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금요일입니다. 지난 주에 주간 노워리 쉬었는데 눈치 채셨나요? 숨 고르고 다시 시작합니다. 주간 노워리 12호, 출발! 5월 20일(수), 수학교육혁신센터 창립!
5월 20일(수), 대한민국 수학 교육이 바뀝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부설 기관인 ‘수학사교육포럼’을 모태로 ‘수학교육혁신센터’를 열어 수학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려 합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수학 책임 교육을 목표로 시작하는 ‘수학교육혁신센터’는 정규 수업과 평가 혁신, 수학 교사 역량 강화, 환경과 제도 정비, 지원 체제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수학 교육을 변화 시키려 합니다. 5월 20일(수) 오후 4시 온라인에서 열리는 창립식에 참여하여 마음을 모아주세요. 대학민국 수학 교육, 우리가 바꿉니다! “우리학교는 전국 몇 등?”
줄세우기식 경쟁교육의 폐해는 끝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상급학교 진학 실적을 토대로 고등학교 순위를 매기는 웹서비스가 나타나 문제입니다.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는 학교 생태계를 복원하고자 각계각층에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전국 순위가 웬 말입니까? 출신학교에 대한 우월감과 열패감을 조장하고, 특정 학교로 학생이 쏠리게 해 공교육 정상화를 저해하는 이런 흐름에 교육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초1, 한글 아직 안 배웠어요….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올해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EBS 방송과 ‘학습 꾸러미’를 활용해 공부하고 있는데요. ‘학습 꾸러미’ 내용이 한글 선행을 전제하고 있고, 지나치게 긴 지시문, 추론적 사고 후 문장으로 이유 적기 등 학습 연령에 맞지 않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글 교육은 시작 하지도 않은 아이들에게 이런 꾸러미를 주는 이유는 뭘까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수학 연구원 1인 구함!
세상을 바꿀 동료 1인을 찾습니다. 교육의 변화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오직 그 일을 위해 뛰어드는 사람을 통해서만 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용기를 낼 한 사람을 찾습니다. 특별히 수학 정책 연구로 함께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면 함께해요! 놓치기 아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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