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9th, 2023 
<제33대 한국건축가협회 5차 회장단 회의> 
지난 5월 31일(수) '제33대 한국건축가협회 5차 회장단 회의' 가 진행되었습니다.
5차 회장단 회의에서는 홈페이지 개편, AIA 2023 Conference on Architecture, UIA 2023 CPH 참가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회장단 회의 후 '스튜디오 히치' 사무실 및 '엔지니어링클럽 카페' 투어도 진행하였습니다.
멋진 장소를 제공해 주신 뉴미디어위원회 박희찬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2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Korean Pavilion)개관식 참석

본 협회 천의영 회장이 조병수 202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과 함께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5월 16일(화)-18일(목) 일정으로 천의영 회장은 한국건축가협회를 대표해 한국관 개관을 축하하고 한국관 커미셔너 박경 교수, 정소익 대표와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습니다.

베니스 활동 : UIA 회장 및 Region IV, 미팅 및 협의

천의영 회장은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호세 루이스(Jose Luis Cortes) UIA 회장,

이시타크(Ishitaque Zahir)아시아 부회장, 토쿤보(Tokunbu Omisore) UIA region 5 지역 부회장,

마타 발-로세라(Marta Vall-llossera) 스페인 건축가협회 회장 등과 만나, UIA 2023 코펜하겐 대회

참석 및 한국 홍보 부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 "밸류엔지니어링 넘어 작가형 건축 육성해야"[인터뷰]
지난 5월 4일 건축가협회 사무실에서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과 뉴스1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천의영 회장은 우리 건축의 선진화 방안으로 '작가형 건축 육성'을 꼽으며, 1960년대 이후
기술산업 중심의 압축 성장으로 이룩한 짧은 자본주의 역사에서 건축 분야 역시 '산업형'모델에
치중하다 보니 작품성보다는 기능과 효율에 따라 획일화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천의영 회장과 한국건축가협회는 '작가형 건축' 육성을 위해 건축예술진흥법을 준비해
추진중이며, 건축예술진흥법의 핵심으로 충분한 예산과 기간을 꼽았습니다.

토마스 헤더윅 회고전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토마스 헤더윅의 전시 ‘감성을 빚다(Building soulfulness)’가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열립니다.

한국건축가협회가 후원하는 전시로 30년간의 헤더위스튜디오의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토마스헤더윅 특별강연, VIP오프닝 등을 한국건축가협회가 숨프로젝트기획과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 드립니다.


장소 : 문화역서울 284

기간 : 2023년 6월 29일(목) - 9월 6일(수)

2023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가나계 스코틀랜드 출신의 레슬리 로코(Lesley Lokko)가 총감독을 맡은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는 ‘미래의 실험실(The laboratory of the future)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미래의 문제에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Dezeen이 소개하는 가장 흥미로운 7개 국가관을 소개합니다.

2023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2086: 우리는 어떻게?’

2023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가 5월 18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정소익, 박경 총괄 예술감독이 선보인 한국관은 ‘2086 : 우리는 어떻게?’라는 주제로 전 세계 인구가

최고점에 이르는 2086년에 인류문명이 마주하게 될 어두운 현상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본 협회 천의영회장님께서도 개막식에 참석해, 미래 도시 문제와 세계건축계의 변화를

확인하고 오셨습니다.

<제2차 모아주택·모아타운 전문가 포럼> 개최
저층 주거지의 정비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모아 주택 모아 타운 정책의 시민협력을 위해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모아 주택 모아 타운 전문가 포럼이 개최됩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서울 도심 내의 저층 주거지 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시 가로 구조를
유지하면서 정비할 수 있는 모아 주택·모아 타운의 특징을 활용한 도시 주거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와,
모아 주택·모아 타운 사례를 통한 새로운 정비 방식의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한 발전적 논의를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일시: 6월 21일(수) 10시
장소: 서소문 청사 제1동 13층 대회의실
좌장 : 김도년(성균관대학교) 
발제자 : (발제1) 장창변(ANU디자인그룹), (발제2) 권순엽(SOAP디자인스튜디오)
토론자 : 김지엽(성균관대학교), 배웅규(중앙대학교), 김철호(삼우건축사사무소), 권영상(서울대학교)

Black Timber Pyramid, by David Adjaye

이번 비엔날레는 가나계 스코틀랜드 출신 총감독 레슬리 로코(Lesley Lokko)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의 건축이 눈에 띄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베니스비엔날레의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David Adjaye)의 피라미드 파빌리온입니다. 검은 목재를 이용한 파빌리온으로 비에날레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됩니다.

2023 제42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 건축공모전으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반공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국제 공모전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제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건축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자 2023 제42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을 공고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등록: 7월 12일(수) 오후5시까지
*자세한 상세요강은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3 UIA WORLD CONGRESS OF ARCHITECTS in COPENHAGEN

2023년 7월 2일부터 6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Bella Center에서 2023 UIA WORLD CONGRESS

OF ARCHITECTS가 개최됩니다. 이번 2023 UIA WORLD CONGRESS OF ARCHITECTS의 주제는

"SUSTAINABLE FUTURES, LEAVE NO ONE BEHIND”으로 유엔의 17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도구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행사는 110개 이상의 세션, 다양한 전시,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23 AIA Conference on Architecture

2023년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IA Conference on Architecture 2023이 개최됩니다. AIA Conference on Architecture 2023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Key Note, 세션, 토론, 전시 그리고 투어를

통하여 건축가들간의 네트워킹을 조성하고 참가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건축가협회 CKIA 작품보기
사진: 이남선

