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살리는 교육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곳에 있다고 믿나요? 

더 깊은 배움을 위해 학교를 넘나들며 배우기를 선택한 청소년들. 자신의 관심사에서 시작해서 사회 변화를 만드는 데까지 프로젝트 확장한 친구들이 국경을 넘어서 만나면, 어떤 대화가 오갈까요? 그동안 유쓰망고는 국내의 행동하는 청소년들을 통해 학교뿐 아니라 어디든 배움의 환경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을 위해 조성되어야 할 교육 문화 환경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을 안고 일주일 뒤, 유쓰망고와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들은 디트로이트에 갑니다. 수많은 교육 관련 컨퍼런스에 가면 정작 학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빅픽처러닝에서 매년 개최하는 빅뱅 컨퍼런스에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됩니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논하는 자리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주인공이 됩니다. 

유쓰망고와 함께 떠나는 여름 여행에 초대합니다. 앞으로 전해드릴 현장의 소식, 정책 제안 포럼, 공유회를 통해 여러분이 갖고 계신 '학생 중심의 배움'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개별 학습을 시작하면, 학생들은 보통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은 이거에요. 이건 ‘나'에 대한 이야기에요"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그 다음 우리가 해 주는 일은 
“응 맞아, 너에 대한 거야. 그걸 중심에 놓고 바깥 세상과 연결시켜보자”고 하는 거죠.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지역 사회와 연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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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퍼셀(Andrea Purcell) 교장
뉴 빌리지 걸스 아카데미(New Village Girls Academy), 빅픽처러닝 학교 네트워크

[망고뉴쓰] 한국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들, 빅뱅 컨퍼런스 연사로 초대!  
빅뱅 컨퍼런스:
<넘나들며 배우기>로 잘 알려진 메트스쿨 설립자 엘리엇 워셔가 공동 설립한 '빅픽처러닝'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생 중심 컨퍼런스. 학생들 간의 교류뿐 아니라 교육자들이 학생들에게서 배운다. 학생들이 진행하는 워크샵 및 학생 프로젝트 발표, 컨퍼런스가 열리는 도시 전체를 학습(Leaving to Learn)하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하자] Youth Activism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 참가 신청!
8/9 (금), 2-5시, 국회 헌정기념 대강당에서 진행될 망고포럼은 배움이 학교 안팎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빅뱅 컨퍼런스 참가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뿐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전국의 청소년 10개 팀이 자신의 스토리를 발표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 환경 조성을 위한 선언문을 제안합니다. 행동하는 청소년들을 지지하는 어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가비: 청소년 (만 9-24세) 5,000원 // 어른 (만 24세 이상) 10,000원 
[망고하자] 여름 망고 행사 안내 - SAVE TH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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