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결] 나눔의집 할머니의 방

나눔의집 할머니의 방 - 나의 방, 나의 역사

그동안의 연이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모처럼의 휴식이 반갑기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져 조금은 낯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 방문이나 친척과의 만남은 전화로 대체하고, 여행이나 지인과의 만남은 뒤로 미룬 채 집에서 휴식을 취했지요. 방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좀 더 자신의 취향과 편의에 맞게 방을 꾸미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듯 방은 곧 나를 나타내는 공간이자 나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중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온 속리산 할머니(이옥선)의 방을 살펴봅니다.

🧶 할머니의 방 2부 -속리산 할머니(이옥선) 편-

웹진 <결>은 '할머니의 방' 연재를 통해 <나눔의 집>에 사는 할머니들의 평범한 일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에 녹아든 각각의 사연과 개성을 통해 그들의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이옥선(부산)의 방 이후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방은 속리산 이옥선의 방입니다. 그의 방에는 추억이 깃든 물건과 사진은 적지만 <나눔의 집>의 공식사랑방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나눔의 집> 김대월 학예실장의 글로 만나봅니다.

🧶 할머니의 방 1부 -이옥선 할머니 편-

속리산 이옥선과 이름도 나이도 같지만 방을 사용하는 방식은 전혀 다른 이옥선. 그의 취향과 삶이 고스란히 담긴 방도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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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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