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번 째, 스여일삶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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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하! 님, 안녕하세요!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의 운영자이자, 뉴스레터 편집장 지영킹입니다😄

오늘은 쏠(SOLE)의 'haPPiness’ 을 추천하며 시작합니다 🍀

[이번 주 뉴스레터 내용 미리 보기]

  1. 뉴스레터 편집장 지영킹의 에세이 💌
  2. 스여일삶 인터뷰 시리즈 💜
    : 전세계 130만 누적 다운로드 앱을 만든 여성 CTO
  3. 함께 보고 싶은 기사 & 인터뷰
  4. (광고)지만 꿀 정보 🍯
    👩‍👩‍👦 뉴커런츠 온라인 컨퍼런스, 단체 할인 받는 법
    🍗 리틀리로 프로필 꾸미고 치킨 쿠폰 받자! 
👩‍💻 스여일삶 뉴스레터 편집장 지영킹의 에세이 
: 나보다 더 뛰어난 '우리 팀' 만드는 법

님, 3월의 셋째 주도 훌쩍 지났네요.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어마 무시한데 건강히 일주일 보내셨나요? 이제는 피해 가기 어려우니 심하게 앓지 않기를 바라는 게 낫겠다는 말들도 많더라고요, 모쪼록 우리 스여일삶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은 최대한 아프지도 말고, 혹여나 아프더라도 금방 나으시기를 기도하며 이번 주 에세이를 시작합니다.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에 <유퀴즈온더블럭>이 있는데요, 이번 주에 배우 정은표 씨의 아들 정지웅 군이 나왔더라고요. 옛날에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에 똘똘한 모습으로 나왔던 게 기억나는데 벌써 20살이 되었다고, 서울대학교에 붙었다고 인터뷰를 하러 왔어요.


근황을 듣는 것도 재밌지만 인상 깊었던 정은표 아저씨의 한 마디가 있었는데요, 지웅 군은 어렸을 때부터 IQ 검사를 하면 167이 나올 정도로 누가 봐도 똑똑했다고 해요. 그런 지웅 군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걱정할 때 한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대요.


“이런 아이들은 좋은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 부모들이 이걸 채우려고 하면 넘쳐버린다. 그런데 부모가 채우려고 하지 않고 잘 따라가만 줘도 그릇이 꽉 차지는 않아도 많이 커질 거다.”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정은표 아저씨는 이렇게 생각하셨대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자식을 키울 때도 이렇게 믿고 기다려줘야 하겠지만, 리더로서 팀원들을 대할 때도 이런 태도를 가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리더가 나보다 능력이나 잠재력이 낮은 팀원을 뽑고 그들과만 일하면 리더의 입장에서는 편할 거예요. 자기가 가장 똑똑하니까 리더 노릇도 마음껏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나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팀원들을 뽑고, 그들의 포텐셜이 터질 수 있도록 해주려면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야 하는 거죠. 나만큼 잘하기를 바라거나 내 기준으로 가르치거나 하지 않고, 한 발짝 떨어져서 믿어주고 최소한의 개입만 하는 것. 그게 바로 나보다 더 뛰어난 팀을 만드는 비법이 아닐까요?



그러려면 리더는 욕심을 내려놓고 팀원들을 끝까지 믿으려고 노력해야겠죠. 물론 회사라는 조직은 ‘계약’에 움직이니까 부모-자식 관계처럼 평생 그런 노력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함께 하는 순간 끝까지, 진짜 끝까지 믿어야 하는 것 같아요. 내 손으로 뽑은 내 팀원들은 나보다 위대해질 수 있다고 말이죠.


진짜 리더란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도 있겠네요. 끊임없이 흔들리고 의심이 들어도 마음을 다잡으며 팀원들에게 최고의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이죠. 



님은 어떠세요? 남이 뭐라고 하든, 끝까지 믿고 싶던 사람이 있으셨나요? 특히 일터에서 누군가를 그렇게 믿어보았거나, 혹은 그런 믿음 덕에 성장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렇게 믿었다가 큰코다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터에서의 믿음'에 대한 님의 생각을 이번 주 [뉴스레터 피드백] 구글 폼에 남겨주세요. 다음 주에 다른 구독자 님들께 소개도 해드리고 저의 답장도 함께 보낼게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주에 또 봬요! 

