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착장 정보요?👀 그냥 '보세'요✨
안녕, 콘뿌 에디터야!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뿌셔주러 왔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등 너의 입맛에 맞게 골라볼게 😋 하품이 나오려 할 때 메일함을 열어봐📩 넌 즐기기만 하면 돼! 준비됐다면 이제, 콘뿌랑 같이 콘텐츠 뿌셔볼까?👀

아, 그리고 12월 21일 수요일 SEEnario 연말 파티&작가 네트워킹에 놀러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여기(링크)를 눌러서 자세히 확인하고 신청을 서둘러!
많관부❣️  

주말에 이어 이번 주도 추울 예정이라던데🥶 다들 이런 날씨에는 어떻게 입고 다니려나?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어그 부츠? 귀가 시려울 틈이 없는 귀도리? 아무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롱패딩? 혹시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게 패션이라면 오늘의 뉴스레터가 즐거울 거야👍


패션이라는 건 되게 화려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세계 같아서 어렵게 느껴진다고들 해. 하지만 당장 오늘 외출복부터 뭐 입을지 고민하지 않았어? 어딜 가는지 누굴 만나는지에 따라 그날의 착장이 정해지기도 하잖아. 일명 #OOTD !!

24시간 중 24시간을 함께 하는 옷이니깐, 그날의 또는 그 순간의 나를 보여주는 게 바로 이 패션이 아닐까 싶어💫 화려하면 화려한 대로 심플하면 심플한 대로 나를 드러내는 멋진 수단이라고 생각하거든!


다들 어려워 말고 콘뿌 손잡고 패션 피플의 세계로!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패션이 어렵다 하는 사람들도 콘뿌는 모두 환영이야💌

🗨️화려한 패션, 그 뒤에서 빛을 발하는 사람들

내 청춘은 패션 그 자체야! 드라마<더 패뷸러스>

패션이라는 거, 이거 되게 멋있고 화려해 보이지?🌟 예쁘고 멋진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 그 옷을 입고 멋지게 워킹하는 모델, 최고로 보이게끔 사진을 남기는 포토그래퍼와 사람들에게 옷이 관심받도록 알리는 마케터 등등. 그런데, 굉장히 패뷸러스~~ 하게 일하고 있을 것만 같은 이들의 세계가 마냥 화려하기만 한 건 아니야! 여기(링크)에서 티저를 확인해 봐!

1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더 패뷸러스>는 청춘을 패션계에 바친 4명의 절친, 이들이 보여 주는 패션에 대한 열정, 꿈 그리고 사랑, 우정을 이야기하고 있어.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닌 험난한 패션계의 현실과 그들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람 사이의 복잡한 문제들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풀어 내어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구👀

패션계가 이렇게 힘들고 험난하단 말이야? 라고 생각이 듦과 동시에 특별히 다를 바 없고 오히려 어딘가 많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다른 세상을 살고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나면 <더 패뷸러스>의 청춘 4인방 각자의 이야기가 더 와닿을걸? 특히 실제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을 작품에서 볼 수 있어 리얼함이 배가 될 거라 기대하고 있지✨ 그 비하인드 소식을 여기(링크)를 눌러 확인해 봐!

패션영화 다운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이들이 겪는 업계의 현실, 꿈 앞에서의 좌절과 무력함. 특히 흔히 느낄 수 있는 인간관계 속 다양한 감정들까지. 패션에 모든 걸 바친 이들의 화려함 안에 얼마나 깊은 고민과 애환이 녹아져 있는지와 인간적인 면모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 실제 패션계의 모습과 리얼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12월 23일 <더 패뷸러스>를 기대해도 좋아!

🗨️파리에 가서 디올 드레스를 살 거야! 

꿈꾸는 사람, 해리스의 새로운 삶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지난 11월 2일 극장에서 개봉했던 패션 영화<미시즈 파리에 가다>를 소개할게.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이며📖 1992년 동명의 TV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원조라고 할 수 있지. <미시즈 파리에 가다> 역시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패션 영화인만큼 아름다운 드레스와 패션 아이템들의 향연을 보는 재미가 있는데, 무엇보다 순수한 꿈을 꾸는 해리스를 응원하게 되며👍 작품에 몰입할 수 있을 거야.
1957년,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해리스는 500파운드라는 값비싼 디올 드레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돼. 그리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고 슬픔에 빠졌던 그녀는 앞으로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다며 사랑에 빠졌던 디올 드레스를 사기 위해 파리로 곧장 떠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갔던 파리 디올 매장에서 해리스는 예상과 다르게 무시를 받는 등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후 그녀에게 뜻밖의 일이 펼쳐져!😮 궁금하다면 여기(링크)에서 티저 먼저 보고 올 수 있어!
존재감 없는 여자에서 꿈꾸는 사람으로! 해리스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은 꿈과 사랑에 대한 용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특히 그 안에서 새롭게 마주한 소중한 인연들 역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특히 "꿈을 꾸는 게 잘못이 아니다"라는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해리스가 과연 디올 드레스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그녀의 순수한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디올 수석 디자이너에게 주어진 시간, 단 8주.

