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담은 그림책
#제주4·3
다음 주 수요일인 4월 3일은 제주 4·3 76주년입니다.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제주 4·3’을 다룬 그림책들 읽으며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테우리 할아버지 / 정용성, 현기영 / 현북스 / 2014
- 나무 도장 / 권윤덕 / 평화를품은책 / 2016 [리뷰 보기]
- 무명천 할머니 / 양상용, 정란희 / 스콜라 / 2018 [리뷰 보기]
- 동백꽃이 툭, / 정인성, 천복주, 김미희 / 토끼섬 / 2022 [리뷰 보기]
-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 김영화 / 이야기꽃 / 2022
- 곤을동이 있어요 / 전명진, 오시은 / 바람의아이들 / 2024
『테우리 할아버지』는 제주 출신의 소설가 현기영의 소설 『마지막 테우리』(창비, 1994)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제주 4·3을 담은 최초의 그림책입니다.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과 『곤을동이 있어요』는 '잃어버린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입니다. '잃어버린 마을'이란 제주 4・3 당시 이승만의 소개령으로 불태워지고 주민들은 학살당하거나 도망친 후 다시 돌아오지 못해 버려진 마을들을 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