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재해 안전사고 대책 논의 필요한 시점

지난 15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먹통으로 전국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데이터센터 관리 부실문제, 카카오의 시장독점 문제 등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재난, 재해, 안전사고에 따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논의 및 규제 구축에 대한 부분들이 매우 엄중하게 논의 되어야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에 국내 재난 안전산업의 경쟁력 및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해 방재·화재, 보안, 산업안전, 생활안전, 교통·해양, 공공안전 서비스 분야의 제품과 기술이 주목받는 시점인데요.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최

안전산업과 관련한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K-SAFETY EXPO 2022)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박람회 기간 중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안전포럼, 경북도가 주최하는 안전경북365포럼 등 22건의 재난안전 관련 컨퍼런스 및 한국방재협회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한국위험물학회 등 15개 기관이 다양한 안전분야 민관 행사 및 합동 세미나 등이 진행 되었습니다.

제1차 한-아세안 재난관리 장관회의 개최

제1차 한-아세안 재난관리 장관회의가 개최 되었습니다. '재난관리 수행계획 2021-2025'를 채택 했는데요.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은 재난관리 상호 협력 방안 논의하고, 관련 정책·지식 공유 등 내용을 담은 '재난 관리 수행계획 2021-2025'를 채택 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제1차 한-아세안 재난관리 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과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이 함께 했습니다.

한-아세안 재난관리 장관회의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 재난관리 분야 대화창구 구축을 합의한 이후, 올해 신설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대화 창구 개설을 통해 한국형 재난관리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틀을 갖추게 됐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는데요. 홍수·태풍 등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해결방안을 담은 한국형 재난관리 같은 경험을 겪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 하나의 모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