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4월13일 산소탱크가 폭발한 아폴로13호, 그리고 성공적 실패의 교훈 잘 안보이시면 👆 눌러주세요 🌞 오늘의 에디션 🌝
NASA Original "실패라는 선택지는 없다"NASA의 아폴로13호 스트리밍 아폴로13호 50주년과 국제 유인 우주 비행의 날이 지난주말 있었어요. 이를 기념해 나사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스트리밍(링크)했죠. 영상만 봐도 긴박감이 확 풍겨집니다. "Houston, We've had a problem(휴스턴, 문제가 생겼다.)"는 유명한 어록이죠. 산소탱크 폭발로 달 착륙은 일찌감치 실패로 돌아갔고, 컨트롤센터와 크루들은 지구 귀환에만 신경을 곤두세웠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달을 끼고 스윙바이해서 돌아오는 것이었어요. 어떻게 가능했냐고요? 경영으로 치면 애자일 매니지먼트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래는 직면한 문제와 해법.👇
1970년4월17일 지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두가지 성과(?)는 덤. 국민의 환호를 받은 아폴로11호와 달리 출발 당시 관심도 제대로 못 받은 아폴로13호. 하지만 사고 직후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죠. 닉슨 대통령은 아폴로13호를 성공적인 실패(Successful Failure)라고 선언했습니다. 아폴로는 1호부터 17호까지 있지만, 11호와 13호만 기억하는 이유. 덤으로 승무원 3명은 "지구에서 가장 멀리 간 인간"이라는 기네스북 타이트을 얻었어요. Business Management 실패 NO! 성공적 실패 YES!성공적 실패의 방정식 (데이비드 힐슨) 에이브러햄 링컨, 헨리 포드, 월트 디즈니, 밀턴 허쉬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파산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아폴로13호와 닮았어요. 모두 실패에 주저 앉지 않고, 실패를 성공으로 만들 줄 알았죠. 에디슨은 전구 발명에 계속 실패하자, 이런 말을 했어요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효과가 없는 만가지의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데이비드 힐슨은 실패의 열가지 특징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실패는 당연하다. 실패는 보편적이다. 실패는 모든 곳에 있다. 실패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실패는 기회다. 실패는 학습이다. 실패는 정보다. 실패는 자극이다. 실패는 방향이다. 실패는 펀(Fun)하다." 성공적 실패.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성공적 실패로 만들줄 알았죠. 실패는 부정적 에너지를 뿜어요. 반복되면 "난 할 수 없어" "난 안돼"하고 주저 앉잖아요. 그러다 남탓을 하고 소통마저 끊으면서 폐쇄형 인간으로 살고, 주변의 피드백마저 받지 못해 결국 진짜 실패하는 삶을 살죠. 반면 성공적 실패를 하는 사람은 큰 목표를 잘게 나누고,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 목표에서는 반드시 성공하는 그런 자세가 있다고 합니다. 에모리대 연구진은 "내 실패가 내 성공의 어머니인가? 타인의 실패가 내 성공의 어머니인가?"라는 주제에 도전했어요. 심장병 수술 성공률과 환자의 사망률간의 관계를 분석했는데, 한번 수술에 실패한 의사는 또 다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바시 링크) 때문에 실패를 하더라도 반드시 교훈을 얻어내, 그 실패를 실패적 성공으로 만들어 내야하죠. 코로나19에 많은 분들이 위기에 빠질 수 있잖아요. 코로나라는 위기: 요즘 가장 힘든 분야는 여행, 호텔, 모빌리티죠. 지난주에 존경하는 여행 스타트업 대표님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미라클러인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히려 변곡점인 지금이 기회다. 미래를 대비해야한다고 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어떻게요? 고정 비용을 최대한 낮추고, 다른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확산할 준비를 하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서비스를 지금 개발해 두는 것이죠. 실패가 아닌 성공적 실패인 것이죠. 듣기만 해도 대단하지 않나요? Future Deep Tech 로켓을 헬기로 회수한 로켓랩로켓랩 하이라이트 소형발사체 스타트업 로켓랩이 '일렉트론'을 공중에서 회수하는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지난주 있었습니다. 진짜 발사한 것을 회수한 것은 아니고요. 재활용 기술에 대한 테스트였어요. 일런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처럼 멋지게 엔진에 불을 뿜으며 착륙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1단 로켓 재활용 방식이 대형발사체에서 소형발사체로 확대된 계기는 분명합니다. 원리는 이래요. 1단 로켓이 낙하산을 펼치고 하락하면 특수 갈고리를 단 헬리콥터가 다가가, 갈고리로 로켓을 낚아채는 것이죠. 로켓이 17m로 작아서 헬리콥터로 회수가 가능합니다. 로켓랩의 대기권 재진입 실험에 이어 회수 시험에 성공하면서 소형 로켓 시장이 주목을 받았어요. 이번 성공으로 발사 비용 500만달러 중 70%를 차지하는 1단 로켓의 비용이 줄어들고 그만큼 시장성이 높아진 것이죠. 