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공원에서 쓰러져있던 '마야'가 김소영 조합원님의 용기로 구조되었어요.  '꼬맹'이라고 불리우던 아이는 '마야'가 되었습니다. 전신 모낭충증으로 진단받은 마야는 삐쩍 마르고 겁에 잔뜩 질려있던 상태로 긴 치료를 받았지만, 이제는 가족들과 신나게 산책도 하고, 동네에 쓰러졌을 때 함께 목격한 주민분들도 반갑게 인사하는 동네 스타가 되었어요. 우리동생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의료나눔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외면하지 않을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리동생 고맙습니다. 

도시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반려동물은 도시 커뮤니티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때문에 다른 반려견, 보호자 및 사람들과도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가는 사회화 과정이 중요하고, 이 과정에서 안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책임 또한 중요합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라고 늘 기원하지만, 병원에는 늘 이런저런 사연과 증상들로 병원에 오는 동물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진료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아 우리동생 병원 진료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7살 여아 래미 조합원이 반려동물이 도시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필수 수술인 중성화수술과 탈장 수술을 함께 하게 되었어요. 래미가 늘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진료 모습 담아봅니다.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 협동조합 7원칙을 중심으로 잘 운영될 수 있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생각의 협동을 모으는 대의원이 되어주세요.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조하여조합원과 회원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환경.생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멍대표와 냥대표가 사람대표 (이사장님) 과 함께 다같이 출동한 신나는 날이었어요. 조합원 쵸키도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요.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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