국립항공박물관

김포공항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과학과 자유, 아름다움, 모험의 정신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3가지 아이디어를 담았습니다. 먼저, 에어터빈의 조형개념으로 기계미학과 과학기술이 집약된 항공산업의 랜드마크를 구현했습니다. 다음으로 비행의 자유와 역동성이 느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공간입니다. 에어터빈의 날개 입면 내부에는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항공갤러리, 에어쇼를 연출했다. 또한 다양한 높이의 비행기 사이를 관통하는 입체관람동선, 에어워크를 만들어 다이나믹하고 독창적인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고양신청사

고양시 신청사는 하나의 매스가 아닌 여러 개의 볼륨으로 개별 성격을 가지고 서로의 관계에 따라 배열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내부공간은 외부와 연결되어 확장형 공간이 형성되며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도서관, 카페, 커뮤니티 센터 등 접근이 쉬운 프로그램들이 배치되어 공공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형성합니다. 또한, 건물 사이 마당은 도시와 연결되는 만남의 장소로서 모든 주민이 일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

타임빌라스는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의 의미를 담은 복합문화쇼핑몰로 ‘자연 속 휴식’을 컨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웰컴광장은 유리돔을 적용하여 자연채광을 담았으며, 바라산을 배경으로한 글라스빌과 잔디광장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형 쇼핑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아웃도어 매장에는 개폐형 천장과 폴딩도어를 적용하여 날씨의 영향을 받지않고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울렛으로 경기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사진: 윤준환

KB GOLD&WISE THE FIRST

이 프로젝트는 기존 금융시설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이 무엇인지, 이 건물을 통해 어떠한 기대효과를 얻을 것인지, 그래서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능별로 특별한 환경을 요구하는 PB센터는 3개의 조닝으로 구성하여 기능 그 자체가 외부로 표현되는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간으로 계획되었습니다. 편리하고 쾌적한 진입공간은 복잡한 도심지내 새로운 경험을 전해주며 고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장소로서 새로운 유형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겉으로 화려한 외관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금융자문을 받는 장소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사진: 정광식
  

원불교 100년기념관

도형화된 일원상(一圓相)에 영감을 받아 원불교의 교리이념을 가장 단순하고 친근한 사각형(四角形)과 원형(圓形)의 형태로 건축에 담고자 했습니다. 정육면체(正六面體) 형태는 사람(人)으로, 솥 형태의 반구(半球)는 소통하고 담는 우주(宇宙)를 표현한 것이며, 두 형태를 태극(太極)의 띠로 묶는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사람과 우주가 합쳐져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대를 맞이하는,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으로 상징성(象徵性)을 나타내고자 한 것입니다.
사진: 채수옥

천안 오토 아레나 (AUTO arena)

천안 오토 아레나는 자동차 매매를 위해 특화설계된 초대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사방으로 열려있는 개방형 원통구조로 간결하면서도 특색있는 외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자동차 전시공간을 오르내리는 두 개의 램프를 자연스럽게 원형 바닥으로 연결하여 공간특성을 살리고 방문객 집중도를 극대화하였습니다.
방문객들은 중앙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진열된 차량 컬랙션을 구경하고, 자동차 매매·정비·이전등록을 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 쇼핑몰의 기능성을 극대화하여 특화된 디자인으로 구현해낸 천안 오토 아레나는 중고차 매매 시장 트렌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피소드 신촌

포스트코로나, 뉴노멀시대의 주거는 더 많은 기능을 필요로 하고 있고, 공간의 용도가 변화되어 가고 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새로운 주거 형태의 요구에 따라, 형평성이 아닌 다양성을 갖춘 주거를 필요로 하고 있다. 경의선 숲길과 신촌공원을 이어주는 보행로를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촌 에피소드는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Millennial 세대의 문화에 적합한 새로운 주거 형태로서, 1인 가구의 소통과 교류의 필요성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 하고자 하는 건축적 시도로 시작되었다. 수요자의 주거 특성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단위세대의 성격 규정 및 그에 따른 단위세대 공간계획과 Unit의 성격을 보완 및 확장하는 공간으로 층별 공유공간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간을 갖춘 Co-living이 되길 기대한다.

사진: 윤준환

국립익산박물관

사진: 윤준환

건축은 필연적으로 대지를 점유한다. 과거와 현재,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고 있는 것은 장소이다. 새로 지으려고 시도하지 않고 세월의 바람을 그대로 맞은 모습으로 세계유산이 되었다. 박물관은 유적에 종속되며, 그의 존재를 설명하고 빛나게 하는 존재로서 가치를 지닌다. 박물관은 보이지 않고, 담아야 할 이야기는 넘쳐난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 터에 건립된 국립박물관이다. 이 박물관 설계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 “터”자체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이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었다.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되 공간 스스로를 극도로 낮추고 감추는 방법을 통해 흔적을 발견하는 공간, 시간을 찾아들어가는 공간, 역사의 시간과 만나는 공간, 시간의 켜가 겹쳐진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미륵사지의 가치는 ‘터’그 자체에 있다. 박물관은 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그 속에 존재하되, 공간은 스스로를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수준에 머무르게 한다. 비어있으나 이야기로 가득찬 공간, 1,400여 년전 백제인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이어주는 것은 대지 그 자체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6-1, 6-2BL 복합시설

사진: 정동욱

6-1, 2블럭의 메인 파사드는 컴퓨터 언어를 상징화하여 주변 건물과의 조화 및 내부 공간에서의 조망을 고려하였으며, 내측 벨리의 입면은 창의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이나믹한 입면을 구현하였다. 판교역 지하와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에서 지상 3층의 컬쳐 밸리에 이르는 입체적 동선 체계를 판교 알파돔시티와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계획하였다.

"건축은 예술이다. 건축예술진흥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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