- 일도, 삶도, 평생 수련하는 '수행자' 지영킹 드림

💜 스여일삶 인터뷰 시리즈 💜
루티너리 CTO 박현주 님

코로나 이후 MZ세대 사이에서는 ‘미라클 모닝’, ‘기상 스터디’와 같이 자기개발과 루틴 만들기에 집중하는 ‘갓생 살기’가 유행입니다. 덕분에 이러한 갓생을 돕는 서비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루티너리'는 출시 1년 반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30명을 돌파하고, 2022년 앱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된 국내 습관 형성 서비스인데요. 자신 만의 루틴을 쉽게 형성하고 좋은 습관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루티너리의 박현주 CTO 님을 두 명의 스여일삶 에디터가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이는 스여일삶이 만난 첫 여성 CTO이기도 합니다. 갓생 그 자체인 현주 님의 루티너리 개발기부터 원하는 습관을 만드는 꿀팁까지. 지금 시작합니다! 

전세계 130만 누적 다운로드 앱을 만든 여성 CTO

Q. 안녕하세요, 현주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습관 형성 서비스 루티너리에서 개발하는 박현주입니다.

Q. 지금까지 여러 사업에서 서비스 기획과 개발 직무를 담당해온 거로 아는데요. 이전 커리어를 간단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저는 학부로 컴퓨터 공학을, 대학원도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했어요. 당시 창업에 관심이 많아 여러 창업 경진 대회도 나가고, 직접 서비스 론칭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온라인 선물 추천 플랫폼, 시각장애인 방문 안마 앱, 대화형 건강관리 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은 수익화에 어려움이 있어 외주 작업과 병행하며 진행했어요. 외주해서 번 돈으로 자체 서비스를 만들고, 돈 떨어지면 다시 외주하는 식이었죠. 


저와 CEO인 서인석 대표 둘 다 같은 해 졸업 후 바로 창업한 케이스입니다. 루티너리는 이제 1년 된 서비스이지만, 대표님과 저는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한 지 벌써 7년 차가 되었네요. 팀원이 들어오기 전까지 루티너리에서 개발은 제가 전담하고, 기획과 디자인은 서대표님이  전담했습니다.

루티너리 CEO 서인석 대표님과 CTO 박현주 님

Q. 그럼 루티너리 앱 초기 개발부터 지금까지 혼자 담당했다는 건가요? 


네. 지금까지 저 혼자 풀스택 개발자로 작업하다가 3개월 전 경력자 한 분을 모셔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직급은 CTO이지만 지금도 계속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이전까지는 안드로이드, IOS 영역까지 혼자 커버해왔습니다. 투자자분들을 만나면 ‘누가 개발했는지’ 제일 많이 여쭤보시던데, 저 혼자 했다고 하면 많이 놀라시더라고요. (에디터 일동 : 저희도 놀랐어요..!!) 



Q. ‘갓생’ 키워드가 유행하며 여기저기서 습관 형성, 루틴 앱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루티너리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아마 사용자가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낄 거로 생각해요. 앱마다 느껴지는 이미지나 사용 방식이 다르니까요. 루티너리와 주로 비교 대상이 되는 국내 서비스에는 ‘챌린저스’와 ‘마이루틴’이 있는데요. 각각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설명하려면 먼저 ‘습관’과 ‘루틴’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혹시 이 두 개의 차이를 아시나요?



Q. 음.. 습관은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나오는 행동이고, 루틴은 더 나아지려고 일부러 만들어야 한다? 반복적으로 한다고 다 좋은 습관인 건 아니니까요.


네. 정확해요. 습관은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미 내재한 행동이지만, 루틴은 이를 해야만 하는 동기(트리거 포인트)와 의도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행동입니다. 루틴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습관이 되는데요. 이때 트리거 포인트를 찾지 못해 루틴 형성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챌린저스는 돈, 마이루틴은 함께 하는 힘(커뮤니티)을 통해 동기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반면 루티너리는 이러한 의지(동기부여)보다는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집중하는 서비스입니다.

