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다 사업 인수를 고려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한번도 고려한 적 없는 옵션이었어요. 가능 여부를 떠나, 사례조차 모르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드리는 ‘사라 무어’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낸 기업가에요. 자본 0원으로 650억 계란 포장재 사업을 인수하여 수백억 자산가가 되었거든요. 75%는 은행 대출, 25%는 판매자의 어음(담보)으로 인수를 진행했다고 해요. 그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저희 팀은 아직 PMF를 찾고 있는 초기 팀입니다. 햇수로만 따지면 3년차이지만, 그동안 7번의 피봇을 겪었고, ‘래치드’ 와 ‘래피드’라는 제품을 만들며 나름(?) 정착 중이죠.

또한 저희 팀은 제대로 된 투자를 받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늘 돈이 부족합니다. 당연히 마케팅에도 많은 돈을 사용할 수 없고요. 저희 팀은 항상 작게 시작하고, 최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합니다. (물론 모두 성공했던건 아니지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