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레터 - '韓 1등 커머스' 스마트스토어, 3월 日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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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뉴스

'韓 1등 커머스' 스마트스토어, 3월 日서 첫선
아마존 업은 11번가, '1세대 이커머스' 위상 재건 나섰다
가격비교에 큐레이션까지…위메프 "'메타쇼핑'으로 진화"
번개장터, 중고거래도 빠른 배송 선보여
'뜻밖의 호황' 맞은 이커머스, 한 단계 더 도약하나
미·중·일 온라인 마케팅, '솔직한' 소비자 리뷰 및 '가상 체험' 활발
5741만명이 선택한 화장품은…'2021 롯데온 뷰티어워드' 발표
"목금 쿠팡 알바 뛰고 주말에 놀죠"…근로시간 골라 일하는 2030
마켓컬리, 선물하기 오픈 "비식품군이 절반"…이유는?

'韓 1등 커머스' 스마트스토어, 3월 日서 첫선

내년 봄 '일본판 스마트스토어' 현지 출시
국내와 차별화된 점은 입점사가 네이버라는 포털이 아닌 메신저 '라인'을 통해 제공된다는 점, 국내로 비유해보면 카카오톡에 입점사들이 들어오는 식
입점사는 라인 계정을 동기화해 매장 공지, 쿠폰, 판촉 메시지 등을 소비자에게 발송 가능하고 여기에 사후서비스 등을 위한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 상품, 판매, 속성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확보해 고도화된 추천 서비스로 제공

출처: 조선비즈 (읽기)

아마존 업은 11번가, '1세대 이커머스' 위상 재건 나섰다

11번가, 최근 배송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일배송 서비스 중단, 익일배송에 집중하는 것으로 노선 변경. 여기에 올해 8월 오픈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로 해외직구 시장 선점 나서
지난달 11번가의 앱 사용자수는 54만명 급증. 한달 새 110만명이 늘어난 쿠팡이츠에 이어 '11월 사용자수 급상승 앱 순위' 2위에 이름 올려

출처: 아시아투데이 (읽기)

가격비교에 큐레이션까지…위메프 "'메타쇼핑'으로 진화"

위메프가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비교하고 큐레이션 해주는 '메타쇼핑' 표방
23만개 쇼핑몰, 7억여개 상품의 속성과 가격을 담은 메타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인공지능이 취합·분석,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에 위메프의 인력들이 트렌드 등을 반영하는 '휴먼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쇼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구상
위메프는 우선 상품과 브랜드의 특징, 장단점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상품비교' 서비스를 시작, 또 패션·잡화·뷰티 등 스타일이 중요한 상품에 대해 키워드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일비교' 서비스도 이달 중 시작 예정

출처: 매일경제 (읽기)

번개장터, 중고거래도 빠른 배송 선보여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카카오 T 퀵' 플랫폼 이용한 물류배송에 나서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 T 퀵을 선택한 후 카카오 T를 통해 당일 퀵 서비스 이용
카카오 T 퀵은 소화물 이동을 돕는 물류서비스로 앱 내 '퀵/택배' 메뉴에서 물품 정보와 출·도착지를 입력하고, 배송을 접수 요청하면 각 이동 수단별 기사 자격을 인증한 기사가 찾아 원하는 목적지로 상품 배송

출처: 물류신문 (읽기)

'뜻밖의 호황' 맞은 이커머스, 한 단계 더 도약하나

한국의 올해 이커머스 매출액은 140조 원에서 1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지난해 이커머스 매출은 1041억 달러(123조 원)로 세계 5위,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20%에 달해
지난 2019년 통합법인으로 출범해 이제 3년차에 접어드는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은 내년 IPO(기업공개) 앞두고 있어, 기업가치는 10조 원 수준
'이커머스 공룡' 수식어가 붙는 쿠팡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3%로 네이버에 이은 2위 사업자. 올해 초 설립 11년 만에 최대 57조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며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 새벽배송의 포문을 연 마켓컬리도 내년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는 중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아직 지배적인 사업자가 없기 때문에 플랫폼 간 경쟁을 통한 세 불리기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 시장점유율 1위인 네이버가 17%로, 통상적으로 30%를 넘어야 업계 선두주자로 볼 수 있는 것에서 한참 못 미쳐
치열해진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배송시스템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 과제. 기업들이 조 단위 투자를 단행해서라도 물류 효율화를 통한 일관적 배달 퀄리티 확보에 사활을 거는 이유