사람은 익숙한 행동을 하나 시작하고, 그 행동에 연관된 또 다른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그 행위를 지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행동 과학에서는 이를 해빗 스태킹*이라고 해요. 루티너리는 이를 ‘타이머’라는 핵심 기능과 연결했습니다. 타이머를 켜면 일단 하나의 행동에 집중하고,  시간이 다 되면 바로 다음 태스크로 넘어가 또 다른 행동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루티너리를 ‘행동 과학 기반의 습관 형성 앱’이라고 설명합니다. 습관을 만들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실행하기까지 하는 많은 고민(할까? 말까? 나중에 할까? 대충할까? 등등)이 있는데, 루티너리는 이 고민을 줄이는 도구가 됩니다. 


해빗 스태킹* : 미국의 습관 전문가 스티브 스콧이 제안한 개념으로, 습관 쌓기로 번역됨. 습관 만들기를 개별 행동 하나로 보지 않고, 작은 행동 하나를 시작으로 여러 개의 행동을 이어 붙여 습관 덩어리를 만드는 것. 예를 들어 영양제를 챙겨 먹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저녁 먹기 -> 식탁에 둔 영양제 챙겨 먹기-> 양치하기 -> 잠자리에 들기 순으로 루틴을 설계한다. 

루티너리를 만든 이유, MBTI- P 유형인 저 때문이에요.


Q. 컴공 전공인데 심리와 행동 과학에 이렇게까지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나요? 

함께 일하는 서 대표님이 예전부터 습관 형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본인이 시중에 나와 있는 습관 형성 앱을 써보다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직접 만들기로 한 거예요. 또 MBTI로 따지면 저는 P(탐색형), 서 대표님은 J(계획형)인데요. 공동창업자인 두 사람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 전혀 다르다 보니 종종 부딪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거나 제시간에 출근하는 게 어렵거든요. 네, 주로 제가 문제였죠. (웃음) 우리가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 분야(행동 과학)에 관심을 둔 계기가 되었어요. 실제로 저희가 만든 서비스가 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느끼면서 더욱 흥미를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아직 팀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루티너리 앱에서는 다양한 언어(한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프랑스어까지 총 8개)를 지원하고 있어요. 적은 인원으로 다국어 서비스를 만들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2022년 3월 기준 루티너리 누적 다운로드는 130만 회, 전체 회원 분포는 국내 20%, 해외 80%이다.
언어 지원은 1개에서 2개로 넘어갈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처음 한국어에서 영어로 서비스를 확대할 때 정말 고생했어요. 한국어 버전만 있던 루티너리 초기에는 앱 구조가 상당히 비효율적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영문 버전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를 대대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같은 단어여도 한글과 영어의 글자 길이가 다르다 보니, 멀쩡하던 페이지가 영문 버전에서는 안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UI를 대대적으로 고친 적도 있고요. 그때 좀 해결했나 싶었는데, 다음에 스페인어 버전을 만들 때 보니 스페인어는 영어보다 더 길더라고요? (웃음) 그때 한 번 더 이슈가 생겨서 한바탕 손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앱 자체도 많이 최적화되었고, UX/UI 디자인 시 언어적인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 리소스는 거의 없습니다.
 

