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와 생태 환경 문제가 21세기의 필수 교양이 된 지금, 지구를 살리는 진짜 질문과 토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간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가장 가까이에서 지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야기하는 김추령 선생님은 아래의 세 가지 질문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하셨다고 해요. 누구나 한 번쯤 던져 봤을, 그런데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은 그 질문들이 너무나 공감되어 바로 여기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생각해 봐요.

어쩌다 보니 고양이 시리즈?!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심지어 고민까지 들어주는 신비로운 고양이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사람과 물건의 인연을 이어 주는 고양이 ‘샤이후’! 2020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도서 『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에 등장해요. 민속 공예품 가게에서 세계 각국의 물건들로부터 낯설지만 또 익숙한, 다양한 사연들을 듣게 되지요.

그리고 세상 귀찮아하지만 은근 마음 따듯한, 일명 츤데레 고양이 ‘백꼬선생’!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1』의 부제이기도 한 ‘수상한 오두막’은 바로 백꼬선생의 그림책방이라고 해요. 간절하게 소원을 빌면 나타나 고민을 들어준다고 하는데... 과연 시원하게 해결해 줄까요? 마법 같은 이야기, 오늘밤 도~전🙏

『코로나 이후의 교육, 교사가 말하다』는 현직 교사들의 모임인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쓴 책으로, 『코로나 시대의 교육』에 이은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이 코로나를 계기로 드러난 우리나라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며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면, 이번 책은 그 이후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지요. 지난 두 해 반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 우리 교육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 즉 적극 행정, 디지털 전환과 멀티리터러시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제대로 된 해법을 제시하고, 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도 함께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