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달 희망을 가득 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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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31. NEWSLETTER 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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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뉴스레터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발송됩니다👏
*이번 달에만 목요일에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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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주요 뉴스
1.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달려갑니다.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2. 오미크론에 맞선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남양주 현대병원 활동 소식
3. 글로벌케어 아너스 스타클럽 1호 탄생 #창원한마음병원 등극
4. 모로코, 결핵 퇴치를 위한 지난 10년의 열매 #모로코 결핵의 날 성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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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의 손길로 우크라이나를 안아주세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사상 최대 규모의 난민 발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3월 28일 기준 국외로 탈출한 난민이 400만 명에 육박하며 이는 11년째 내란으로 130여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여 2차 대전 후 최악으로 불려온 시리아 난민 사태보다 3배나 많은 것입니다. 국제이주기구(IOM)에서는 현재 우크라이나 국내에 삶의 터전을 잃고 언제든 국외 탈출을 시도할 수 있는 사람이 650만 명이 더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난민 규모가 80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고난
우크라이나 사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비극이며, 특히 가장 취약한 여성과 아동, 장애인들이 더욱 큰 위험과 고통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급하게 국경을 탈출했으나 영하의 추운 날씨로 수많은 난민들이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위생용품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글로벌케어는 무슨 일을 할까요?
글로벌케어는 10만 불 규모의 인도적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이 두번째로 많이 유입된 헝가리에서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헝가리에는 약 50만 명(3월 28일 기준)의 난민이 국경을 넘었으며, 대도시의 기차역을 지나 여러 도시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난민의 유입 거점들을 기준으로 국경, 기차역에서 1차적으로 식량과 위생용품을 생활용품을 제공합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모여서 거주하는 지역을 모색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재난과 전쟁 위기의 상황 속에서 언제나 달려가서 아픈 환자와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이 하루 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로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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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에 맞선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남양주 현대병원 활동 소식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정점을 찍었으나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 상황은 장기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병원과 의료진들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벌케어는 남양주 현대병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추가 병상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회진에 사용할 다양한 종류의 의료 카트 12대를 지원하고, 밤낮 구분 없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이 힘낼 수 있도록 간식을 지원하였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코로나 이후의 달라진 세상을 만나게 되더라도 나눔의 미덕을 소중히 간직하며 실천되었으면 합니다.”
(남양주 현대병원 B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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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케어 아너스 스타클럽 1호 탄생
#창원한마음병원 등극
글로벌케어 첫 '아너스 스타 클럽' 후원자 등극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8년 간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여 '아너스 스타 클럽(Honors Star Club)'에 등극하였고, 지난 3월 18일 헌액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북아프리카 소외된 계층에게 돌봄의 손길을 전했어요.
글로벌케어는 창원한마음병원의 지원으로 모로코, 모리타니 도시 빈민가와 취약계층 주민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지원,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관리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지원을 통한 유의미한 성과로 창원한마음병원에서는 앞으로도 글로벌케어에 매년 6,000만 원씩 후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눔은 비움의 시작이 아니라 채움의 시작입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의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창원한마음병원은 글로벌케어와 함께 취약계층에 한 발자국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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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결핵 퇴치를 위한 지난 10년의 열매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입니다.
모로코는 인구의 약 4분의 1이 결핵에 감염되어 결핵 발병률이 굉장히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결핵의 날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날입니다. 글로벌케어 모로코 지부는 매년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관련 소책자, 전단지 등을 제작하여 학교, 보건소, 교도소 등에 결핵 인식 교육을 하거나, 모로코 보건부와 함께 관련 컨퍼런스나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로코 보건부, 글로벌케어에 감사패 수여
올해는 2년 만에 대면으로 결핵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모로코 지부가 모로코 항결핵연맹과 함께 이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0년 간 모로코 지부의 열정이 깃든 활동과 노력으로 결핵 치료성공율이 개선된 결과를 발표하였고, 모로코 보건부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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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는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최빈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자연 재해나 인적 재난으로부터 고통을 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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