Q. 루티너리는 국내보다 해외 사용자 비율이 더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와 해외 사용자 간의 차이가 큰가요?

저희도 내부에서 사용자를 분석하던 중 흥미로운 데이터를 발견했는데요. 유일하게 한국 유저만 사용자 연령대 비율이 달랐어요. 국내는 직장인 사용자가 대부분이지만, 해외는 18세~24세 사용자가 67%, 25~34세 사용자는 17% 정도로 학생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니, ‘루틴’이라는 개념 자체가 해외에서 더 익숙한 편이더라고요. 또 한국의 학생은 ‘루틴’이라는 개념을 ‘TO-DO List’로 이해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분석 결과도 있고요.  최근 ‘갓생’ 키워드가 부각되면서 자기 시간이 없는 학생들보다 직장인에게 루틴의 개념이 더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2편으로 이어집니다.
💜 함께 읽고 싶은 인터뷰 & 기사 💜
"불안을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는 내 경력과 실력을 증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예요.
여성들이 자신의 실력을 맘껏 드러내면 좋겠어요."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으로 알려진 이미준 님은 스여일삶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동료들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루티너리 CTO 현주 님처럼 IT직무, C레벨 임원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내 실력을 맘껏 드러내는 일은 나에게도, 동료 여성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과 힘이 된다는 것, 님도 아시죠?😉

“반가워요, 저는 펫프렌즈 가치개발본부 커머스 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는 나나입니다. 

커머스라는 이름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혹시 짐작이 가나요? 흔히 알고 있는 주문 ‧ 결제 ‧배송은 아니고요. 그 영역을 제외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답니다.

대표적으로는 상세페이지와 후기, 마이페이지 관련 유지보수와 기능추가 등을 담당하며, 다양한 CS 역시 맡고 있습니다.

석달간 직원 400명 만나 소통
"라인·제페토 잇는 신사업 발굴" 

네이버는 14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최고경영자(CEO·사진)를 신규 선임했다.(...)

최 대표는 1981년생으로 ‘문무’를 겸비한 차세대 리더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 2019년 네이버 입사 후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맡으며 이해진 GIO와 함께 글로벌 투자 사업에 집중했다. 홍보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에 능하다는 평을 듣는다.
💜 (광고)이지만 꿀🍯정보 💜
#1. 온라인 컨퍼런스 <랜선사수 노트북 엿보기> 단체할인 받는 법!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지?’ 🤔


남들이 피식-하고 웃어 넘기는 콘텐츠를 볼 때, 기획자는 홀로 진지해집니다. 참신하게 기획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대체 비결이 뭘까 궁금하고, 그 능력이 부럽고 탐나기도 하고.. 한 번만 뇌를 빌려 쓰고 싶다고 생각한 경험, 다들 한 번 쯤 있지 않나요?🤣


뉴커런츠의 <랜선사수 노트북 엿보기-기획>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요즘 잘나가는 기획을 만든 능력자들을 다 만날 수 있습니다. 뇌를 빌려주진 못하더라도, 지금까지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하며 얻은 지식을 아낌없이 풀 예정이라고!


👉진행 일정 : 3월 26일 오후 1시~7시 (유튜브 라이브)

👉 패널

  • 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6관왕 '스튜디오좋'의 아트디렉터
  • 종합광고대행사 AE 출신 '페이퍼로지' 채널 운영자
  • '당근마켓 남편들' 영상을 만든 숏 무비 제작팀 '너덜트'
  • IT 대기업 브랜드 기획자이자, 『기획자의 독서』 저자
  • 머릿 속 아이디어를 정리, 표현하는 법을 알려줄 전략 컨설턴트까지.

👉 스여일삶에서 기획 업무 하는 멤버와 함께 단체 할인 같이 받아요.

 >> 10인 이상 단체할인 적용 시 66000원→55000원

#2. 프리랜서, N잡러에게 유용한 무료 퍼스널 브랜딩 툴, 리틀리 활용법
(거기에 이벤트 한 스푼 더해.. 🥣)
오늘 소개할 리틀리 이야기🦨
 
  • 스여일삶 프리랜서 멤버의 리틀리 퍼스널 브랜딩 활용 사례
  • [리틀리X스여일삶] 신박한 프로필 꾸미기 이벤트


😏 스여일삶 멤버들은 리틀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미루고 미루던 포트폴리오 정리, 리틀리에서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프리랜서 이모티콘 작가 무룽 님 @m__ncookie
안녕하세요. 무룽입니다. 저는 현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여러 플랫폼에서 이모티콘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고요. 부계정에서는 'infp 공감툰'을 연재하고 있어요.