약 40개.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소형로켓 스타트업 수에요. 우리나라에도 소형 발사체 스타트업이 몇몇 있어요. 15일자 IT섹션인 모바일월드에 인터뷰 보도예정 입니다. 이런 로켓 스타트업들이 하는 일은 큐브샛 같은 소형 위성을 우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장성이 있냐고요?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면서 위성 시장이 팽창하고 있어요. 발사비용도 매년 하락하죠. 1㎏ 화물을 우주로 보내는데 팰컨헤비는 2200달러(약 260만원) 받는데 몇년 전보다 3분의 1수준이에요. 통신과 에너지 시장이 로켓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스페이스엑스는 저궤도에 1만2천기의 위성을 발사해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스타링크(Starlink) 프로젝트를 가동중인데요. 현재 인터넷이 닿지 않는 시골이나 저개발 지역에 인공위성을 활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아직은 아이디어 단계지만 로켓 발사비용이 더 하락한다면, 우주에서 지구로 태양광 에너지를 바로 보내주는 마이크로 발전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항우연 링크) 로켓랩 풀영상 Global Trend 우리 키즈산업이 달라졌어요 Nancy MacIntyre 핑거프린트 CEO(직촬) 로블록스, 슈퍼어썸, 핑거프린트 CEO들이 9일 테크크런치가 개최한 키즈 미디어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했어요. 로블록스는 직접 게임을 만들고 즐기는 플랫폼으로 10대 사이에 인기가 높은데, 미국내 12세 절반 이상이 사용자죠. 글로벌 유저만 1억7500만명이고요. 슈퍼어썸은 어린이를 유해한 인터넷으로부터 지키는 키즈테크 스타트업이고, 핑커프린트는 어린이용 게임 e북 비디오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계의 넷플릭스(?)입니다. 참석후 내용을 정리해 공유합니다.
Silicon Valley Trend 감염자 추적하는 철수와 영희 구글과 애플이 코로나19 감염자 추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협업을 선언하는 것은 참 보기 쉬운 광경이 아니라는 밸특 신현규 특파원님의 전언. 내용은 오늘자 매경에 실려요. 구글과 애플은 5월에 일차적으로 앱 형태로 솔루션을 내놓고, 이후 OS상에서 추적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두 회사는 사생활보호를 위한 동의를 구하겠다고 하고요. 어떤 방식 이냐고요? 철수와 영희(음?)가 만나면, 스마트폰들이 블루투스로 서로 근접했다는 사실을 암호화된 키 값으로 교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철수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이 난다면, 철수가 영희를 포함해 그동안 누구를 만났었는지를 추적한다는 것이죠. 미국이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는 '무증상 감염환자'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어려워서 인데, 이 방법을 사용해 완벽하게 감염환자가 추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예전처럼 상점들이 문을 열 수 있다는 논리죠.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듯 합니다. 미라클랩 30초 뉴스 브리핑
유익한 정보 챙겨 챙겨 "실패라는 선택지는 없다(Failure is not an option)" 아폴로13호가 사고를 겪자 미션 컨트롤 센터의 진 크랜츠가 한 말로 유명하죠. 우리는 한번이라도 실패를 하면서 살아가죠. 하지만 반드시 성공을 시키겠다는 자세를 갖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확연히 다른 미래를 만들것이라 믿습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성공적 실패를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럼 전 다음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덕 드림 그것은 이렇습니다
진실의 순간 (Moment of Truth)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 깊이 울려퍼지는 진실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마음에 안드셨나요? 더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가요? 정말 오늘 레터가 짱 마음에 드셨나요? 이럴줄 알고 기적의 SNS 공유 버튼을 아래 준비했습니다. 공유는 미라클랩에 큰 힘이됩니다. 한번만 공유해주심 우주로 날아갈 것 같아요.🚀 PR이 막막하신가요 유익한 AD 정보 콘텐츠를 함께 할 미라클 AD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알리거 싶거나, 행사를 열고 싶은데 인원이 걱정되거나, 채용을 하려는데 모집이 걱정되거나, 투자 유치가 필요한데 알릴 곳이 없거나,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고자 한다면, 주저말고 미라클레터 AD 스폰서십에 응모해주세요. 💌 이런 편지 처음이라고요 지인 찬스로 우연하게 미라클레터를 보셨군요. 둘도 없는 훌륭한 지인을 두셨습니다. 와~ 인물 복 타고 나신 겁니다. 일단 아래 너두봐봐 그림부터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