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좋다고 해서 모두 같은 결과가 나오진 않는다.
결국 일의 승부처는 재료가 아니라 재료를 다루는 방식과 순서에 있다.
이 지점에서 다크호스 같은 기업이나 상품이 탄생하기도 하고,
반대로 엄청난 재료를 쏟아부었지만 재룟값도 못건지는 상품이 나오기도 한다."
(『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습관』, 우현수 지음, 55~56쪽)
"내 고객이 누구인지를 정하는 건, 어쩌면 제품을 만드는 내가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인지도 모르겠다.
고객들은 안다. 이 제품이 내 제품인지 아닌지 말이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주기적으로 나의 고객이 정확히 누구인지,
내 고객층이 어떻게 변화고 있는지 점검해보길 바란다."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장금숙 지음, 87쪽)
"혁신은 운 좋게 떠오른 아이디어로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르키메데스나 뉴턴의 경우처럼 평소의 내공이 뒷받침된 상태에서 집중해서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얻어지는 것이다.
사전지식이 없다면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얼마만큼 중요한지 판단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공부해야 한다."
(『화장품 회사로 살아남기』, 최완 지음, 8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