Q. 리틀리, 어떤 점이 좋았나요?
일러스트나 캐릭터 관련 작업을 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이모티콘, 블로그, 유튜브 등 여러 콘텐츠를 만들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도 겸할 목적으로 링크를 모아 놓은 허브 사이트 주소 하나 쯤은 갖고 있기 마련인데요. 저는 얼마 전까지도 주소를 만드는 작업을 미루어 왔습니다^^; 다른 작가님들이 만드시는 걸 보니 괜히 어려워 보이고, 관리도 못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어요.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과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꾸민 무룽 님의 리틀리
그러다 친구가 리틀리로 만든 프로필을 보여주었는데,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배경과 동글동글한 버튼 디자인이 참 예쁜 거예요. 링크 여러 개가 있어도 복잡하지 않고, 가독성이 좋아 맘에 들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훨씬 쉽고 직관적이에요. 각 링크마다 썸네일을 넣을 수 있다는 점, 카테고리 별로 분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 콘텐츠를 만드시는 작가님들이라면 훨씬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리틀리 추천합니다!

"리틀리로 업무 제안 받기 더 편해졌어요."
② 13년 차 브랜드 기획자 & 스토리 에디터, 스여일삶 운영진 구아정 님
안녕하세요. 에디터 구아정입니다. 저도 이전까지 타사 링크를 쓰다가 스여일삶 인스타그램 보고 리틀리로 바꾼 케이스에요! ㅎㅎ

Q. 리틀리, 어떤 점이 좋았나요?
최근에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데, 링크가 길고 단축 링크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불편했어요. 그런데 리틀리는 url이 짧고 간단해 그럴 걱정 없어 좋아요. 

지금까지 연재한 칼럼과 커리어로 꾸민 아정 님의 리틀리


프리랜서는 클라이언트(가 될지도 모르는 많은 이)를 위해 연락 가능한 창구를 여러 군데 둬야하는데요. 리틀리의 ‘문의하기’ 기능으로 더 쉽게 업무 제안을 받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숨고에도 제 포트폴리오를 올려두는데, 그때 클라이언트에게 리틀리 링크 하나만 전달하면 되니 편하더라고요.

또한 저처럼 퍼스널 브랜딩 도구로 리틀리를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SNS 링크를 가장 많이 넣어두실 거예요. 리틀리는 국내 서비스라 그런지, 이런 유저의 용법을 빠르게 파악하고 최근 SNS 전용 링크 버튼을 추가했네요. 이러한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빠른 실행력 덕분에 리틀리를 더욱 기대하고 응원하게 됩니다 :)

✨ [스여일삶X리틀리] 박한 프꾸(프로필 꾸미기)이벤트 ✨


나만의 웹페이지 공간, 리틀리에 나를 맘껏 표현하는 프로필을 만들어보세요. 부캐 소개, 커리어/포트폴리오를 정리 등 어떤 주제든 좋아요. 가장 신박하게 프로필을 꾸민 멤버를 선정해 치킨 쿠폰을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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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1. 리틀리에 들어가 자유롭게 페이지를 꾸민다.
2. 스여일삶 리틀리 페이지 접속한다.
3. 자신의 리틀리 링크, 리틀리 사용 후기, 이름/연락처를 남긴다
4. 인스타그램에 링크 걸어두고 스여일삶 피드에 댓글 남겨두면 당첨 확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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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된 분들은 다음주 뉴스레터에 프로필이 소개됩니다.


📍 기한 

~3/17 오전 10시까지 스여일삶 리틀리로 완료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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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여일삶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식 💜
#채용
📍 루트임팩트 Impact Campus 팀 콘텐츠 마케터 채용 (게시물 보기 / 지원하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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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데이터리안 3월 웨비나 <데이터 분석가는 어떤 일을 하나요?> 참여자 모집 (신청하기)
📍 사이드프로젝트 '낼잼 챌린지' 참여자 모집 (게시물 보기소개 페이지 보기)

📍 2022 리바이탈 창업코칭 프로그램 신청하기 (게시물 보기 /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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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게시물 보기 /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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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요즘 스여일삶 뉴스레터 어때요?
스여일삶에 새로운 팀원이 하나 둘 늘어나고, 협업·광고 의뢰도 늘어나면서 콘텐츠 톤앤매너나 내용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요. 문득 구독자인 님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했어요. 

