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의 기회비용은 얼마인가.

2021.01.14

대가?😱 포기?😱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는 말이 있어요. 경제학을 9단어로 표현한 말로 유명하죠. 경제학의 핵심이라는 뜻이에요. 밀턴 프리드먼이 이 말을 자주 쓰면서 더 유명해 졌어요. 
공짜점심은 없다는 것이 바로 '기회비용'의 본질이죠.☝
맨큐가 말하는 대가와 포기가 바로 기회비용의 핵심입니다. 
기회비용이란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의 가치 
기회비용 = 명시적 비용 + 암묵적 비용  

[문제]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찬호은 간식으로 햄버거, 조각피자, 치킨 중에 하나를 고르려 한다. 이들의 가격과 찬호가 각각에 대해 평가하는 편익은 다음과 같다.

  • 햄버거 가격 : 3500원           찬호의 편익 : 3900원 
  • 조각피자 가격 : 3000원      찬호의 편익 : 3500원 
  • 치킨 가격: 3500원                 찬호의 편익 : 3800원 

각각에 대한 순편익은 ‘편익-기회비용’으로 본다. 찬호는 한 가지를 먹으면 배가 불러서 두 가지 이상을 선택할 가능성은 없다.(단, 이자율은 0%로 가정한다.)  

① 햄버거 선택의 명시적 비용은 3,500원이다. 
② 조각피자 선택의 암묵적 비용은 500원이다. 
③ 치킨 선택의 기회비용은 4,000원이다. 
④ 햄버거과 치킨의 순편익은 100원 차이다. 
⑤ 순편익이 양(+)수인 대안은 조각피자다.
[해설]‘기회비용=명시적 비용+암묵적 비용’인데, 암묵적 비용은 선택으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 다른 대안의 ‘편익-명시적 비용’중 가장 큰 것이다. 암묵적 비용은 햄버거, 조각피자, 치킨 각각 500원, 400원, 500원이다. 따라서 햄버거, 조각피자, 치킨의 기회비용은 각각 4,000원, 3,400원, 4.000원이다. 정답 : ②
○워커밸(Worker and Customer Balance)=‘근로자와 소비자 사이의 균형’을 일컫는 신조어다. 감정 노동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고충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고객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러스트 벨트(Rust Belt)=러스트 벨트는 미국 북동부 5대호 주변의 쇠락한 공장지대다. 러스트는 영어로 녹을 뜻한다. 쇠락해 공장 설비에 녹이 슬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는 1870년대 이후 100년간 미국 산업을 주도해 공장(factory)벨트로 불렸다. 과거 이들 지역에선 자동차·철강·기계·석탄 등의 제조업종이 활황을 보였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고비용 구조와 제조업 쇠퇴로 인구가 줄어드는 등 불황을 맞이했다.  

63회 테샛을 응시하신 분들은 꼭 외워가세요~!👍
한경에는 여러가지 뉴스레터가 있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뉴스레터가 있어요.

바로 '한경 잡(JOB)아라'😃

채용 일정 부터 채용 소식, 면접, 자소서 쓰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웅이 뉴스레터를 받는 여러분에게도 가끔 소개를 할게용.👌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COPYRIGHT ⓒ 한국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