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 디스코드 창업 및 초기 그로스 스토리 
2. [커리어] 스타트업 개발자, 팀장으로 일한 4년 
3. [실전] "채용 프로세스를 갈아엎어야 합니다"

게임용 메신저로 시작한 디스코드는 초기 유저를 모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20명, 300명, 1000명을 모으기까지 단계별로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정리했습니다. '만약 우리 서비스라면?'이라는 질문에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 마케팅 전문 뉴스레터 : 래치드

2020년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안정적이었다. 회사 5분 거리에 집을 얻으며 영어 공부와 독서, 운동, 개발 공부에 시간을 사용했다. 글도 많이 썼다. 코드에프 API는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구성원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해냈다. 한 방향으로 가는 게 느껴졌다.

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가능하도록 돕고 싶었다. 이에 협업 도구를 제안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등 조직의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당시 리더들은 내 의견을 수용했고 이 일련의 작업을 내게 맡기는 믿음을 보여줬다.

이후 2021년, 나는 개발 팀장이 됐다.

- 스타트업 개발자 : 오세용 님

고현숙 선생님의 저서, <그렇게 진짜 마케터가 된다>에서 ‘마케터는 회사의 한계나 비즈니스의 한계를 가장 먼저, 그리고 끊임없이 마주하게 되는 직무이기도 하다.’고 설명해 주셨죠.

헤르만 지몬의 명저, <프라이싱>에서 몬 선생님이 피터 드러커를 만나는 대목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격 결정은 마케팅에서 가장 경시된 분야다. 가격과 이익 사이에는 분명한 연결고리가 있다."

- 콘텐츠 마케터 : 김태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