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경제·사회·환경 분야 ‘빅 이벤트’ 풍성…올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 10가지

2020년은 새로운 10년의 시작이자 경제·사회·환경 분야에서도 특히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는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50주기로, 시민사회·학계·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의 미래를 고민하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신기후체제)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10년의 방향성을 정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한 여러 국제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경제 분야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 109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2020년 경제·사회·환경 분야에서 주목할만 한 행사들을 정리해봤다.

리프킨이 제안한 ‘복원의 길’ 가능할까

기술변화와 경제, 사회의 변화를 직조해 다가올 문명을 예견해 온 제러미 리프킨이 새 미래서를 냈다. 리프킨은 이 책에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들어 문명의 전환이 임박했다고 강조한다. 인간의 목적을 위해 자연을 조작해 온 200년 ‘진보의 시대’가 끝나가고,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는 ‘복원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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