뉴스레터 만들면서 궁금한 게 이만큼~ 쌓여있지만, 이번엔 딱 3가지. 재미 / 분량 / 광고에 대해서만 여쭤볼게요. 아래 링크로 객관식 피드백 한 번 씩 부탁드려요-!

+) 🗣 객관식 말고 주관식으로, 남기고 싶은 의견이 있다고요?
👀 지난 주 뉴스레터 피드백 구글 폼에 들어온 사연이에요!
(혹시 지난 주 에세이를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From. 익명의 구독자 J 님,
지영킹님이 선거와 삶의 태도를 연결해 담담하게 써주신 게 좋았습니다. 누구를 지지하기에 앞서 충분히 정보를 탐색해야 하고, 특히 일에 정치를 개입하는 태도는 아직 한국에선 멀었다는 생각도 했어요. 이기기에 너무나도 유리했으나 석패한 것에 대해 반성없는 태도도 삶과 연결해서 본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들었구요, 직접 겪었던 소소하지만 중요한 태도를 새로운 시선에서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

- From. 익명의 구독자 K 님,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어, 좋은 만남으로 첫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어요. 저는 삶에 돈보다는 의미에, 그 친구는 의미보다는 돈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남자친구의 직업이 돈에 관련되어 있어, 대화의 50%가 "왜 돈이 중요한지?" "몇 살에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질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가볍게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은 더 알아가는 것 같아 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그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마치 이 내용을 꼭 이해를 해야하고, 투자 상품을 사야될 것 같이요. 오늘의 글 덕분에 왜 이 친구가 돈에 그렇게 신경을 쓰고, 어떤 삶을 살았길래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싶다는 욕망이 있는지 조심스레 물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From. 익명의 구독자 X 님, 
요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고 행동 경제학의 바탕이 된 심리학자의 책인데, 내가 생각한다고 믿는 것이 정말 나의 '생각'인지, 어디에 얼마만큼이나 영향받고 있는지, 영향을 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나름의 답을 주는 책이에요. 읽으며 열심히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고 있어요. 더 나은 사람이 되는건 정말, 너무나 어렵지만 또 뿌듯한 일인 것 같아요.

- To. 회신을 남겨주신 구독자 분들께
지난 주 뉴스레터 후에 들어온 피드백들을 쭉 읽어보니 뭔가 서로서로에게 답도 되어주고 해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무슨 말을 더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좋은 분들과 뉴스레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행복하고요 💓
🙋‍♀️ 지난 주 뉴스레터 피드백에 들어온 기타 의견이에요!

- From. 익명의 구독자 T 님,
우아한어린이집 인터뷰 링크가 적용되지 않은 것 같아요

👉 지난 주 뉴스레터 중 우아한 어린이집 인터뷰 전문 보기 버튼에 링크가 빠졌는데요, 굵은 주황색 글씨로 쓰여진 제목을 누르셨다면 아마 인터뷰를 보셨을 거예요. 인터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공유 드리고요, https://story.baemin.com/2879/ 저희가 크로스 체크로 이상 없는지 보고 메일을 보내는데도 가끔 이런 실수를 합니다 🙏 앞으로는 더욱 꼼꼼히 볼게요! 
이번 주 신규 구독자 분들, 환영합니다!

유정 님, 그레이스 님, 김혜림 님, 최태범 님, 핑크핑쿠꼬꼬 님, 이부이 님, 제리 님, 보리빵 님 Rosa 님, 유경 님, 김루미 님, 지인 님, Jenny 님, myballoon 님, 윤홍은 님, 젼 님, 구정민 님, 드래곤 님, 세린 님, 시아 님, Joy 님, 김재연 님, newjyu 님, 김현경 님, 영유 님, 하지 님, 마토 님, 김가현 님, 곽멍 님, 김도연 님까지.

모두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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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3. 18 스여일삶 뉴스레터 Edit by. 김수경 & 김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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