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결] 박필근을 기억하다

박필근을 기억하다

지난 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기림의 날 기념행사와 지금까지의 웹진<결> 기림의 날 특집기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웹진<결>은 기림의 날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2021 기림의 날 기획 시리즈 그 첫편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박필근님을 소개합니다.

🧶 박필근을 말하다

웹진<결>은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박필근님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금 박필근님을 기억해야하는 이유는 그가 경북지역의 유일한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것도, 일본 본토의 군위안소 피해자라는 흔치 않은 사례인 것도 아닌 ‘위안부’ 피해자에게 요구되는 ‘피해자다움’을 넘어서서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평범하고도 단단한 일상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필근님의 ‘위안부’ 피해 증언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은 여순주 한국정신대연구소 전 연구원의 글로 만나봅니다.

🧶 함께 보시면 좋아요

일제강점기로의 시간 여행, 상상해본 적 있나요? - 『푸른늑대의 파수꾼』 김은진 작가

박필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글을 읽다보면 머릿속에 긴박한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이와 같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의 증언은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할 이야기들이지만 이를 아동⋅청소년에게 그대로 전달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아이들이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일제강점기, 그리고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소설이 있습니다. 김은진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푸른 늑대의 파수꾼> 이야기, 함께 살펴볼까요?

🧶 더 알아볼까요?

읽을 거리 | 최근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야기들을 모아봤어요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webzine.kyeol@gmail.com
본 메일은 발신 전용으로 회신이 불가능합니다.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