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GFFG와 카멜커피가 만나 탄생한 미뉴트 빠삐용

@가치있는 콜라보 상품 옥석 가리기⭐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SNS에 업로드하기 딱 좋은 '희소성 있는 공간'과 '매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미뉴트 빠삐용]은 가지 않을 이유가 없는 곳이에요.🧐 강력한 커피 팬덤이 있는 카멜커피와, 도넛으로 대표되는 디저트 팬덤을 가진 GFFG가 만나 이 추운 날씨에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이처럼 2023년에도 식품업계에서의 콜라보 활동은 활발할 예정이에요. "재미"는 물론이거와 구매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과연 어떤 브랜드 간의 콜라보가 펼쳐질지! 눈여겨볼까요~? 👀

아! 마지막으로 GFFG의 이준범 대표님과 카멜커피의 박강현 대표님이 나눈 미뉴트 빠삐용의 탄생비화와 각 브랜드에 얽힌 스토리에 대한 토크를 가져왔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2 [일본] 탄산 분할 기술로 만들어낸 산토리 비어볼

@소주가 아니라 맥주를 탄산수에 타 마신다고...? 👀

연말에 제가 꼭 챙겨보는 것 중 하나는 일본 경제신문인 닛케이가 발표하는 크로스 트렌드 (클릭) 인데요. 전반적인 일본 소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고, 한국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매년 13가지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적중 예측 순위에 따라 1위부터 13위까지 꽤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김난도 교수님의 트렌드 코리아보다 좀 더 상품 단위로 디테일하게 나와있는 편이에요!

소주와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것은 익숙하지만, 맥주에 섞는다니 맛이 상상이 안가는데요..🤔 산토리 비어볼은 도수 16도의 고농도 맥주로, 한 병을 한번에 마시는게 아니라 탄산수의 비율을 조정해가며 술맛을 강하게 또는 약하게 취향껏 마실 수 있어요. 남은 맥주는 전용 뚜껑으로 닫아 놓고 냉장 보관하면 2주나 마실 수 있구요. 그날의 기분에 맞추어 맥주도 도수나 맛을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식을 깬 획기적인 상품인 것 같아요. 

[커스텀 맥주]의 등장으로 더이상 맥주가 노동 후 들이키는 음료만이 아닌, 취향을 드러내고 기분을 낼 수 있는 음료로 이미지를 확대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23년에는 오래 우리 곁을 지켜오던 상품들이, 기존 틀을 깨고 이미지를 바꿔나가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겠죠? 🤗 한국에서 비슷한 상품이 출시되는 날에는 푸슬에서 꼭 다뤄볼게요!

#3 [미국] 건강을 생각하는 식물성 파스타

@컬리플라워, 쥬키니, 그리고 바나나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