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함께 나눌 이야기는요···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  5월 23일 <150인의 시민합창단> 추도식 헌정공연

■ [노무현시민센터 5월 프로그램]
  - 그리움 담아 그리는 <노란 우산 프로젝트>

■ [2024 한반도 평화 아카데미]
  - “평화의 힘, 평화의 길” 여는 명강사 명강의 12강
■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라인 기억관
  - ‘우주가 된 304개의 별들을 기억합니다’

■ [미디어 알릴렐오] 13회
  - “세월호 참사 10주기, 언론은 달라졌을까?”

■ [회원 및 시민 주최 프로그램]

  -  ‘노무현 순례길’ 모집, 5/18(토) 서울-봉하 단체버스 운행

■ [봄 쉼표]  “봉하마을이 확 달라졌어요!”
 -  노무현 대통령 신혼집에 그려진 벽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오는 5월 23일(목) 오후 2시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추도식은 시민과 함께 노 대통령을 기억하고, 가치와 철학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그의 하나로 추도식 공연 역시 유명 가수나 전문 음악인 대신 노무현재단 후원회원과 전국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만들려고 해요.

님, 5월 23일(목) 추도식 헌정공연 <150인의 시민합창단>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공연할 예정이니 노래에 자신이 없다고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않으셔도 돼요.

<150인의 시민합창단>은 개인 또는 10명 이상의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5월 10일(금)까지 모집해요. 준비된 악보와 음원으로 각자 연습을 하다가 5월 12일(일)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1차 연습을 할 거예요. 최종연습과 리허설은 23일(목) 추도식날 오전 봉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합니다.
 - 문의 : 노무현재단 문화협력팀 070-7931-0942
5월 노무현시민센터에 오실 시민 여러분을 위해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준비했어요.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노란 우산’에 글과 그림으로 담는 체험이에요. 가족과 친지,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우산에 써주신 글과 그림은 5월 한 달 동안 노무현시민센터를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사전 참가신청은 4월 22일(월)~4월 30일(화)까지에요. 사전 신청을 마친 분들은 5월 1일(수)~5월 11일(토) 사이에 센터에 방문하셔서 저희가 나눠드리는 우산에 글과 그림을 그려 시민센터 1층 기부자의벽 안내데스크에 출품하시면 돼요. 여러분 작품은 5월 31일(금)까지 시민센터 곳곳에서 전시할 거예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죠. 가족들과 함께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랄게요. ^^
윤석열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어요. 정부와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정세와 남북관계 개선의 해법을 과연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월 5일(화)까지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 포럼사의재, 태평양세기연구소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 및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2024 한평 아카데미>를 마련했어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평화와 통일, 외교 안보, 문화예술 분야 최고 전문가 12명이 명강의를 펼칩니다. 님도 함께해 주실 거죠? 평화 활동가이자 피스메이커가 되어 우리 사회 평화 만들기에 동참하고 한반도 평화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도 누리세요. 🌏

🎗️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라인 기억관에 추모의 마음을 남겨주세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예요. 그날의 기억과 다짐, 약속을 다시금 되새기고 진실과 정의, 안전한 사회를 향한 모두의 염원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위 사진 오른쪽의 분홍색 버튼을 누르면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라인 기억관’으로 이동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추모의 뜻을 글로 남겨주세요.

-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곡 ‘노란 리본’(김창완 밴드)

<미디어 알릴레오> 13번째 시간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관한 이야기예요. 한국 사회는 세월호 참사 전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죠. 특히 언론의 구조적인 문제, 언론인들이 가진 도덕불감증의 민낯 등 한국 언론의 총체적인 문제를 재확인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언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강유정 강남대 교수, 이정훈 신한대 교수, 주현숙 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의 언론 이야기를 집중 분석해 보았습니다.
5.18(토) 서울-봉하마을 왕복 봉하버스가 운행됩니다. 5월 23일(목)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아쉽게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랍니다. 

<5.18(토) 봉하버스 신청 방법>
■ 신청 : 문자 접수 010-2835-2324
■ 문자 내용 : 이름+탑승자 수+탑승지
 - 예 : 차준환 2명 시청 8시
■ 참가비 : 6만 원 선입금
 - 왕복 교통비, 간단 조식 및 중식 제공
■ 계좌 : 하나은행 62018-2602-247 차준환
■ 문의 : 010-2835-2324

서울에서 봉하까지 깨시민들과 함께 걷는 ‘노무현 순례길’ 여덟 번째 여정이 시작돼요. 서울(5/1)을 출발해 동탄-전의-옥천-김천-서대구-밀양-봉하마을(5/23)까지 8개 지역을 릴레이로 걸어갑니다.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부산길(부산역~봉하마을)과 울산길(울산역~봉하마을)도 있어요.

‘깨어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 – 노무현순례길’에서 주최합니다.


■ 참가비 : 5만 원
 - 공식 티셔츠, 가이드, 차량 지원 포함
■ 문의 : 1661-5293, 010-7271-8455
봄 쉼표

“봉하마을이 확 달라졌어요!”

와~! 아름다운 벽화와 벚꽃이 한 데 어우러지니 마음까지 환하게 밝아오는 기분이에요. 지난주 인천의 ‘우벽봉(우리동네 벽화봉사단)’ 회원들이 봉하마을을 완전히 새봄 가득한 곳으로 바꿔놓았어요. 위 사진에 행복한 웃음으로 채워진 집은요, 실은 노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결혼해서 신혼살림을 꾸리고, 두 자녀를 낳고, 들녘 너머 마옥당을 지어 고시공부를 할 때 살던 집이랍니다.
우벽봉 회원 25명이 봉하마을에서 보낸 3박 4일의 시간, 우리 동네가 얼마나 산뜻하고 환하게 바뀌었는지 5월엔 눈으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랄게요. 그전에 아래 ‘환하게 달라진 봉하마을 구경하기’ 버튼을 눌러 프리뷰 먼저 해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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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진보성향 메일이 오면

보고 난 뒤에 삭제합니다.

재단의 뉴스레터는 마치 명화를 보고 나서

바로 자리를 뜨기 어렵듯이

님에 대한 그리움에 삭제하기가 어렵습니다.


💬

봄이 오긴 왔나 봐요. 글을 읽으면서

 마음한구석에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네요.

총선이 끝나고 봄기운과 함께 봄바람도

불었으면 합니다. 뉴스레터 항상 잘 보고 있고

노사모 여러분들 마음에도

평안이 깃들고 봄기운 만끽하시길 바라요.


💬

“우리 대통령님께 꽃 한 송이 올리려

봉하 묘역에 다녀와야겠습니다.

기획홍보팀 여러분께 사랑 전해 올립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knowhow@knowhow.or.kr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03057)
1688-0523

본 뉴스레터는 노무현재단 기획홍보팀에서 만들었습니다