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도와 지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느낌, 받으시나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공간에 대한 취향이나 철학을 지니고 이야기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죠. 비단 집만이 아니라 상업 공간, 일하는 공간, 하나의 도시에 이르기까지 관심의 폭이 개인 차원에서도 넓어지고 있다고 느끼는데요.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 심리적으로는 안정감과 영감을 제공하는 환경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일하는 공간, 우리의 오피스는 개인들의 높아진 요구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을까요? 일하는 공간은 어떻게 변해갈지 요즘 직장인들은 어떤 환경을 원하는지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함께 읽어내 보실까요.

하이브리드 워크를 위한 시스템 가구, 위야드(Weyard)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죠. 하이브리드 워크의 개념도 오피스 안과 밖,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하는 것을 넘어 한 공간 안에서의 빠른 워크 모드 전환 등 보다 그 개념이 섬세해지고 있습니다. 퍼시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위야드(Weyard) 시리즈는 집중업무와 협업 등 오피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한꺼번에 수용하는 워크스테이션으로, 니즈에 맞게 구성과 무드를 세팅할 수 있는 시스템 가구입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기도 했죠. 색다른 공간을 구상중이라면 위야드의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테크 유튜버들은 모션데스크 M302를 어떻게 평가할까?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퍼시스 모션데스크 M302.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를 전해드린 적도 있죠. 이번에는 테크 전문 유튜버 분들이 남겨주신 퍼시스 모션데스크 M302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안목으로 평가해주신 M302는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기능과 디자인 모두 꼼꼼하게 리뷰해주셨으니 모션데스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영상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션데스크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데스크셋업에 관한 아이디어까지 바로 확인해 보세요.

대화가 있는 공간이라면, 도이(DOI) 테이블과 함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주는 도이(DOI) 테이블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도이 테이블은 카페, 라운지 뿐만 아니라 미팅공간, 타운홀까지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여러가지 모양과 높이,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컨셉으로 공간을 꾸미기에 적합한데요. 캐주얼한 오피스 공간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도이 테이블을 만나보세요!

한국몰렉스

한국몰렉스는 구성원들이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를 만들고자 임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간을 리뉴얼 하였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회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크기의 시스템부스를 마련한 것은 한국몰렉스 오피스의 큰 특징인데요. 특히, 국내외로 화상회의를 많이 하는 직군을 위하여 1인 폰부스를 다수 배치함으로써 구성원들을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자 하였습니다. 워크스테이션은 집중업무존, 공용 업무공간, 포커스존으로 구분해두고 퀵미팅,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사무실 곳곳에 마련하였는데요. 개인의 선호도에 맞추어 업무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한국몰렉스의 오피스가 궁금하다면, 링크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

[구독자 오피스 사례 모집]
#OFFICEGRAM 코너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최신 오피스 사례들, 흥미롭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구독자 여러분들의 오피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최근 오피스 개선 작업을 하셨다거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있는 오피스에서 일하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요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오피스의 모습은?

최근 여러가지 근무 제도를 경험해 본 직장인들. 당연하게 가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오피스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이 오피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들이 현재 원하는 오피스는 개인 업무,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가지 활동을 충실히 지원해주는 다양한 공간 선택권이 있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어떻게 하면 잘 구성할 수 있을지 그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근무 제도 변화에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들

팬데믹을 겪으며 '근무 제도'에 관한 논의도 활발해졌습니다. 개인이 추구하는 근무 제도에 맞추어 이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업들은 이들의 니즈가 반영된 근무 제도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죠. 기업의 새로운 근무 제도가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선호도, 문화적 특성 등 여러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데요. 이번 뉴스픽에서는 변화하는 근무 제도와 관련된 내용들을 쉽게 이해해볼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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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주 4일제 근무 제도. 영국의 70여 개 기업이 주 4일제 근무 제도를 실험 중입니다. 주목할 점은, 임금 삭감이 없다는 점인데요. 노동 시간은 줄이되,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높은 생산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실험 목표 중 하나이기에 가능한 것이죠. 집 앞 작은 레스토랑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3,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이 실험. 참여 기업과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결과값을 측정할 예정입니다.

재택근무 vs 오피스 출근, 어떤 근무 제도를 선호하시나요? 재택근무로 생산성이 향상된 기업들은 근무 제도를 더욱 유연하게 확장시키고,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사무실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직원들 간 반발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주 3회까지 출근 일수를 늘린 애플에서는 유능한 인재가 다른 기업으로 이직하는 일까지 생겨났죠.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근무 제도의 변화, 어떻게 정착될 것인지 지켜보아야 할 듯합니다.

전 세계 근로자 38%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하고 있는 지금, 유연한 근무 제도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는 듯 보입니다. 한편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 제도를 선호하지 않는 문화권도 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이 대표적인 케이스인데요. 변화를 꺼려하거나,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등 고유한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렇듯 근무 제도가 변화 할 때는 다양한 사회적인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기에, 전 세계의 기업들은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한 고민과 시도를 거듭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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