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레터 - 네이버와 쿠팡이 '나중에 결제' 도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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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온라인 쇼핑 시장 동향부터 매출을 올리는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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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뉴스

네이버와 쿠팡이 '나중에 결제' 도입한 이유
"영어 울렁증과 배송비 걱정은 덜어"...11번가 상륙한 아마존 쇼핑해 보니
쿠팡플레이 연착륙...로켓와우 '구독 생태계' 강화
"해외여행길 막히더니…" 유통업계, 해외직구 '배송전쟁' 터졌다
6일부터 국민지원금…편의점 업계 ‘마케팅 전쟁’
"냉장고 아직도 매장에서 사?" 삼성이 무신사 손잡는 이유
MZ세대 잡아라…패션-호텔의 이색 컬래버 마케팅
1~7월 온라인쇼핑 거래 100조 넘었다…배달음식 역대 최대

네이버와 쿠팡이 '나중에 결제' 도입한 이유

네이버와 쿠팡이 베타 서비스를 통해 나중에 결제를 일부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소액결제 시장까지 잡으려는 움직임
최근 아마존도 BNPL 스타트업인 어펌과 함께 나중에 결제를 도입한다고 알려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BNPL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BNPL은 소비자가 물건값을 나중에 내거나 할부로 내는 것을 돕는 서비스로 쉽게 말해 후불 결제 서비스
쿠팡은 '나중결제'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 제공, 네이버는 시범 운영 중. 이들 서비스가 휴대폰 소액결제를 즐겨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고, 좀 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면서 소비자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어

출처: 지디넷코리아 (읽기)

"영어 울렁증과 배송비 걱정은 덜어"...11번가 상륙한 아마존 쇼핑해 보니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지난달 31일 0시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
가격, 직구 때보다 확실히 싸고 영어 장벽도 해소돼
무료배송 혜택은 잠시뿐, 어디까지나 오픈 이벤트
11번가의 아마존 스토어에 들어온 상품들은 아마존 미국이 직매입한 상품에 한정돼 있고, 카테고리 분류나 상품 검색 기능 등에서 미비한 점 발견

출처: 매경프리미엄(읽기)

쿠팡플레이 연착륙...로켓와우 '구독 생태계' 강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7월 기준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 사용자는 172만명으로 론칭 이후 최대치 기록
후발 주자임에도 사용자가 꾸준히 늘며 같은 기간 왓챠(151만명), 시즌(141만) 등 경쟁 OTT를 앞지르는 데 성공. 쿠팡플레이 사용률도 빠르게 늘고 있어, 출시 초기 3개월간 7만명대였던 쿠팡플레이 일평균사용자수는 현재 21만8000명으로 3배가량 늘어나
최근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뛰어들어, 지난 4일 첫 방송된 코미디쇼 'SNL 코리아'를 시작으로 다음 달 방영하는 드라마 '어느 날', 카타르 월드컵 도전기를 담은 '로드 투 카타르'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출처: 전자신문 (읽기)

"해외여행길 막히더니…" 유통업계, 해외직구 '배송전쟁' 터졌다

국내 이머커스 시장의 '배송전쟁'이 해외 직접구매 시장으로까지 확산. 기업별 구독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사실상 무료배송'과 '빠른 배송'을 앞다퉈 제시
아마존 상품의 배송 기간은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품목을 모아놓은 특별 셀렉션 제품은 더욱 빠른 평균 4~6일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11번가 측은 소개
해외직구 속도전은 쿠팡이 한발 앞서 시작, 쿠팡은 미국과 중국의 직매입 상품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서비스 '로켓직구'를 운영, 배송기간은 평균 3~4일(도서산간 7~10일)
온라인쇼핑몰 G9는 최근 해외직구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를 새로 열어,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다 전 상품이 무료배송
해외 쇼핑몰 공세도 거세,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일부 품목에 대해 한국 5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 일부 지역은 최대 3일 내 배송도 가능하다고 알리바바 측은 소개
몰테일도 서비스 강화, 특히 현지 언어를 몰라도 몰테일을 거쳐 해외 쇼핑몰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해줌' 서비스의 경우 이달 초 독일을 비롯한 유럽 쇼핑몰까지 확대

출처: 한경닷컴 (읽기)

6일부터 국민지원금…편의점 업계 '마케팅 전쟁'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청하는 가운데 사용처로 지정된 편의점 업계가 프리미엄 상품군을 늘리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전쟁을 펼쳐
GS25는 국민지원금 매출을 잡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이는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통 큰 소비를 하는 MZ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 실제로 지난해 4~5월 GS25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입육(216%), 생활가전(172%), 국산돈육(169%), 국산우육(145%) 등의 판매가 직전 2개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
CU는 식음료, 생필품 등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들 위주로 할인과 증정 행사를 확대하기로, 대량 구매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용량 음료,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등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제공

출처: 서울신문 (읽기)

"냉장고 아직도 매장에서 사?" 삼성이 무신사 손잡는 이유

국내 가전시장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급증.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집콕' 생활로 가전제품 구매가 늘어난 것과 맞물려 소셜커머스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넘보는 판매 채널로 성장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이어지면서 단발성이었던 온라인 구매가 꾸준히 확대된 데다 소형가전뿐 아니라 대형가전도 온라인 구매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비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해석,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백화점 매출만 7% 늘고 가전전문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각각 5%, 6% 줄어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전업계도 소셜커머스와의 협업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쇼핑 등 종합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나 생활 편집숍 '29CM', 인터리어 앱 '오늘의집'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을 쉽게 볼 수 있어

출처: 머니투데이 (읽기)

MZ세대 잡아라…패션-호텔의 이색 컬래버 마케팅

최근 소비 주류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와 호텔 리조트가 손을 맞잡아,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 안다르와 복합 문화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이색 협업을 선보이는 게 대표적
안다르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광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편집숍에서는 시그니처 상품 및 한정판 에디션 선보이고, 호텔 객실에서는 안다르에서 제작한 힐링 테라피 요가, 임산부를 위한 요가, 키즈 요가 콘텐츠로 구성된 '비대면 요가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게 해

출처: 아주경제 (읽기)

1~7월 온라인쇼핑 거래 100조 넘었다…배달음식 역대 최대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0조 원 돌파, 코로나19 재확산과 도쿄올림픽 개최로 실내 활동이 늘어난 영향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4.9% 증가한 16조1천996억 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최대치 기록
상품군별로 보면 피자, 치킨 등 온라인 주문 후 배달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2조3천778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2.5% 급증, 도쿄올림픽 개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음식과 즉석식품 등 거래가 늘었다는 설명
폭염으로 에어컨 등 계절가전 거래가 늘면서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2조623억 원)도 작년 동월 대비 48.3% 증가. 그 외 일반 음식료품(30.0%)과 생활용품(17.4%)도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
반면 코로나에 외부활동이 줄어든 영향으로 문화·레저서비스(-11.0%), 화장품(-2.2%) 등의 거래액 줄어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33.8% 증가한 11조7천139억 원으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경신,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도 72.3%로 역대 가장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