출처: 오피니언뉴스 (읽기)

미·중·일 온라인 마케팅, '솔직한' 소비자 리뷰 및 ’가상 체험‘ 활발

[미국]

인기 있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은 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리뷰 및 별점, 전문가 평가 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 활발
SNS에서는 사진을 보정하지 않고 본연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포스팅하는 '노 필터(No Filter)' 주목받아

[중국]

메디컬 뷰티가 피부관리의 과학적 접근 방법을 공유하며 제품 성분과 효능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이끌어내(뷰티 다이어리가 대표적인 예)
Z세대를 겨냥한 치밀한 옴니채널 전략도 주목받아 -중국 옴니채널은 EC, O2O, 라이브방송, 소셜 마케팅 포함
번들 패키지(인기 제품+신제품 연계) 등은 카테고리 홍보에 유리, 가격 경쟁을 피할 수 있어 가격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이점 있어

[일본]

모바일 화장품 앱 '립스(LIPS)'의 설문조사(4121명)에 따르면 이용자의 80%가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화장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동영상 리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 카테고리는 아이새도와 립스틱과 같은 색조 제품, 영상을 통해 광택이나 제형, 텍스처, 색상 차이 확인이나 제품 사용 전후의 비교가 용이하기 때문
화장품 리뷰&정보 사이트 앳코스메(@Cosme)는 9월 '쇼핑 컨시어지 서비스' 실시. ZOOM을 통해 고객은 집에서 매장 직원과 상담을 통해 쇼핑. 화장품기업과 소비자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프라이빗 마케팅 활발

출처: CNC News (읽기)

5741만명이 선택한 화장품은…'2021 롯데온 뷰티어워드' 발표

롯데온, 오는 13일 출범 이후 첫 '롯데온 뷰티어워드' 발표. '2021 롯데온 뷰티어워드'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제품을 선정하고, 올해의 7대 뷰티 트렌드도 함께 소개
이번 어워드 수상 제품은 지난 1년(2020년 11월~2021년 10월) 간 5741만명의 고객이 구매한 1억7657만건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수상 브랜드 및 제품에는 무상으로 '어워드 위너' 엠블럼을 제공하고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2월 그 해의 뷰티어워드를 발표할 예정

출처: 머니투데이 (읽기)

"목금 쿠팡 알바 뛰고 주말에 놀죠"…근로시간 골라 일하는 2030

풀타임 정규직 근로 대신 파트타임 방식의 계약직 초단기 근로인 '긱노동'이 MZ세대의 새로운 근로 방식으로 자리 잡아, 특히 내가 원할 때 일할 수 있는 유연근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
풀타임 근로 중심으로 직원을 뽑아왔던 프랜차이즈 등 외식업체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역현상이 벌어지면서 인력 대이동이 벌어지고 있어
긱노동이 가능한 것은 기존에 인간이 수행하던 업무 영역인 택배 분류, 배송 물량 조절, 배차 등을 모두 인공지능(AI)이 대체하고 있기 때문. 음식 배달원으로 활동하면 AI가 현재 나의 위치와 이동수단을 고려해 배달 주문을 배정하고, 앞선 주문과 다음 주문 사이 간격까지 고려

출처: 매일경제 (읽기)

마켓컬리, 선물하기 오픈 "비식품군이 절반"…이유는?

마켓컬리, 선물하기 서비스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
이번 정식 서비스 오픈을 통해서는 기존 400여개에서 2300여개까지 상품 수를 5배 이상 확대. 카테고리 범위도 넓혀
이번 정식 서비스에선 뷰티 제품을 11배 이상 늘리고 향수, 장난감, 가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비식품 비중을 전체 선물하기 서비스 제공 상품 가운데 절반 수준까지 끌어올려
마켓컬리가 비식품군을 꾸준히 늘리면서 기대하는 것은 고객 락인 효과, 실제로 마켓컬리는 신규회원 재구매율이 75% 정도, 다른 이커머스 평균이 20%대인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

출처: 블로터 (읽기)

오늘의 화요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기사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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