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서비스, 어디까지 확장할까

2024년 04월 19일 (금)

얼마 전 코코아 가격 폭등 이야기가 들렸는데, 결국 초콜릿 제과들이 가격을 인상한다고 하네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굉장히 슬픈 소식입니다😭 요즘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물가가 심상치 않은데요. 하루빨리 안정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뉴스 요약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Z세대, 전통시장 맛집 찾아 떠난다

📌백화점이 식품관에 공들이는 이유

📌라면 편의점에 이은 '스낵 편의점'

📌초콜릿 업계, 역대 가격 인상

출처: 서울경제

🥃이젠 위스키도 테이크아웃…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오픈

캐치테이블이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크시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손쉽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마련했다. 특히 희소성이 높아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특가에서 선보이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서울경제

👀핫플된 시장 맛집서 인증샷…신규 고객 26%가 'Z세대'

20대 사이에서 '전통시장 맛집투어'가 인기를 끌면서 Z세대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전통시장을 처음 방문한 고객 중 20대가 가장 많았으며 주로 시장에서 파는 먹거리를 찾았다. 중장년층이 농축수산물 등 식재료를 구입한 것과는 다른 소비패턴이다.

출처: @eat_sighting

🍱유명 맛집부터 베이커리까지, 백화점 식품관에 공들이는 이유

최근 백화점 업계가 식품관을 재단장하고 유명 맛집을 입점시키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 경기 침체기에 가장 효과적인 집객 수단은 F&B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백화점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백화점 방문 목적으로 식품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6.5%로 1위를 차지했다. 인기 맛집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이들을 오래 붙잡아두는 것이 매출 전략이다.

출처: 중앙일보

🍿라면 편의점 대박난 CU, 이번엔 인천공항 '스낵 편의점' 오픈

CU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외 인기 있는 스낵과 라면을 한 데 모은 특화 편의점 '스낵&라면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디저트, 과자류를 주제로 두번째 라이브러리 테마를 선정했다. 연간 누적 3000만개씩 팔리는 CU 대표 PB 스낵을 포함한 40여 종의 스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eat_sighting

🍫두 손 두 발 다 든 초콜릿 업계, 코코아 가격 폭등에 결국...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가나초콜릿과 빼빼로 등 초콜릿이 든 상품의 가격이 평균 12%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코코아 주요 산지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크의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코코아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동안 국내기업들은 가격 인상으로 검토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코코아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초콜릿 상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