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서울의 꿈을 제안합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품격 있는 생태도시 서울의 꿈을 제안한다.

서울을 이끌어갈 시장을 뽑는 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020년 12월 30일 발간한 '2020 서울환경연합 정책보고서'를 바탕으로 하는 5대 환경정책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로 팬데믹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은 부동산 공약을 남발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의 무분별한 개발 공약을 비판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되찾기 위한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2021년 보궐선거 정책] 서울환경연합 5대 환경정책 제안
서울환경운동연합은 품격 있는 생태도시 서울의 꿈을 위해 5대 환경정책을 제안합니다. 서울시가 국가적 목표인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제안입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서울시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 △쓰레기를 줄여 책임지고 처리하는 자원순환도시 △생활권 이동은 자전거가 담당하는 생태교통도시 △다양한 생명을 품는 생물다양성도시 △생명이 흐르는 한강을 품은 자연공원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한강 수달 모니터링: 위기에 빠진 서울의 수달을 지켜라!
여러분은 한강에도 수달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식육목 족제비과의 포유류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콘크리트 호안으로 둘러싸인 한강에서 살아가고 있었다니 아마도 의아하실 겁니다. 지난 2016년 3월 서울의 탄천-한강 합류부에서 한 시민의 제보로 수달의 서식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수달과, 수달의 생태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한강의 수달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하는 수달 언니들 모니터링단에 지원했습니다. 수달 언니들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에서 진행하는 수달 보호 활동입니다.

마트에 적용된 리필스테이션

오늘은 여러분께 국내 최초 마트에 적용된 리필스테이션 공간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의 열기는 2021년 신축년이 되어도 식을 줄 모르는데요. 개인이 환경에 가치를 두고 만든 제로웨이스트숍에서의 리필스테이션이 아닌, 대형 마트 차원에서 처음 도입된 * 마트의 사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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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 설 연휴엔 특별 감시하는 '이곳'

다음 주는 설 연휴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조금 달라진 풍경이겠지만, 변하지 않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바로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인데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는 정부와 지자체의 환경오염 특별 단속이 진행됩니다. 특히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통하는 ‘산업단지’는 주요 순찰지라고 합니다. 이번 위클리어스에서는 ‘산업단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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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 머니는 뭐니 뭐니 해도 '초록색'이지!

노란색 5만원권이 발행된지도 10년이 넘었지만 요즘 금융권에서는 '초록색' 돈이 큰 화제라고 합니다. 바로 석탄발전 사업과 관련된 투자를 하지 않고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는 '녹색금융'과 '탈석탄금융'입니다! 내가 낸 세금이나 은행에 저축해 둔 돈이 국내와 해외의 석탄화력발전 투자에 사용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번 위클리어스에서는 '탈석탄금융'이 무엇이고 석탄발전사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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