패션쇼의 탄생을 보주는 패션 다큐멘터리 영화<디올 앤 아이>  

매년 두 번, 패션계에서는 큰 행사를 맞이해✨ 봄/여름을 위한 SS 시즌과 가을/겨울을 위한 FW 시즌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전세계적인 관심이 쏠리는 빅 이벤트지. 많고 많은 브랜드들이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패션쇼, 그중 디올이라는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 탄생 비화를 담은 <디올 앤 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추천해 줄게.
2012년, 미니멀리즘 브랜드 질 샌더에서 일하던 라프 시몬스가 크리스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며 오뜨 쿠뛰르(기성복보다 정교한 고급 맞춤복)를 맡게 되는데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8주였다는 거야😱 보통 오뜨 쿠뛰르가 한 컬렉션을 위해 4~6개월의 시간을 쏟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지. 그 비하인드도 확인해 봐!
더군다나 프랑스 오뜨 꾸뛰르의 대명사인 디올이라는 유서 깊은 브랜드이고, 존 갈리아노의 뒤를 이어 누가 디올 하우스의 수장이 될지 아주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었거든. 라프 시몬스가 기성복 중심의 레디-투-웨어에서 주로 일했다는 점은 디올의 오뜨 꾸뛰르와 그의 만남을 더욱더 기대하고 궁금하게 만들었어👀

8주라는 시간은 사실 40년 가까이 일한 직원들에게도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원단을 고르고, 디자인하고, 만들고, 수정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과정에 그날이 다가올수록 "준비가 안 되면 패션쇼는 어떡하지?" 하는 걱정으로 가득 했다는거야. 과연 디올의 신입 디자이너의 첫 컬렉션의 결말은? 영화로 직접 그 모습을 확인해 봐! 여기(링크)에서 그 엄청났던 패션쇼를 볼 수 있어💎

조금 특별한 패션영화를 원해? 금천패션영화제로 모여!

패션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제가 있다는 거 알고 있어? 저번 11월 4일 개막했던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와 그 상영작을 소개해 주려고 해🎞️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패션산업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금천구의 패션 특화사업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패션이 소재 또는 배경이 되는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 부문'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광고영화(영상)' 등 두 분야로 상영이 되었다고 해. 어떤 작품들이 선보여졌을까?👀 하이라이트를 먼저 보고 와도 좋을 것 같아!

다큐멘터리 <엄마의 워킹>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에 빛나는 <엄마의 워킹>. 작품 속 주인공인 김정숙은 뚱뚱하고 키가 작아도 가능하다는 말에 시니어 모델이 되고자 모델의 세계에 뛰어들어. 꿈을 안고 기회가 많은 서울로 오직 '워킹'을 하러 가는 그녀의 도전을 보여 주는 다큐멘터리 작품이야.

정말 치열한 패션계에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에게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 거야👏 젊지 않아서 망설일 꿈은 없다는 걸 주인공을 보며 다시 깨닫고 용기를 얻길 바랄게!🎈

개막작 <세련된 왕국>

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막작! 제 2회 금천패션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장 르쿠앵트르 감독의 프랑스 단편 애니메이션 <세련된 왕국>이 상영되었었어. 끔찍한 괴물인 '조롱'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항상 새로운 유행에 발맞춰야 하는 왕국에 '자연스러운' 카우보이가 나타나면서 "만약 '조롱'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이라는 질문과 함께 이야기를 보여 주지.   
늘 유행에 따라 치장해야만 '조롱'이라는 괴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해왔지만 너무나도 다른 모습의 카우보이의 등장이 지금까지의 신념을 무너뜨리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유행과 나만의 스타일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도록 해주지. 유행은 어떤 것이고 내가 보여 주고 싶은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9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단편 작품으로 추천해!
오늘의 뉴스레터, 재밌게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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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연말 파티 & 작가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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