겠죠!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이 전시가 열리는 곳이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거예요! 오~ 그냥 힙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스니커즈를 하나의 문화로 더 깊고 다양하게 해석한 전시가 아닐까 하여 더욱 기대가 큽니다.

<서울라이터 레터 구독자 티켓 증정 이벤트>
✅ 신청기간: 5/22(월) ~ 5/24(수) 

✅ 인원: 10명 (1인 2매, 티켓 현장 수령)

✳️ 이번호 공유하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